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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자, 자판기생산 10만대 돌파

      자판기전문업체인 광주전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판기생산 10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 90년2월 삼성전자자판기사업부로부터 분리된 광주전자는 현재 6종류 19개모델의 자판기를 생산하고 있다. 광주전자는 개인사무실용 소형자판기를 비롯 캔팩혼용자판기 초대형자판기등 다양한 용도의 자판기개발을 서두르고 있으며 자판기분야의 취약기술인 동전교환기 지폐식별기등 핵심부품의 자체개발을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1.09.07 00:00

    • 한국전자공업진흥회, 전자의료기기산업협의회 발족

      한국전자공업진흥회는 6일 전자의료기기산업협의회를 발족했다. 두산산업 삼성의료기기 메디슨 중외기계등 9개사가 참여하는 이협의회는 영상기기 X선 생체기록및 분석분과위원회등을 설치,국산의료전자기기 보급확대와 연구개발사업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1.09.06 00:00

    • < 게시판 > 무협/기협중앙회/현대전자/금성기전/현대중공업

      무협은 오는 10일 낮 삼성동 무역클럽에서 김종인 대통령경제수석 비서관 초청 무역업계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 기협중앙회는 5일 제주신라호텔에서 한일 중소기업중앙회 협력 심포지움을 개최. 현대전자는 최근 자사의 슈퍼미니 컴퓨터인 현대 MIServer시리즈 를 국내 최초로 홍콩을 비롯한 동남아지역 4개국에 수출. 금성기전은 최근 국내 최초로 공장자동화의 필수장치인 고정형 바코드 스캐너를 개발하는데 성공. 현대중공업은 최근 일본 ...

      한국경제 | 1991.09.06 00:00

    • 반도체업계, 상업차관 도입 허용 건의

      삼성, 현대, 금성 등 국내 반도체 3사는 첨단 반도체의 생산설비 투자를 위해 상업차관, 해외증권 및 채권발행, 국제금융리스 사용 등 외자동원을 허용해 줄 것을 정부당국에 건의했다.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의 김광호 대표이사, 현대전자의 정몽헌사장, 금성일렉트론의 문정환사장 등 3사 대표들은 6일 상오 상의클럽에서 열린 이봉서 상공부장관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건의하고 이를 위해 현재 해외증권 발행을 1회 1억5천만달러로 제한하고 발행 이후 ...

      한국경제 | 1991.09.06 00:00

    • 컴퓨터업계 적자행진 장기화...상반기중 10-1백20억 손해

      ... 불구, 상반기중 업체에 따라 10억-1백20억원 규모의 적자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출부문에서는 삼성전자, 금성사, 현대전자, 대우통신, 대우전자, 삼보컴퓨터 등 6대 업체 모두가 적자를 기록했으며 수출비중이 큰 업체일수록 ... 넘어서 적자규모도 가장 컸으며 금성사가 85억원, 현대전자가 70억원선의 적자를 각각 보였다. 대우통신과 대우전자는 올들어 양사의 영업부문 합병의 여파로 매출이 격감,적자폭도 줄어들어 대우통신이 30여억원, 대우전자가 10여억원의 ...

      한국경제 | 1991.09.06 00:00

    • " 위지위그 " 방식채택 워드프로세서 개발...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화면에 표시된 내용을 그대로 인쇄할수있는 위지위그(WYSIWYG)방식을 채택한 워드프로세서 신제품을 개발했다. 5일 삼성은 이제품(MY-글벗PLUS)이 사용중인 컴퓨터기종에 알맞게 사용환경을 설정해주는 기능이 있어 모든 IBM호환 PC에 쓸수있다고 밝혔다. 한글 한자 영어는 물론 일본어 소련어등 다양한 외국어를 처리할수 있으며 화면에 해당언어 자판을 표시해 화면을 보면서 문자를 입력하도록 돼있고 발음입력기능을 갖춰 한글과 일본어를 ...

      한국경제 | 1991.09.05 00:00

    • 삼성전자, 부품업체지원 직업훈련원 개설

      삼성전자가 국내 대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중소부품업체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직업훈련원을 개설했다. 6일 이 회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억원을 투자, 수원전자단지내에 3백평 규모의 직업훈련원을 개설하고 연간 2백여명의 기능인력을 양성, 전원 부품납품업체에 지원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중소업체들의 우수기술인력 부족으로 인한 품질 및 생산성 저하가 대기업의 제품품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어 이같은 직업훈련원을 설립케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91.09.05 00:00

    • 국제 비즈니스전문인 양성 독신사원 해외파견...삼성

      삼성그룹이 기업의 국제화시대에 대비한 해외비즈니스전문인력을 양성하기위해 재계처음으로 "독신파견 지역전문가제도"를 도입,올해부터 5년동안 2천명의 신입사원을 해외에 파견한다. 삼성은 세계시장에서의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 인력들에 대해서는 귀국후 일정기간동안의 실무훈련과정을 거쳐 대부분 현지주재원으로 다시 파견한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지난 89년부터 삼성물산과 전자에서 이제도를 시험적으로 운용해왔는데 그성과가 좋아 이번에 모든 계열사에 확대적용키로 ...

      한국경제 | 1991.09.05 00:00

    • < 과학면 톱 > PC업체, 미국시장서 양판점활용 체제로 전환

      ... 미국시장에서의 판매전략을 기존 대리점중심에서 양판점을 활용하는 체제로 전환하고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김성사 삼성전자 대우통신 현대전자등 국내 PC업체들이 미국시장에서 기존 대리점이외에 새로운 판매망으로 양판점이용을 적극 추진하고 ... 같은 컴퓨터전문유통업체나 대리점을 통해 PC를 판매해왔으나 최근들어 소형화 저가화에 따라 가전유통점 백화점 전자제품종합매장등의 양판점에서 판매되는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김성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양판점 ...

      한국경제 | 1991.09.05 00:00

    • 고객주문 공중전화카드 폭발적 인기

      ... 기업홍보카드가 23건 5만6천장,개인홍보카드가 3건 1천5백장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개업행사나 답례품용 카드는 16건에 5만6천5백장에 달했다. 상품홍보카드는 비자 한국유리 엘지신용카드 파나소닉휴대폰 금성수퍼미라클 갤럭시등의 제품을 알리는 카드가 발행됐으며 기업홍보카드로는 대우증권 국민생명 한국투자증권 삼성전자등이 카드를 발행했다. 개인홍보카드로는 주로 명함을 인쇄한 것이 많았으며 91국제표면처리전시회 자매결연기념 공중전화카드도 발행됐다.

      한국경제 | 1991.09.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