전체뉴스 1391-1400 / 1,9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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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레스토랑 '랑', 수묵화 같은 돼지맥적구이…채색화 닮은 오색대하찜, 화려한 빛깔…멋스런 한식
산수화, 수채화, 수묵화, 담채화, 채색화, 진채화…. 메뉴판을 열어보면 아름다운 그림 이름부터 눈에 들어온다. 서울 삼성동 경기고 맞은편에 있는 한식 레스토랑 ‘랑’의 코스 요리 이름들이다. 2006년 문을 연 이곳은 이른바 ‘푸드 아트 다이닝’이라는 콘셉트를 내걸고 있다. 김태훈 셰프는 ‘랑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 폭의 그림 같은 요...
한국경제 | 2014.12.13 18:00 | 임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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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식 전무 "외국인 입맛 잡아... 한식 세계화 앞장"
“외국인 손님들도 요리가 나올 때마다 사진 찍기 바빠요. 입맛에도 잘 맞는다고 얘기하고요.” 한식 레스토랑 ‘랑’ 운영을 총괄하는 전도식 전무(사진)는 “랑은 한식 세계화를 목표로 공들여 만든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궁중요리를 현대화하고 퓨전도 가미한 한 폭의 그림 같은 멋진 음식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 전무가 살짝 보여준 방명록에는...
한국경제 | 2014.12.13 18:00 | 임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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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T ; LS그룹 ; 대림그룹 등
...ific Global Operation) 이창규▷AP TaiWan 이선근◇아모레퍼시픽◎승진<전무>▷신성장BU 심재완<상무>▷오설록Division 이준식▷마케팅전략Unit 고객전략Division 김선자▷Luxury BU 설화수Division 전진수▷Luxury BU 백화점Division 노상철▷SCM Unit 매스코스메틱 생산Division 최재철▷SCM Unit 물류Division 이정열▷경영지원Unit 구매지원Division 신성철<사업부장&...
한국경제 | 2014.12.1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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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임원 인사…해외 역량 강화
... AGO(Amorepacific Global Operation) 이창규 AP TaiWan 이선근 ▣ ㈜아모레퍼시픽 ▷ 전무 신성장BU 심재완 ▷ 상무 오설록 Division 이준식 마케팅전략Unit 고객전략Division 김선자 Luxury BU 설화수Division 전진수 Luxury BU 백화점Division 노상철 SCM Unit 매스코스메틱 생산Division 최재철 SCM Unit 물류Division 이정열 경영지원Unit 구매지원Division 신성철 ...
한국경제TV | 2014.12.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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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 화장품 광고 계약 및 방송으로 국내 활동 본격화
...17;,12일 종합편성채널인 JTBC’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 촬영을 진행하며 내년 초 새로운 노래로 가수로서의 활동도 시작할 예정이다 채연 측 관계자는 ‘이번 광고 컨셉은 럭셔리(Luxury), 러블리(Lovely), 섹시(Sexy), 퓨어(Pure) 4가지 이미지로 채연이 발산할 4色 매력을 광고속에 충분히 녹여낼 예정”이라 전하며 “특히 “제주산 청정 발효 마유를 원재료로 사용해 ...
텐아시아 | 2014.12.10 10:33 | 권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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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58층 일식당 슈치쿠, 제철 생선은 '진미'…창밖 풍경은 '별미'
슈치쿠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일식당이다. 서울 여의도 63빌딩 58층에 있다.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식당에 들어서자 통유리를 통해 한강과 서울 전경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슈치쿠는 일본어로 ‘붉은 대나무’란 뜻이다. 실제 붉은색 대나무는 존재하지 않지만 이곳을 찾는 이에게 그만큼 ‘진귀한’ 맛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곳은 외국 바이어를 동반한 비즈니스 모임...
한국경제 | 2014.12.06 18:05 | 이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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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MAKER] “에르메스의 무궁무진한 세계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 한국도 유럽과 비슷합니다. 에르메스라는 글로벌 브랜드에서 일하면서, 한국의 비즈니스를 맡고 있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진정한 명품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사치, 드문 호화' 등의 의미를 포함한 럭셔리(luxury)는 사실, '필요한, 필연적인'이란 의미의 네세서리(necessary)의 반대말입니다. 그 말은 즉, 없어도 된다는 뜻이죠. 이게 바로 우리가 럭셔리란 단어를 안 쓰는 이유입니다. 에르메스의 제품들은 굉장히 오랫동안 쓸 수 있는 물건에 ...
한국경제 | 2014.12.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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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혁 총괄셰프 "내 요리 먹는 사람들 표정 보고 있으면 뿌듯"
“제가 만든 음식을 손님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스칼렛의 주방을 총괄하는 최우혁 총괄셰프(35·사진)는 ‘왜 요리사의 길을 택했느냐’는 질문에 충남 청주시의 한 경양식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1996년,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주방에서 돈가스를 튀기는 것부터 홀 서빙, 배달까지 도맡아 했다”며 “음식을 먹은 ...
한국경제 | 2014.11.29 18:00 | 강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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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스테이크하우스 스칼렛, 등심 한 입 폭립 한 입…냄비 가득 스테이크 화려한 뉴욕의 맛
서울 대치동 대치타워 지하에 있는 스테이크하우스 스칼렛은 뉴욕풍의 모던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곳이다. 정문을 통과해 매장이 있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서부터 재즈 선율이 흘러 나온다. 매장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은은한 조명이 눈에 들어왔다. 붉은색 의자와 벽면, 검은색의 테이블을 비추는 어두운 조명이 묘한 안정감을 줬다. 조명과 인테리어도 뉴욕의 야경을 연상하게 꾸몄다. 스칼렛은 주방을 ‘오픈 키친’ 형태로 운영하고...
한국경제 | 2014.11.29 18:00 | 강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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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모니움, 바삭한 홍새우와 부드러운 광어 튀김…입안 가득 펼쳐진 지중해의 맛
이탈리아 서쪽 지중해상에 있는 사르데냐섬은 온화한 기후와 맑은 바다로 유명한 휴양지다.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죽기 전 마지막 휴가를 보낸 곳이기도 하다. 이 섬은 새우, 바닷가재, 도미 등이 풍부한 해산물 산지다. ‘사르데냐’란 이름부터가 정어리(sardine)가 많이 나는 데서 유래했다. 자연히 예부터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생겨났다. 서울 한남동에 있는 아르모니움은 사르데냐식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한국경제 | 2014.11.22 18:05 | 유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