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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분양 저조

      대형주택건설업체들의 신규아파트분양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1백17개주택건설지정업체들은 올들어 지난5월말까지 5만9천8백67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으나 이중 5만3천5백69가구만 분양되고 6천2백98가구가 미분양분양률이 89.5%에 그쳤다. 이같은 분양률은 지난해 같은기간의 97.9%보다 8.4%포인트가 낮아진 것이다. 한편 5월말현재 주택건설지정업체의 미분양아파트수는 91년이월분 ...

      한국경제 | 1992.06.23 00:00

    • 단독택지 획일적분양 지양 ... 40-150평으로 다양화

      토개공은 지금까지 획일적인 규모로 공급하던 단독주택지를 40평에서 1백 50평까지 다양한 크기로 나눠 분양키로 했다. 22일 토개공에따르면 단독주택지의 미분양요인이 필지규모가 60평정도로 획일적인데도 있다고 보고 택지개발지구의 수요를 고려,앞으로 필지 크기를 다양화시키기로 했다. 토개공은 이를 현재 개발계획이 수립중인 의정부민락등 신규개발예정지구와 개발계획이 수립된 지구중 토지이용계획변경이 가능한 지구를 대상으로 적용키로했다.

      한국경제 | 1992.06.23 00:00

    • 상업용지매각 토지사용승인전에는 불허...토개공 검토

      "토지사용승인 받기전엔 불허- 토개공은 상가의 사전편법분양을 방지하기 위해 상업용지를 매각할때 토지사용승인이 나기전에는 어떠한 형태의 상가청약도 받지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는 신도시에서 상업용지를 매입한 업체들이 건축허가는 물론 토지사용승인도 받지않은채 용지매입중도금과 건축공사대금을 조달하기 위해 소위 청약형식으로 점포를 사전분양,일반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23일 토개공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위너스의 ...

      한국경제 | 1992.06.23 00:00

    • "아파트 급락발표는 과장' 시민들 비아냥

      ... 함께 평가받아야한다고 주장. 토개공은 특히 우리나라와같이 부동산경기의 부침이 심한 곳에서는 토개공의 경영평가는 부동산경기에따라 좌우될수밖에 없다면서 현행 평가제도의 모순을 지적하기도. 지속적홍보 역할커 .수도권의 대표적 미분양지역으로 꼽히는 인천연수지역에서 5백40가구의 아파트분양에 나섰던 럭키개발은 비록 청약기회가 3순위까지 내려가긴했지만 분양률이 85%를 넘어서자 크게 안도하는 표정. 인천연수지역은 시공업체지명도와 관계없이 미분양이 생긴 지역이어서 ...

      한국경제 | 1992.06.23 00:00

    • 평촌 신도시에 상가 71개공급...대원

      주택건설 지정업체인 대원은 오는 27일 평촌신도시에서 아파트단지내 상가 71개 점포를 공급한다. 23일 이 회사에 따르면 대원종합상가는 지하1층,지상2층,연건평 9백7평규모로 점포별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일반분양된다. 입찰등록은 25,26일 양일간 평촌대원아파트상가현장 분양사무실에서 실시되며 등록때는 입찰참가신청서 입찰보증금(입찰금의 10%이상) 인장 주민등록증을,27일 입찰때는 보증금예치증 입찰서 인장등을 지참해야한다.

      한국경제 | 1992.06.23 00:00

    • < 오늘의 석간톱뉴스 > `프레온'대체물질 내년 개발등

      *1면톱 = `프레온'' 대체물질 내년 개발 *경 제 = 아파트 미분양 확산 *사 회 = 전기공사 무면허 극성 방치된 위험 *1면톱 = 영종도공항 착공 차질 *경 제 = 무너지는 자작농체제 *사 회 = 자격증 대여 돈벌이 300명 적발 *1면톱 = "지금은 경제 `6.25''" *경 제 = 산업구조 `환경적합형'' 곧 개발 *사 회 = 어린이 `일제교육'' *1면톱 = `게릴라미술'' 새 바람 *경 제 = 금리자유화후 자금 특정부문 ...

      한국경제 | 1992.06.23 00:00

    • 현대건설, 7월 전국4개지역서 아파트2천461가구 분양

      현대건설은 7월중 전북 군산 구암등 4개지역에서 아파트 2천4백61가구를 분양한다. 2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다음달중 분양할 아파트는 ?전북 정주 상동 23,32평형 2백9가구?군산 구암 23,33,48평형 1천84가구?순천 연향(2차)39,47,56평형 4백2가구?경기일산 27 62평형 7백66가구등이다.

      한국경제 | 1992.06.22 00:00

    • 주공, 하반기 전국43개지구에 564개 점포 분양

      주택공사는 하반기중 서울수서 이태원 분당신도시등 전국 43개 지구에서 상가 5백64개점포와 유치원및 목욕탕용지 20필지 2필지를 각각 공급한다. 22일 주공에 따르면 분양상가는 서울중계등 11개지구 3백9개 점포이며 임대상가는 서울월계등 13개 지구의 2백55개 점포이다. 이밖에 유치원용지는 서울중계등 17곳 20필지이며 목욕탕용지는 2개 지구이다.

      한국경제 | 1992.06.22 00:00

    • 서울시내 하반기 총3천8백가구 분양

      서울시내 하반기총사업 물량규모 올하반기중 서울시내에서 재건축사업을 통해 일반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총3천8백여가구에 이를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내에서 분양이 추진되고있는 재건축아파트는 13개지구 7천2백여가구이며 이 가운데 일반 공급분은 3천8백여가구에 이르고 있다. 시기별로는 오는8월께 성북구 종암동 종암아파트83가구가 일반분양되는것을 비롯 강동구 길동재건축아파트 2백91가구,정릉주공아파트82가구,용산구 ...

      한국경제 | 1992.06.22 00:00

    • '실질소유냐 등기부 우선이냐'...주택유무 판결 엇갈려

      타인에게 명의를 빌려준 등기부상 유주택자 주택조합 또는 민영주택 분양자격이 있는가를 놓고 엇갈린 판결이 나와 앞으로 대법원의 판결이 주목되고 있다. 서울민사지법 합의15부(재판장 조용무 부장판사)는 최근 조합아파트를 분양받았으나 전산조회 결과,주택보유 사실이 드러나 자격이 취소된 한영옥씨(여,서울 송파구 신천동)가 낸 소송에서 "무주택자라도 등시부상 유주택자로 명의신탁 돼 있으면 자격이 취소된다"고 판결했다. 이와 달리 서울민사지법 ...

      한국경제 | 1992.06.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