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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 구경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편 지난 22일 개막된 제3회 광주국제영화제의 다채로운 행사가 이날도 이어졌으며 시내 광주극장 등에는 덴간 다이스케 감독의 '아이키'를 관람하려는 팬들로 혼잡을 빚었다. 이날 2003 K리그 광주 상무-부천 SK의 경기가 열린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는경기 종료 후 전광판을 통해 4편의 국내외 애니매이션이 상영되기도 했다. 또 전남 지역에서도 이날 장성 백양사, 순천 송광사, 구례 화엄사, 해남 대둔사,영암 월출산 등 ...

연합뉴스 | 2003.08.24 00:00

스포츠토토㈜는 이번 주말에 열린 프로축구 K리그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6회차 발매를 23일 마감한 결과, 매출액이 9억5천829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축구토토 6회차의 경우 지난 3회차부터 이월, 누적된 당첨금 7억7천206만원에다이번 회차 전체 발매금액의 50%를 합친 12억5천여만원이 당첨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당첨결과는 25일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ilovetoto.co.kr)와 고객센터(1588-4900)를 통해 ...

연합뉴스 | 2003.08.24 00:00

스포츠토토㈜는 지난 20일 열린 프로축구 K리그6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5회차에서 12개팀의 스코어를 모두 맞힌 1등이 나오지 않아 해당 당첨금 7억7천200여만원이 6회차로 넘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1등 당첨금은 세번 연속 이월됐다. 11개팀의 스코어를 적중시킨 2등은 4명 나와 각각 6천433만여원씩 받는 가운데지난 18일 강원도 홍천에서 9만6천원어치를 복식 구매한 사람은 혼자서 2등 2계좌,3등 12계좌, 4등 28계좌 ...

연합뉴스 | 2003.08.21 00:00

'샤프' 김은중이 데뷔 첫 두자릿수 골을 쏘아올리며 소속팀 대전 시티즌을 5위로 끌어올렸다. 대전은 20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3삼성하우젠 K리그에서 김은중의 연속골에 힘입어 3위 안양 LG를 2-1로 꺾고 승점 41(11승8무8패)로 두 계단 뛰어오른 5위가 됐다. 이날은 장애를 딛고 일어서 최고의 골잡이로 탈바꿈한 김은중의 진가를 엿볼 수 있는 경기였다. 지난 97년 대전에 입단한 뒤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10골 이상을 기록하지 ...

연합뉴스 | 2003.08.20 00:00

'올스타 왕별의 자존심을 K리그에서 지킨다.' 올스타전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2003삼성하우젠 K리그가 20일 전국 6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열려 치열한 순위 경쟁에 돌입한다. 최고 빅카드는 올스타전 왕별로 등극한 이동국(광주)과 `꺽다리' 우성용(포항)이 토종 골잡이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벌이는 9위 광주 상무와 10위 포항 스틸러스의 대결. 물론 14골로 득점 2위를 달리는 김도훈이 토종 골잡이 경쟁에서 앞서지만 장염으로 20일 뿐 아니라 ...

연합뉴스 | 2003.08.19 00:00

... 이동국과 최성국이 최전방 공격수로나란히 선발돼 이들의 기량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축구전문가들은 일단 큰 경기에 강한 `라이언 킹' 이동국을 유력한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꼽고 있다. 이동국은 K리그 입단 첫해인 98년부터 매년 올스타전에 참가, 총 6회 출장 기록을 세우면서 매년 올스타전 골 맛을 봤고 MVP에도 2번이나 선정된 검증받은 `왕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신을 이용한 제공권과 문전 결정력이 뛰어난 정조국과 현란한 ...

연합뉴스 | 2003.08.13 00:00

프로축구 K리그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에서 한 주건너 3등에 잇따라 당첨된 '토토 전문가'가 베팅 노하우를 팬들에게 공개한다. 체육복표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는 토토 4회차에서 역대 최고액 3등(1억6천572만원)에 당첨된 A(33.자영업)씨가 토토 홈페이지(www.ilovetoto.co.kr)에 노하우를 올리기로 하고 현재 구체적인 게재 방식을 협의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1, 2등이 나오지 않은 4회차에서 12개 팀 최종스코어 중 ...

연합뉴스 | 2003.08.13 00:00

... 운용 계획을 발표했다. 코엘류 감독은 내달 25일 `킥오프'하는 아시안컵 2차 예선에 대비한 하반기 1차소집을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하며 1차 소집 대상자는 국내 선수에 한정된다고 밝혔다. 코엘류 감독은 프로축구 K리그 일정을 감안해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라도 경기가 있는 날(9월 21일)에는 소속 팀에서 뛸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시안컵 예선 대비 2차 소집 기간은 10월 19~24일로 이 때도 국내파가 주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

연합뉴스 | 2003.08.12 00:00

오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2003푸마올스타전의 오프닝 행사로 마련된 `K리그 20주년 OB올스타전'은 현역 프로팀감독과 코치들 간의 한판 대결이 될 전망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기자단과 축구계 투표로 선정된 80년대와 90년대 올스타 중김주성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 등 4명이 불참하는 대신 조윤환 전북 현대 감독, 이강조 광주 상무 감독, 하석주 포항 스틸러스 코치 등 15명이 보강된 출전 명단을 11일 확정했다. 양 팀 ...

연합뉴스 | 2003.08.11 00:00

... 아시안컵 2차 예선에서는 조재진(광주), 최성국(울산) 등 국내파 킬러들이 집중 투입되고 미드필드와 수비라인에도 K리그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각 팀의 유망주들이 대거 기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엘류 감독은 국내 선수들의 해외진출 ... 말해 앞으로 각 구단 주축 선수들의 대표팀 차출에 충분한 협조를 구하는데 성공했음을 시사했다. 코엘류 감독은 K리그 분위기에 대한 그동안 관전 총평으로 "한국 프로리그의 선수들이 열심히 뛰는 모습이 내게 많은 감동을 준 것 같다"고 ...

연합뉴스 | 2003.08.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