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플랫폼 토스에서 비대면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토스는 누적 가입자 수 2900만명 이상으로 주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토스 애플리케이션 내 '계좌개설' 메뉴에서 유안타증권을 선택하면 본인인증 및 기본 정보 입력을 거쳐 빠르고 간편하게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토스 플랫폼 연계를 통해 MZ세대를 포함한 신규 투자자 유입 기반을 확보하는 등 고객 저변 확대에 긍정적 효과를 ...

한국경제 | 2025.07.14 10:25 | 고정삼

... 액티비티와 엔터테인먼트 등이 포함된 패키지를 의미한다. 롯데호텔 제주의 올인클루시브 패키지의 경우 2박 전용 상품으로 조식과 석식이 포함됐다. 식사 외에도 수영장을 즐기며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풀카페에서 치킨, 자장면, 피자 등의 메뉴 중 1개를 2회 제공한다. 객실 체크인 후 호텔에서만 머무르며 호텔 시설을 즐기는 '호캉스'족을 겨냥한 패키지다. 호텔신라 역시 제주의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와 제주신라호텔과 부산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는 수영장 식음매장에서 ...

한국경제 | 2025.07.14 07:48 | 김소연

... 신청하면 상속인이 피상속인의 보험계약을 확인할 수도 있다. 지난해 소비자가 찾아간 숨은 보험금은 4조954억원(137만 건)이다. 만 65세 이상 고령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숨은 보험금 안내도 강화한다. 미수령금액과 적립 이자율, 고객센터 연락처 등이 큰 글씨로 기재된 안내장을 연 1회 이상 우편으로 발송한다. 모바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험회사 모바일 앱의 고령자 모드에 숨은보험금 조회·청구 메뉴를 추가한다. 신연수 기자

한국경제 | 2025.07.13 17:41 | 신연수

... 합성어로 이국적인 맛을 즐기려는 젊은 세대 취향과 맞물리며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 중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떡볶이, 양념치킨 등 ‘단맛+매운맛’ 조합이 일찍이 대중화돼 있었던 만큼 이를 반영한 외식 브랜드들의 신메뉴 출시도 활발해지고 있다. MZ세대 입맛에 딱… 외식업계 흔드는 스와이시 트렌드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매운맛과 단맛을 함께 즐기는 스와이시 식문화가 글로벌 외식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CNN은 지난해 ...

한국경제 | 2025.07.13 15:52 | 박수림

... 점도 근거가 됐다. 2심 재판부도 원심과 같은 취지로 판단했다. 검찰은 "술을 가져다 마시겠다는 소리를 어렴풋하게 들었다"는 A씨의 진술을 공략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B 일행은 처음에 음식 메뉴만 주문하였을 뿐 주류를 주문하지 않았다가 A가 주방에 있을 때 직접 술을 가져다 마셨고 B 일행이 추후 주류를 주문할 것임을 알았다고 볼 수 없다”며 “술을 가져다 마시겠다는 목소리만으로 다른 손님과 B씨 일행을 ...

한국경제 | 2025.07.13 13:29 | 곽용희

... 등이 들어가요. 이런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과자나 라면 같은 가공식품 가격도 덩달아 올라요. 곡물 사료를 먹고 자라는 소·돼 지·닭 등 축산물과 생선·새우 등 수산물 가격도 오릅니다. 식당 메뉴판에 적힌 음식 가격이 오르고, 배달 음식 또한 비싸지겠죠. 농산물 가격은 외식업·관광업 등 여러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쳐요. 물가, 얼마나 올랐나? 이달 초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소비자물가 ...

한국경제 | 2025.07.12 11:54 | 문혜정

구독자 169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히밥(29·본명 좌희재)이 전성기 시절 한 달 수입이 1억 원이었다며 그 비법을 공유했다. 히밥은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 출연해 수입 관련 질문을 받고 "전성기 시절 조회수로만 한 달 수익이 1억 원 정도였다"고 밝혔다. 히밥은 '음식 랜덤 디펜스'(음랜디) 콘텐츠가 역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며 "(구...

한국경제 | 2025.07.11 18:29 | 이미나

... 이유에서다. 점주들이 폭염 할증에 따른 배달료 상승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도 쉽지 않다. 배달앱업계 1, 2위인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모두 기온 상승에 따른 배달료 추가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한 배달업계 관계자는 “메뉴 가격을 높이는 방법도 있지만 그럴 경우 주문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크다”고 했다. 점주들의 할증료 부담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통상 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시기가 7월 말~8월 초라는 점을 고려하면 폭염 할증은 ...

한국경제 | 2025.07.11 17:41 | 배태웅

회사 구내식당 메뉴에서 구색 갖추기로 취급되던 샐러드가 ‘저속노화’ 바람을 타고 메인 메뉴로 떠오르고 있다. 샐러드로 끼니를 해결하는 비율이 두 자릿수를 넘어섰다. 단체급식·식자재납품 업체 현대그린푸드는 자사가 납품하는 600여 개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메인 메뉴로 샐러드를 선택한 비율이 15%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샐러드 선택 비중은 2021~2023년 한 자릿수에 머물렀는데 올해 처음 10%를 넘겼다. ...

한국경제 | 2025.07.11 17:40 | 이소이

... 7호점을 열었다. 서울에서만 세 번째로 문을 연 매장이다. 매장 수를 전국으로 확대하며 국내 디저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하는 분위기다. 이날 부창제과에 따르면 서울역 신규 매장에서는 농식품부와 협업해 국내산 가루쌀로 만든 신메뉴 ‘제주말차 호두과자’를 선보이며, 고객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날 두타몰에서는 프로야구 명문 구단 두산베어스와의 콜라보 팝업스토어도 동시에 오픈했다. 스포츠 팬들과 디저트 팬 모두를 ...

한국경제 | 2025.07.11 16:16 | 안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