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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기밀 3700장 빼돌리려던 삼바 前직원, 법정 구속 '철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영업 비밀을 빼돌리려다 적발된 전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에 이어 제약·바이오 산업에서도 기술 유출 범죄를 엄단한 사례로, 유사 사건 재판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이날 부정경쟁방지법·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재판부는 A씨가 무단으로 ...

      한국경제 | 2025.07.11 16:25 | 장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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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바이오 뉴프런티어 (12)] 루카스바이오 "바이러스 감염질환 완치하는 세계 최초 신약 도전"

      ... 제공도 가능해지고 있다"고 했다. 2029년 상장 목표…"세포치료제 성공 모델 만들 것" 루카스바이오는 조 대표가 2019년 7월 교원창업한 회사다. 가톨릭대 옴니버스파크에 입주해 있다. 직원은 17명이다. 핵심 연구진인 임건일 연구소장과 김나연 개발본부장이 조 대표의 제자들이다. 루카스바이오는 탄탄한 임상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국내 주요 대학병원의 유명 임상의들과 공동으로 임상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3중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7.11 15:49 | 박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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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가면 XX할 것" 복귀 전공의·의대생 보복 예고글 수사 착수

      ... 신체에 직접 위해를 가하고 학업과 업무 등에서 불이익을 예고하고 있어 신속히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의료계 블랙리스트' 게시글 등이 지속해서 게시되도록 한 메디스태프 대표와 관리직원 등 총 2명을 정보통신망법 및 스토킹처벌법위반을 방조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전국의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이 장기화한 의정 갈등을 수습하며 현장에 돌아가고자 오는 19일 '대정부 요구안'을 재확정한다. ...

      한국경제 | 2025.07.11 15:16 | 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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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은한강연합회, 고양 덕은지구 자유로 광역버스 환승 정류장 해법 논의

      ... 해결한 적이 있다”며 “교통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임시정류장이라도 빠르게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 하루하루가 긴박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약 30명 규모의 직원이 있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한 시민은 “지난 2023년 5월 덕은지구로 왔는데, 교통난 때문에 회사 자체적으로 1년에 약 5,000만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라며 “많은 기업들이 ...

      한국경제 | 2025.07.11 14:20 |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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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핵심기술' 포함 사내자료 유출한 삼성바이오 전 직원 법정구속

      국가 핵심기술이 포함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내 자료를 무단으로 반출한 40대 전 직원이 법정구속됐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이날 선고 공판에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삼성바이오 전 직원 A(46)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A씨는 2022년 12월초부터 열흘에 걸쳐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 본사 등에서 A4용치 3700장 분량의 표준작업지침서(SOP) ...

      한국경제 | 2025.07.11 13:35 | 한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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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밍런치] 크리스티 리 "블록체인 핵심 과제는 현실과의 접점"

      ... "앱토스에 대한 확신" 크리스티 리 리드가 앱토스랩스에 합류한 건 2023년 초다. 앱토스랩스는 2021년 출범한 레이어1 프로젝트 앱토스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그는 앱토스랩스가 채용한 첫 한국인 직원으로, "합류 당시 비개발자 중에서는 첫 아시아인이기도 했다"며 "앱토스의 기술력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합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앱토스의 기술력에 대해서는 "메인넷 중에서는 이더리움(ETH)보다 ...

      한국경제 | 2025.07.11 12:06 | 이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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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m 그늘막에 반딧불 야경까지"…청계천, 무더위 피난처로

      ... 참여형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공단은 청계천 생태학교 앞 연못에 야외 반딧불이 관찰 공간을 조성하고, 오는 21일부터 23일(밤 9시~자정)까지 3일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공간은 무주 반딧불이연구소의 자문을 받아 공단 직원들이 직접 조성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 청계천에서 자연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청계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서울 대표 명소로 자리잡도록 ...

      한국경제 | 2025.07.11 12:00 | 권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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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文정부 부동산 통계' 감사는 탄압·조작…국정조사 검토"

      ... 이날 브리핑에서 부동산 통계 조작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탄압 조작 감사'라고 규정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황 대변인은 "전 정권이 문재인 정부가 통계를 조작했다고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한국부동산원 직원들이 이를 인정할 때까지 '새벽 조사'를 했다고 한다"며 "전 정권의 '탄압 조작 감사'와 관련해 국정조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국정조사) 필요성에 ...

      한국경제 | 2025.07.11 11:58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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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상안 내놨지만” SKT 위약금 면제후 7.5만명 손절

      ... 모습이다. 통신업계는 위약금 면제 조치 종료일인 14일까지 SK텔레콤 가입자 이탈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KT와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는 자사 직원들에게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SK텔레콤 고객의 번호이동 시 위약금 면제’ 문구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KT는 ‘기회는 이때’라는 고객 빼가기에 혈안이 돼 있다는 지적이다. ...

      한국경제 | 2025.07.11 10:53 |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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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도 SKT 탈출' 권고했다고?…도 넘은 '폭주' [이슈+]

      ... 업계에선 해당 안내문이 정부기관 공문을 연상케 해 시장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봤다. SK텔레콤이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한 기한인 14일이 다가올수록 경쟁사 대리점에서 가입자 이탈을 부추기는 모양새다. 최근 일부 KT 광역본부에선 직원들에게 가입자 유치를 위해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교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SKT 고객 7월14일까지 위약금 면제'라는 내용의 이미지로 프로필 사진을 교체해달라는 이메일을 발송한 것. 과기정통부가 지난 7일 ...

      한국경제 | 2025.07.11 10:20 | 박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