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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참여가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저녁 대통령실 직원들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식사한 것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며 "인수위도, 인수인계할 직원도 없이 시작한 힘든 환경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

한국경제 | 2025.07.12 11:54 | 안혜원

... 영업이익이 발생하면 4%를 전체 노동자에게 균등하게 지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네오플 사측은 던파모바일의 중국 출시가 지연됐던 상황에서 이미 인센티브(GI)가 지급됐다는 입장이다. 네오플분회는 중국 출시 지연을 이유로 직원들의 성과급은 줄이면서 경영진엔 오히려 10배에 달하는 보상이 이뤄졌다고 주장한다. 즉, 정당한 보상을 위해서라도 이익분배금(PS제) 4% 지급이 제도화돼야 한다는 것이다. 사측은 내년 6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서 GI를 추가 ...

한국경제 | 2025.07.12 11:38 | 박수빈

... 촬영 금지 방침은 '디자인 보호'보다는 소비자의 선택지 확대나 계약 변경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가 더 크다는 지적에 무게가 실린다. ◇"일반인은 안 예쁘다?" …드레스숍 직원의 솔직 고백 이러한 업계의 행태는 내부 종사자들의 고백 통해서도 확인됐다. 서울 강남의 한 드레스숍에서 3년째 근무 중인 직원 A씨는 "원장님들이 항상 인스타그램은 철저히 홍보 마케팅용이라고 한다. 그래서 예쁘고 잘 ...

한국경제 | 2025.07.12 10:42 | 유지희

...의힘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보좌진 갑질 의혹과 관련해 ‘강선우 갑질 방지법’을 발의한다. 우재준·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기자회견에서 “강 후보자가 자신의 의원실 보좌직원에게 자택의 변기 수리를 지시하고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을 요구하는 등 이른바 ‘갑질’ 행위를 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강 후보자가 재직 중 수시로 ...

한국경제 | 2025.07.12 07:24 | 김정우

...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지난 6월 말 안전한 제품 생산과 품질관리를 위해 백석공장 운영을 종료했다. 국세청홈택스 조회 결과 백석공장 폐업일은 지난달 30일이다. 백석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은 예산공장으로 전환 배치됐으며, 백석공장의 생산 물량은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예산공장과 협력 제조사로 이관했다. 더본코리아는 “조치 사항과는 별개로, 충남경찰청의 농지법 관련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

한국경제 | 2025.07.12 06:44 | 김정우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저녁 광화문 새문안로 인근 한 식당에서 시민, 직원들과 식사를 함께 했다. 이번 깜짝 외식은 오는 21일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소비 심리 촉진을 위해 이 대통령이 직접 제안해 마련됐다. 이날 외식은 오후 6시 30분쯤부터 종로구 흥남부두 식당에서 진행됐다. 현장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기다리고 있던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 촬영에 응하며 인사를 나눴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 다시 한번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

한국경제 | 2025.07.11 21:30 | 이보배

... 높은 노임단가를 책정해 계약금 등 기업 수익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AI 스타트업에서 근무 중인 개발자 김모 씨(30)는 "우리 회사는 정부 프로젝트를 통해 운영되는 구조라, 정부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가진 직원들을 특히 우대한다"며 "정부 과제를 다수 수행하는 기업이라면 단순한 개발 실력 외에도 계약금 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기사 자격증 유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정보처리기사 등 자격증이 개발자의 연봉 협상에 ...

한국경제 | 2025.07.11 19:31 | 이민형

... 늘려갈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가 주로 몸담은 정보기술(IT)업계에서는 “경영 능력이 검증된 사업가”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가 스타트업이던 시절부터 직원들과 함께 회사의 기틀을 잡은 인물 중 한 명”이라며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조직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문화예술계와 관광업계에서는 당혹감과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

한국경제 | 2025.07.11 18:07 | 성수영/최지희/유승목

경기 안산 식품 가공업체 A사는 18개월마다 신입 직원을 채용하는 문제로 고민이 많다. 18개월 동안 중소기업에 재직한 청년에게 최대 480만원을 주는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받고 나면 회사를 그만두는 직원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11일 정부와 여권에 따르면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런 중소기업 인력 지원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장려금 지급 기간과 액수를 5년간 1200만원으로 늘리는 등 ‘지속 가능한 일자리’ ...

한국경제 | 2025.07.11 17:55 | 정영효/서형교

...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中企 장려금 기준 18개월→60개월…장기근속 유도 국정기획위, 중소기업 지원 추진…근로소득 인상땐 세액공제 상향 경기 안산 식품 가공업체 A사는 18개월마다 신입 직원을 채용하는 문제로 고민이 많다. 18개월 동안 중소기업에 재직한 청년에게 최대 480만원을 주는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받고 나면 회사를 그만두는 직원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11일 정부와 여권에 따르면 ...

한국경제 | 2025.07.11 17:55 | 남정민/배성수/정영효/서형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