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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창W] 외국계은행, 선진금융이라더니..

앵커1> 국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외국계은행들은 불법영업, 높은 배당, 감독부실, 실적부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선진금융이라는 말이 무색한 외국계은행의 실태를 김동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Report> 대출을 미끼로 다른 상품에 가입을 강요하는 일명 `꺾기`라는 불법영업으로 많은 대출자와 기업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외국계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최근 3년간 모두 24억원의 꺾기를 해 국민은행에 이어 2번째로 많았습니다. ...

한국경제TV | 2012.02.15 00:00

[Gourmet Report] 사람, 이야기, 그리고 바르셀로나의 아로마

음식도 음식이지만 분위기가 좋아 즐겨 찾는 레스토랑이 있다. 때론 그 공간에 모이는 사람들 각자가 뿜어내는 이야기보따리가 주방장의 손맛을 제치고 가장 좋은 안줏거리가 되기도 한다. '스토리텔링'이 화두인 시대,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맛집을 찾았다.'스페인의 집','카사 에스파냐(Casa Espana)'가 그곳이다. 서울 강남역 CGV 극장 뒤편 비탈진 언덕길을 오르다 보면 일종의 '공간 이동'을 경험하게 된다. 대로변에서 시작되는 각종 레스토...

한국경제 | 2012.02.14 14:00

"코리아 디스카운트, 재벌 지배구조 때문"

... 주식 시장이 저평가돼 있는 근본 원인은 북한의 불안정으로 인한 위협 보다는 한국 대기업의 지배구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경제 주간 이코노미스트는 10일 `코리아 디스카운트:소수 의견(Korea Disount: Minority Report)'이라는 제목의 분석 기사에서 "북한 때문에 한국 주식 가치가 낮게 평가받는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는 지난해 12월 김정일 사망 이후 주가지수와 원화가 재빨리 제자리를 찾으면서 상당히 설득력이 낮아졌다"고 지적했다. 그 보다는 한국의 ...

연합뉴스 | 2012.02.11 00:00

세계적인 슈퍼 리치들…유럽위기 속에서도 이렇게 돈 불렸다.

... 사회불안을 해결하면서 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할 수 있고 그래야 자신들의 존재감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 투자방법이 바뀌는 시기와 돈에 대해 느끼는 효용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세계 부(富)보고서(world wealth report)'를 분석하고 난 후 느낀 점은 위기와 같은 격변의 시대에서도 갑부들은 생애주기에서 단계별로 요구되는 '젊음과 모험->중용과 지혜->겸손과 배려'를 재산증식 과정에서도 지켜 오히려 재산을 더 늘릴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돈을 ...

한국경제TV | 2012.01.30 00:00

'1+3 국제전형' 네브라스카주립대 집중 분석

... 네브라스카주립대 집중 분석 - 그래픽아트, 산업기술분야, 회계, 교육, 컴퓨터, IT분야에서 높은 취업률 보유 - 지난 10년간 720억원의 비용을 학교 시설에 투자 재정자립도 우수 - 2009 U.S NEWS & WORLD REPORT 네브라스카주립대 중서부 주립대학 랭킹 9위 - 170여개의 다양한 학부과정 운영 - 학생당 교수비율 16:1 2012학년도 대진대학교평생교육원-University of Nebraska at Kearney 1+3 국제전형 정시 ...

한국경제TV | 2012.01.25 00:00

[Gourmet Report] 시와 그림과 이야기가 함께 하는 코리안 파인 다이닝

서울 이태원 필리핀대사관 건너편에 자리한 한식당 '시화담'은 음식 맛에 버금가는 '맛'이 있는 공간이다. 파인 다이닝 한식을 즐기는 동안 이름처럼 시와 그림, 이야기에 빠지는 맛 또한 쏠쏠하기 때문. '신선설농탕'으로 유명한 ㈜쿠드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지난 10년간 준비했다는 시화담을 찾았다. 모던한 외관의 시화담.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예상치 못한 공간과 조우했다. 1층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 가야·통일신라시대의 토기와 나파밸리 ...

한국경제 | 2012.01.17 10:44

김연아 "올림픽 금메달이 인생을 바꾸지는 않더라"

청소년들의 겨울 스포츠 잔치에 홍보 대사 자격으로 초청된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자신의 선수 생활을 진솔하게 돌아보며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했다.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 개최지인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 11일(현지시간) 도착한 김연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운영하는 '청년 기자단(Young Reporters)'과의 인터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청년 기자단은 기자를 꿈꾸는 전 세계 18~24세의 학생들에게 국제 스포...

연합뉴스 | 2012.01.12 00:00

ILO "3% 부유세 부과시 韓 세수입 66조원↑"

... 부유세를 신설할 경우 우리나라에서만 연간 550억달러(한화 약 66조원) 규모의 세수 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국제기구의 분석이 나왔다. 국제노동기구(ILO)는 10일 '월드 오브 워크 리포트 2011(World of Work Report 2011)'에서 "부유세(wealth tax)를 신설하거나 이미 있는 경우에는 세율을 조금만 올려도 정부 세수의 엄청난 증대가 예상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가장 부유한 10%의 계층이 부의 70% 이상을 ...

연합뉴스 | 2012.01.10 00:00

[대구·경북]영진전문대학, 미국 명문주립대 연계프로그램 해외서도 주목

... 졸업한 퍼듀반 소속 러시아 유학생은 스웨덴 국립대에 편입학해 전액 장학생으로 현재 회계학을 전공하고 있다. 한편, 퍼듀대는 1869년에 설립된 미국 인디애나 주의 대표적인 주립대학으로 6개의 캠퍼스에 6만8000여 명의 재학생을 두고 있으며 2008년 미국 대학순위 공과대학 9위, 경영대학 17위(US News & World Report 발표)에 오를 만큼 명문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12.26 00:00 | shinkis

현대차, 獨서 2년째 품질 1위…"벤츠·BMW 제쳤다"

아우토빌트 품질만족도 조사 현대자동차는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의 '2011 품질만족도 조사(2011 Quality Report)'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평가 대상인 20개 자동차 업체 중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도요타, 혼다 등 독일과 일본 업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아우토빌트 평가단은 '현대차, 전년도 위업을 거듭하다'라는 부제를 달고 "지난해 조사에서 현대차가 최고 자리에 ...

한국경제 | 2011.12.23 00:00 |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