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COVER STORY] 세계 에너지대전 불붙다..금융자본

... 석유업체나 항공업체 등 대량 수요업체들이 원유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을 회피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 이에 따라 원유 또는 석유제품 생산자, 정유사, 항공사, 석유화학업체, 투자은행, 헤지펀드 등이 시장에 참가한다. 그러나 원유 실수요자가 아닌 금융업체들과 헤지펀드 등이 투자 목적으로 대거 뛰어들면서 실제로는 이들에 의해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약 2,000억달러 규모인 에너지시장에서 헤지펀드 등의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15%에 이른다는 ...

한국경제 | 2005.10.06 15:54

산업단지 공장임대 제한한다

... 한나라당 의원도 "구로디지털단지와 부평 주안 남동 등 전국 주요 8개 단지의 임대사업자가 2002년 486개에서 올해 1083개(6월 말 기준)로 3년새 2배 이상 급증했고 이들 대부분 공단에서 임차기업 비율이 40~50% 수준"이라며 "실수요자(제조업체)를 증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감에서는 호남지역 의원들이 지역산업균형발전기금의 영남권 편중현상에 대해 질타하기도 했다. 열린우리당의 최규성 의원은 "최근 3년간 전국 13개 지역산업의 진흥을 ...

한국경제 | 2005.10.06 00:00 | 문혜정

[리포트] 건설사 '고군분투'

... 고객리스트를 대상으로 주부모니터 요원과 텔레마케팅 등을 활용해 철저한 타겟 마케팅을 구사하고,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터닝 포인트를 잡겠단 전략입니다. 하반기 영남권에서 3000여 가구의 대규모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월드건설 역시 실수요자를 잡기 위해 특화된 디자인과 마케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8.31대책 이후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된 시장상황을 고려해 지역에 특화된 마감재 선택과 분양가 적정선 유지, 또 지역 수요자들이 원하는 개방감 확대를 강조한 마케팅을 ...

한국경제TV | 2005.10.05 00:00

8.31이후 주택대출 '꽁꽁'..9월 대출 1%도 안늘었다

...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등 외국계 은행은 이 기간 중 공격적인 영업으로 대출을 크게 늘렸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과 수도권 신도시 지역 대출은 눈에 띄게 줄고 있는 반면 서울 강북과 지방 신도시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소폭 늘어나는 추세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8·31대책 이후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문의가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며 "10월 이후에는 주택담보대출이 더욱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9월 중 주택담보대출 ...

한국경제 | 2005.10.05 00:00 | 유병연

[지난주 News Brief] 법인세율 재인상 방안 검토 등

... 늘어나고 자영업자도 좋아질 텐데…. ◎"부동산 시장 질서 잡혔다"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29일 '8·31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한 달을 맞아 가진 브리핑에서 "정부 정책 발표 후 부동산 시장 전반에 투기 목적의 수요가 사라지면서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시장 질서가 빠른 속도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9월 한 달간 아파트 시장이 매수세 위축으로 하락하고 있고 전세 가격도 추석을 고비로 안정세를 회복하는 등 정책의 효과가 긍정적으로 흐르고 있다"고 ...

한국경제 | 2005.10.04 11:23 | 현승윤

[리포트] 집값 꺾였다

... 토지시장도 8.31대책을 전후로 매수세가 실종되면서 얼어붙은 실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이 과거 일회성 정책들과는 차이가 있다며 최근 시장변화에 대해 성공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부동산시장 실수요자 중심 급속 재편" 하지만, 전세값은 대책발표 이후 한달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장양극화 현상을 드러냈습니다. (CG) 서울 강남과 분당, 용인 등을 중심으로 전세값이 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매매위축으로 전세수요가 몰리면서 ...

한국경제TV | 2005.09.30 00:00

[8.31대책후 한 달] 주말농장 '뜨고' 고가 전원주택 '지고'

주말농장 중·저가 주말주택은 '훈풍',중·고가 주택 단지형 전원주택 '찬바람' 8·31 부동산종합대책 발표 이후 전원주택·주말주택·펜션 시장이 위축되면서 시장분위기가 급격히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이에따라 실수요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속형 상품은 관심이 지속되는 반면,세금부담이 큰 중·고가 상품은 침체되고 있다. ◆주말주택·펜션은 '동호인 개발 방식'이 주목 남양주·가평·양평 등 수도권 동부지역과 홍천·횡성 등 강원권에는 최근 토지 투자자들의 ...

한국경제 | 2005.09.30 00:00 | 조성근

[8.31대책후 한 달] 중개업소 "집값 반등 기대감 버려라"

"집값 하락은 이제 시작됐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실수요자라면 바닥권에 진입할 올 연말쯤 급매물을 노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부동산 실물에 정통한 주요 지역의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8·31대책'에 따른 집값 하락이 연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저점 매수 기회도 이 시기를 전후해 올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집값 하락을 초래한 가장 큰 요인은 종합부동산세 대상 확대(기준시가 9억원에서 6억원으로 하향) 및 세대별 합산과 양도세 ...

한국경제 | 2005.09.29 00:00 | 서욱진

[8ㆍ31대책 후 한 달] 추장관 "집값 잡았다" 자신 하지만...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29일 "8·31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에 투기수요가 사라지면서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시장질서가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추 장관의 발언처럼 8·31 대책 이후 지난 한 달간 서울 강남권과 분당 등의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자 건교부는 고무된 분위기다. 추 장관은 특히 "투기수요 위축과 함께 택지공급 확대 등 가시적인 주택공급 정책이 병행될 경우 집값은 꾸준한 하향 안정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집값 잡기에 ...

한국경제 | 2005.09.29 00:00 | 이정호

[스폰서 섹션] 대일콘크리트공업㈜‥ 고객과의 '신용' 최우선

... 수훈받기도 했다. 지난 92년 KS규격을 취득한 이후 KS보다 한층 강화된 자체품질기준을 사내규격으로 제정, 양질의 레미콘만을 생산해 공급한다.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이름이 높은 이 대표는 "실수요자인 일반 소비자 및 건설사들에게 신용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른바 '공룡' 레미콘업체들이 가격 경쟁으로 물량확보에 나서면서 중소 레미콘 업체의 입지가 더 줄어들었다"고 지적하는 그는 "중소 레미콘 업계가 ...

한국경제 | 2005.09.29 00:00 | 이성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