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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전 시티즌 김호 감독, 며느리.손자 교통사고로 잃어

... 있다. 김호 감독은 7일 저녁 비보를 전해 듣고 사고 수습을 한 뒤 빈소가 마련된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머물 예정이다. 발인은 9일 오전 10시. '백전노장'으로 평가받은 김호 감독은 지난 달 26일 전북과 정규리그 7라운드에서 K-리그 통산 199승을 거둬 국내 첫 통산 200승 고지에 단 1승만을 남겨 두고 있어 이번 사고가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연합뉴스 | 2008.05.08 00:00

[프로축구] 김은중, 기록 정정으로 `30-30클럽'

프로축구 FC 서울의 `돌아온 골잡이' 김은중(29) 경기 기록 정정으로 어시스트가 인정돼 통산 30골-30도움 클럽에 새 회원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자료를 내고 지난 3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렸던 삼성하우젠 K-리그 8라운드 서울-전남 경기 때 후반 13분 이청용(서울)이 어시스트 없이 골을 넣은 것으로 했으나 기록을 고쳐 김은중의 도움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당시 김은중은 골 지역 정면에서 땅볼 패스를 했고 이청용이 달려 들면서 오른발로 ...

연합뉴스 | 2008.05.08 00:00

[프로축구] K-리그 최고 패션리더 찾아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공식 타이틀 스폰서인 삼성전자와 함께 여성 축구팬을 대상으로 최고의 패션리더를 뽑는 '하우젠 K-리그 패셔니스타' 선발 행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프로축구가 열리는 경기장에서 친구와 연인, 가족 단위로 촬영한 사진을 삼성하우젠(www.hauzen.com) 또는 프로축구연맹(www.kleaguei.com)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리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차 이벤트는 오는 13일부터 7월6일까지, 2차 이벤트는 ...

연합뉴스 | 2008.05.07 00:00

[프로축구] 전북, 꼴찌 탈출은 언제쯤?

"선수단 분위기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꼴찌라도 위기는 아니죠" 2008 프로축구 K-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5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선두 수원 삼성과 홈경기 직전 취재진을 만나 했던 ... 시작되면서 전북은 가장 선수단 보강을 잘한 팀으로 꼽혔다. 국가대표 수비수 강민수를 영입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실패한 특급 스트라이커 조재진을 데려오는데도 성공했다. 포항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주역 가운데 ...

연합뉴스 | 2008.05.06 00:00

[프로축구] 장외룡 감독이 밝힌 인천의 약점

... 장외룡 감독이 소속 팀의 아킬레스건을 스스로 공개하고 채찍질을 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외룡 감독은 최근 발간된 구단 소식지를 통해 "리그 성적이 그나마 좋은 위치에 있을 때 자만하지 않고 냉철하게 분석해 더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가진 문제점을 공개한다"면서 장문의 글을 실었다. 인천은 올 시즌 K-리그 정규리그에서 4승2무2패(승점 14)를 거둬 4위를 달리고 있다. 장 감독은 이 글에서 인천의 약점으로 미드필더 자원의 부족과 스트라이커 ...

연합뉴스 | 2008.05.06 00:00

잉글랜드와 한국 축구 심판의 차이점은?

이제는 한국 축구팬에게도 가까이 다가선 '축구종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심판과 한국 K-리그 심판의 자질에는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심판에 대한 불신이 여전하다. 일부 감독은 경기가 끝날 때마다 ... 자체 징계가 주어지고 심판을 보호하기 위해 언론과 직접적인 인터뷰를 자제하도록 권고한다는 것, 19명의 프리미어리그 전임 주심이 약 7만 파운드(약 1억4천만원)의 평균 연봉을 받는다는 것 등 축구종가 심판 시스템에 대해서도 자세히 ...

연합뉴스 | 2008.05.06 00:00

[프로축구] 수원의 힘 '집중력과 명품 조커'

... 순도가 높은 골 결정력과 조커들의 눈부신 활약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결과다. 수원은 5일 전북과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8라운드에서 후반 17분 서동현의 선제골과 후반 47분 조용태의 결승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 수원이 보여주고 있는 경기 패턴의 축소판을 잘 보여준 한판 승부였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수원은 올해 정규리그와 컵 대회를 합쳐 160차례 슛을 날렸고, 이중 75개가 골문을 향하는 유효슛이었다. 유효슛 비율이 47%로 전체 ...

연합뉴스 | 2008.05.06 00:00

김두현, 최종전서 데뷔골…웨스트브롬 1부 승격

... 2007-2008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최종전에서 영국에 진출한 이후 첫 골을 터뜨려 팀의 프리미어리그(1부) 승격을 자축했다. 김두현은 4일(한국시간) 런던 로프터스 로드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퀸스파크레인저스(QPR)와 ...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 22승12무11패(승점 81)로 챔피언십 1위를 확정하면서 다음 시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권을 따냈다. K-리그 성남 일화에서 웨스트브롬으로 옮긴 김두현은 정규리그와 FA컵에서 모두 7경기만 뛰었고, ...

연합뉴스 | 2008.05.05 00:00

김두현, '데뷔골'로 웨스트브롬 우승 견인 ‥ “'자존심' 세웠네”

김두현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최종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려 '예비 프리미어리거'의 자존심을 세웠다. K-리그 성남 일화에서 웨스트브롬으로 옮긴 김두현(26.웨스트브로미치)이 2007-2008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최종전에서 영국에 진출한 이후 첫골을 터뜨려 팀의 프리미어리그(1부리그) 승격에 일조했다. 4일(한국시간) 김두현은 런던 로프터스 로드스타디움에서 열린 퀸스파크 레인저스와 챔피언십리그 46라운드에서 후반전 ...

한국경제 | 2008.05.05 00:00 | leesm

[프로축구] 조용태, 강력한 신인왕 도전장

'나도 특급 신인'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신예 공격수 조용태(22)가 2008 프로축구 K-리그 신인왕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조용태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전북 현대와 K-리그 8라운드에서 1-1 무승부로 ...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볼을 밀어주자 그대로 왼발 슈팅을 날렸고 볼은 오른쪽 골 그물을 힘차게 출렁였다. 수원의 정규리그 8경기 연속 무패행진(7승1무)을 이어가게 한 결승골이었고, 본인으로서도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신인왕 ...

연합뉴스 | 2008.05.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