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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마이너리그 2패째

... 서재응은 2회 1사 2,3루 위기에서 마크 버진스키에게 좌월 인정 2루타를 맞고 2실점한 뒤 후속 안토니 미드라노에게 다시 중전 적시타를 허용, 3실점했다. 시즌 방어율은 3.13에서 3.20으로 약간 올랐다. 컷 패스트볼과 SF(스플릿 핑거드 패스트볼)를 던지며 '닥터 K'로 변신 중인 서재응은 이날도 탈삼진 5개를 추가, 시즌 75개로 팀 내 투수 가운데 최다를 마크했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기자 cany9900@yna.co.kr

연합뉴스 | 2005.06.20 00:00

이장수 감독, 박주영 탈구 부위 근육강화가 우선

...서 왼쪽 팔꿈치 탈구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보인 박주영(20)과 관련, 소속팀인 FC 서울의 이장수 감독은 "축구 선수에게는 종종 있는 일"이라면서도 습관성 탈구로 이어질까봐 내심 걱정하는 모습이다. 이 감독은 19일 부천 SK와의 K리그 홈경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바로 어긋난 뼈를 맞추면 당장 2∼3일간은 통증이 있지만 플레이에 큰 지장은 주지 않고 이내 곧 정상으로 돌아온다"면서 "하지만 습관적으로 탈구가 되지 않도록 꾸준히 부상 부위의 근육을 강화해 ...

연합뉴스 | 2005.06.19 00:00

[프로축구] 수원, 막판 2분 역전극 첫 승

... 길고 긴 무승 터널을 빠져나왔다.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리그 2005 전기리그 6차전에서 2-3으로 뒤지던 후반 45분 마토의 동점골과 47분 김동현의 역전골로 전북 현대를 4-3으로 꺾었다. 디펜딩 챔피언 수원은 이로써 5경기 무승에 종지부를 찍고 정규리그 6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하며 1승3무2패를 기록, 12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수원은 2000년 7월 이후 전북전 20경기 ...

연합뉴스 | 2005.06.19 00:00

[세계청소년축구 이모저모] TV 오락프로, 무리한 출연시도

... 눈길. 다른 선수들이 천천히 몸을 풀 동안 박 감독과 박주영은 골키퍼 정성룡(포항)에게 골문을 맡긴 채 번갈아가며 프리킥을 차 누가 골을 많이 성공시키나 경쟁을 벌였다. 청소년대표팀 전담 키커를 맡고있는 박주영은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에 데뷔, 지난달 18일 광주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프리킥 골을 터뜨린 적이 있다. = 나이지리아, 전력노출 경계 =

0...나이지리아가 이날 훈련에 대한 한국 방송 보도진의 촬영을 거부하며 전력 노출을 꺼리는 ...

연합뉴스 | 2005.06.15 00:00

[프로축구] 인천, 6경기 무패행진 '도전장'

... 4위까지 치고 오른 저력을 발휘한 인천은 올해 '삼성하우젠컵 2005'에서 6위를 기록하며 한차례 숨을 고른 뒤 정규리그 개막 이후 4연승 뒤 1무승부라는 최고의 성적으로 K리그 1위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해 K리그 후기리그에서 ... '허리라인'이 모두 줄부상에 빠져있어 '차붐축구'의 색깔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덩달아 성적도 곤두박질하면서 정규리그 3무1패의 부진 속에 12위로 간신히 꼴찌를 면했지만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은 이미 크게 상해 있다. 하지만 ...

연합뉴스 | 2005.06.14 00:00

[세계청소년축구] FIFA, 박주영에 대해 '아는 척'

... 직원도 '천재 골잡이' 박주영(20.서울)에 대해 아는 척을 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한국이 포함된 대회 F조 조별리그가 펼쳐지는 네덜란드 에멘의 튤립인 호텔에 임시로 설치된 FIFA 사무실에 근무하는 한 직원. 같은 호텔에 머물고 ... 경기에서 박주영이 선제골을 넣었다는 사실을 가르쳐주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유럽의 유명 클럽 소속이 아닌 K리그 선수 박주영을 FIFA 직원 개개인이 알고 있다는 점은 다소 의외인 것처럼 보이지만 FIFA가 그 동안 박주영에 ...

연합뉴스 | 2005.06.12 00:00

FC 서울, 박주영.김승용.백지훈에 응원 메시지

"리마리용의 멋진 골세리모니를 기대하며..." 프로축구 K리그 FC 서울이 2005 세계청소년(U-20)선수권대회에 참가중인 박주영, 김승용, 백지훈 등 소속팀의 청소년대표팀 '3인방'에게 GS스포츠단 직원 일동의 승리 염원이 담긴 친필 메시지를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GS스포츠 이완경 사장은 12일 팩스를 통해 청소년축구대표팀이 머물고 있는 네덜란드의 대표팀 숙소에 박주영과 김승용, 백지훈 앞으로 각각 GS스포츠 전직원들의 친필 응원문구가 ...

연합뉴스 | 2005.06.12 00:00

본프레레, 선수탐색 작업 '재가동'

... 1승1무를 마크, 2006독일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은 요하네스 본프레레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귀국한 지 채 사흘이 지나지 않아 다시 선수 '물색작업'에 들어갔다. 본프레레 감독은 지난 12일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삼성하우젠 K-리그 2005 5라운드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플레이를 유심히 지켜봤다. 이춘석 코치, 로베르트 야스퍼트 피지컬트레이너 등과 함께 경기를 관전한 본프레레 감독은 "쉬러 왔 다"면서 말을 아꼈지만 ...

연합뉴스 | 2005.06.12 00:00

[K2리그] 수원시청, 헴멜 꺾고 선두 질주

수원시청이 실업축구 KB 국민은행컵2005 K리그에서 선두를 질주했다. 수원시청은 10일 의정부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김한원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의정부 헴멜을 2-1로 눌렀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7승1무1패(승점 22)로 선두를 내달렸고 김한원은 6골째를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확고히 했다. 수원시청은 전반 31분 돈지덕의 헤딩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흘러나온 것을 이동준이 오른발로 강하게 골문으로 때려 넣으며 선취점을 얻었다. ...

연합뉴스 | 2005.06.10 00:00

본프레레호 태극전사들 개선

... 개선을 환영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전세계에 한민족의 저력을 과시하고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인 자랑스러운 쾌거를 치하한다"는 내용의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정 회장은 "온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 남은 사우디아라비아전과 본선 준비를 잘 해달라"고 말했다. 본프레레호는 일단 해산해 선수들은 K-리그 등 각 소속 팀으로 복귀했고 다음달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 대비해 다시 소집될 예정이다. (영종도=연합뉴스) 옥 철기자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05.06.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