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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교부, 시내버스 증/감축운행 허용키로

      하반기부터 시내버스 회사들이 공휴일에는 버스운행횟수를 평일보다 줄이 거나 늘릴수 있게 된다. 2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시내버스업체 적자해소대책의 일환으로 여객수 요의 변화가 많은 공휴일에는 평일 운행횟수의 30% 범위내에서 시내버스 사 업자가 신고만으로 버스운행횟수를 증감할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 이에따라 시내버스업체들은 공휴일의 경우 여객수요가 적으면 버스운행횟 수를 평일보다 최고 30%까지 줄일수 있고 수요가 많으면 30%까지...

      한국경제 | 1996.03.20 00:00

    • 경북 울진에 동해중부권 신공항 건설키로

      경북울진에 동해중부권 신공항이 건설된다. 건설교통부는 20일 경북및 동해지역가운데 가장 교통오지로 꼽히고 있는 울진에 6백17억원의 국고를 들여 2000년대를 대비한 동해중부권 신공항을 건설하기로 했다. 건교부는 오는 2000년 개항을 목표로 울진공항 신설을 추진키로 하고 이 를위해 이달중 용역업체를 선정,연내에 기본계획을 확정키로 했다. 또 재정경제원 국방부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기본및 실시설계에 착수, 빠르면 내년말부터 공사에...

      한국경제 | 1996.03.20 00:00

    • 올 건축사시험 사상 최대의 응시자 몰릴 듯" .. 건교부

      올 건축사시험에 사상 최대의 응시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시험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건설교통부는 올해 건축사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건축사법 개정으로 건축사시험 응시자격 기준이 크게 완화됨에 따라 올해 시험에 사상 최대인 2만5천명가량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응시자수는 예년 평균인 7천명~8천명의 4배 가까운 수준이다. 건교부는 연간 5천명 가량에 이르는 전국의 건축학 관련학과 졸업생가운데 최근 ...

      한국경제 | 1996.03.18 00:00

    • [경제면톱] 25.7평이상 주택, 임대용 매입 가능 .. 건교부

      오는 5월부터 임대사업자가 주택을 사서 세를 놓는 매입임대주택의 규모 제한이 폐지돼 전용면적 25.7평을 넘는 주택도 임대용으로 매입이 가능해진다. 또 임대사업자가 택지를 매입한뒤 3년이내에 개발, 임대토록 한 개발의무 기간도 5년으로 늘어난다. 18일 건설교통부는 임대주택사업을 활성하가 위해 이같은 내용의 "택지 소유상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 입법예고하고 다음달중 국무 회의 심의를 거쳐 5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

      한국경제 | 1996.03.18 00:00

    • 건교부 차관보에 이향렬주택도시국장 승진 임명

      정부는 18일 공석중인 차관보에 이향렬주택도시국장,기획관리 실장에 정종환국토계획국장을 각각 승진,임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6.03.18 00:00

    • [동호동락] 정승우 <평택시 부시장> .. '삼우산악회'

      끈질긴 도전으로 체력의 극한점을 넘어서 미지의 정상을 정복한 성취감, 그곳에서 대자연의 섭리를 찬탄하며 만끽할때의 그 희열. 그것을 부혹과 이순의 중간쯤에서 만난 회원들은 그래선지 산을 오를때 마다 건강과 우애가 더욱 두터워진단다. 삼우산악회. 지난해 이른봄 중앙공무운교육원 제3기 고위정책과정에 입교한 중앙부처 국장 20여명은 하루를 25시간으로 쪼개고도 시간에 쫓겨온 고난과 시련의 공무원생활 20년~30년을 잠시 잊기로 하고 산악...

      한국경제 | 1996.03.18 00:00

    • [부동산면톱] 준농림지 개발 크게 증가 .. 건교부

      준농림지내에 전원주택 및 일반주택이 대거 들어서면서 준농림지의 이용면적 및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15일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준농림지역내 토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용도를 변경하지 않고 토지를 이용한 면적은 4만9,985건에 2,120평 (7,006만2,000평방미터)으로 집계돼 여의도의 26배가량에 해당되는 준농림지가 공장 및 주택 등 각종 이용목적르 개발됐다고 밝혔다. 이는 준농림지의 개발이 처음 허용된 지난 94년의 ...

      한국경제 | 1996.03.16 00:00

    • 토지거래허가지역 축소 .. 건교부, 28개시/군 12억평 해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던 전국 16개시 12개군의 땅 4천8.2평방km (12억평)이 17일부터 허가구역에서 제외돼 토지거래 규제 대상에서 풀린다. 이같은 해제물량은 지난 85년 토지거래허가제가 실시된후 최대 규모이다. 14일 건설교통부는 16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3년)이 끝나는 부산광역시 기장군등 9개도 64개시 46개군의 땅 2만3백93.1평방km(61억평)중 재지정 대상의 20%에 해당하는 12억평은 허가지역에서 ...

      한국경제 | 1996.03.15 00:00

    • '화물유통촉진법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 건교부

      오는 6월 29일부터 민간사업자가 복합화물터미널을 설치할 경우 최소한 1만평이상의 부지와 화물취급장, 창고 또는 배송센터, 주차장시설을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또 법인의 경우 자본금 5억원이상, 개인의 경우 자산평가액 10억원 이상으로 돼있는 복합운송주선업 등록기준이 각각 3억원과 6억원으로 하향조정된다. 15일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화물유통촉진법시행령"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하고 오는 5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6월 2...

      한국경제 | 1996.03.15 00:00

    • [사설] (15일자) 천안 신도시 계획에 생각한다

      오는 2000년대 초까지 천안 부근에 1,000만평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할 예정이라는 건설교통부 계획이 보도돼 주목을 끌고 있다. 원래 아산만 광역권의 배후도시로 개발이 검토되던 천안 신도시에 중부권 개발의 거점 도시라는 의미가 부여되면서 개발규모도 당초의 500만평에서 1,000만평으로 크게 늘어나게 된다는 내용이다. 신도시라고 하면 우리는 분당 일산 등 수도권 신도시를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수도권 신도시의 건설은 별로 성공적이지...

      한국경제 | 1996.03.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