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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Ⅲ] 강남 PB 6명이 전하는 부자들의 '특별한 재테크'

불황인데 부자라고 별 수 있겠어. 예, 별 수 있습니다. 부자가 금융 위기라고 해서 돈 버는 일을 마다하겠습니까. 일반인들은 예금·주식·펀드밖에 모르니 지금 같은 때 투자라고 할 만한 것이 없지만 부자들은 주가연계증권(ELS)·물가안정채권·브라질국채·지역개발채권·메자닌펀드 등의 틈새 상품으로 꾸준히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또 투자자산 1억 원이 일반인에게는 전 재산이겠지만 부자에겐 자산의 1%라면 여유가 있겠지요. 불황 때 주식을 사...

한국경제 | 2011.10.04 17:17 | MAGAZINE

[SPECIAL REPORTⅠ] 사회적 기업 최고 후원사 SK

SK그룹은 재계에서 사회적 기업 최고 후원사로 통한다. 체계적인 사회적 기업 지원 시스템을 갖춘 데다 직접 운영하거나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만 69여 개다. 연매출 1000억 원이 넘는 MRO코리아를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해 재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SK가 사회적 기업 지원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2009년이다. 당시 약 500억 원 규모의 사회적 기업 지원 기금을 조성했다. 이 기금은 사회적 기업 창업 지원 및 예비 사업가 육성 ...

한국경제 | 2011.10.04 17:17 | MAGAZINE

[SPECIAL REPORTⅤ] 소녀시대·슈주 '빈익빈 부익부' 뚜렷

현재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 2pm. 그들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2pm은 알고 있더라도 닉쿤과 택연을 포함한 여섯 멤버의 이름과 얼굴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평균 5명 이상의 인원이 활동하는 수많은 아이돌 그룹 내에서는 어쩔 수 없이 멤버별 인지도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고, 이 차이는 바로 광고(CF)·연기·예능 등의 개별 활동 빈도 차이로 이어진다. 이렇게 같은 그룹 안에서 활동량의 차이가 발생할 때 과...

한국경제 | 2011.10.04 17:17 | MAGAZINE

[SPECIAL REPORTⅢ] 조선 세계 1위 이끈 업계 최고의 스페셜리스트들

현대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현대미포조선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형제'의 차세대 리더들은 끈기와 성실함으로 '한 우물'을 파 온 스페셜리스트들이다. 현대오일뱅크·현대종합상사·하이투자증권 등 비조선 주요 계열사들은 현대중공업에서 잔뼈가 굵은 인재들과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강력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세계 조선 1위 현대중공업그룹을 이끄는 차세대 리더들을 알아봤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001년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타계한 뒤 20...

한국경제 | 2011.09.27 14:07 | MAGAZINE

[SPECIAL REPORTⅡ] '페이비언의 후예들'… 새 시대의 대안을 찾다

산업혁명의 발상지인 영국은 현대 자본주의의 기틀을 세운 나라다. 이 때문일까. 세계 최초의 싱크탱크 역시 1884년 창설된 영국의 페이비언협회로 기록되고 있다. 페이비어니즘(Fabianism)은 혁명보다 의회주의를 통해 자본주의의 결함을 극복하자는 사상이다. 이에 따라 페이비언협회는 산업혁명의 후유증으로 발생한 빈곤과 노동문제를 '정책적 대안'을 통해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대사회 역시 빈부 격차, 환경 등 수많은 문제를 안고 ...

한국경제 | 2011.09.27 14:07 | MAGAZINE

[SPECIAL REPORTⅠ]불황을 모르는 '호텔 산업' 24시

한류 열풍 때문일까.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 폭증하고 있다. 내년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관광객은 2015년까지 매년 100만 명씩 늘어날 전망이다. 매년 10%의 성장이다. 반면 호텔 객실은 태부족이다. 서울 시내 호텔은 대부분 투숙률 90%를 넘고 있고 방을 구하지 못한 관광객들은 인천·의정부·양평 등 서울 외곽에서 잠자리를 찾는 형편이다. 시중의 부동자금이 이를 놓칠 리 없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138개의 호텔이...

한국경제 | 2011.09.27 14:07 | MAGAZINE

[Special Report] 강남발 전셋값 폭등… 전국이 '들썩'

국민은행이 발표하는 전세수급지수가 지난 9월 초 서울 187.8을 비롯해 경기 184.6, 인천 179.3을 기록했다. 전세수급지수는 전세 수요에 비해 공급 물량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지수로, 100을 넘을수록 전세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87.8은 2000년대 들어 최고 수준으로, 그만큼 전세를 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사상 유례없이 전세난을 겪고 있는 시장을 직접 둘러보고 해결책을 들어보았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후...

한국경제 | 2011.09.21 09:59 | MAGAZINE

[Special Report] 학군 수요…10월에 또 한 번 출렁일 듯

목동의 부동산 시장은 1년에 몇 차례씩 크게 꿈틀거린다. 바로 학군 수요 때문이다. “아이를 특목고에 보내려면 목동으로 이사 가라”는 말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정설처럼 굳어진 상태에서 방학을 이용해 이사하는 가정들이 많아 이때 부동산 시세가 크게 오르는 편이다.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은 새 학기를 시작하기 전에 이사할 수 있는 찬스인 까닭에 유난히 목동 지역의 전셋값이 크게 상승한다. 실제로 목동 신시가지 단지 내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올해도 역시...

한국경제 | 2011.09.21 09:59 | MAGAZINE

[Special Report] 20~30평대 전세 물량 씨가 말라

강동구는 흔히 서초·강남·송파 등의 강남 3구와 함께 범강남권으로 묶이는 지역이다. 강남 3구에서 유입되는 인구가 많기 때문에 최근 들어서는 강남 3구 전세 시장 못지않게 가파른 전세 상승 흐름을 보이는 전세 대란 격전지 중 한 곳이기도 하다. 올해는 강남권 이주 수요 외에 고덕시영 재건축 이주 영향으로 서울 시내에서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으로도 손꼽힌다. “눈에 띄게 올랐죠. 평수 가릴 것 없이 대부분의 아파트 전셋값이 2~3개월 전...

한국경제 | 2011.09.21 09:59 | MAGAZINE

[Special ReportⅡ] '넥타이 부대' 가고 '하이힐 부대' 성큼

광화문·여의도·역삼동 등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 밀집 지역에 우먼 파워가 세지고 있다. 여성 경제활동인구 증가에 따른 여성 직장인의 증가로 과거 남성 직장인 중심의 이 지역을 상징하던 '넥타이 부대'는 옛말이 됐다. 지금은 넥타이 부대 못지않은 '하이힐 부대'가 생겨난 것. 여성 비율이 높아지면서 오피스 타운 내 상권도 변화하기 시작했다. 여성 선호 업종으로 구분되는 매장들이 대거 들어서면서 기존 상권이 재편성되고 있다. 광화문·여의도·역...

한국경제 | 2011.09.21 09:59 |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