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않을 정도로만 닦아낸다. 샤워를 하면 급격히 체열이 손실된다. 이때 우리 몸은 반사적으로 혈관을 확장시키는 등의 방법을 통해 일시적 으로 체열을 올린다. 몸에 남은 물기가 이를 방출해주는 역할을 한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당류와 비타민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주스나 과일 등을 적당히 먹거나 마셔 어느정도 포만감을 유지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커피 홍차 초콜렛 등 카페인이든 음식이나 술을 마시는 것은 절대 금물. 잘 때는 ...

한국경제 | 1999.08.16 00:00

... 뒤에도 3개월 가량 철분제를 계속 보충해 주는게 좋다. 예방 =규칙적이고 균형있는 식사가 필수적이다. 철분은 육류및 간유, 생선살의 거무스름한 부위에 가장 많이 들어 있다. 이밖에 계란 우유 콩 녹황색야채 과일 해조류 등에 철분과 비타민B12 등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이들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면 된다. 미용식을 한다고 생야채 중심의 식사만 하면 철이 결핍되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7일자 ).

한국경제 | 1999.08.16 00:00

... 그대로 지니고 있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 반발효차와 우롱차는 발효 정도가 60~70%로 주로 중국 복건성 지역에서 애용된다. 색깔이 홍차에 가깝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지녔다. 우롱차는 육류나 기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뒤 마시면 입안이 개운해진다. 영국인이 많이 음용하는 것이 홍차다. 85% 이상 발효시킨 발효차로 잎차 형태와 파쇄형으로 나눌 수 있다. 파쇄형은 티백 원료로 사용되며 잎차형은 주전자에 넣어 우려 마신다. 차 색이 연하고 ...

한국경제 | 1999.08.13 00:00

... 다이어트 식탁을 준비할 수 있다. 1) 모든 요리의 재료는 정제나 가공을 거치지 않은 자연식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밥을 지을 때는 현미와 각종 잡곡을 선택하면 흰밥보다 섬유질과 미량의 영양소가 많아 쉽게 만복감이 오므로 섭취량을 3분의1 공기 정도(1백Kcal) 줄이는 것이 쉬워진다. 2) 국수는 조리하는 동안 수분을 많이 흡수하므로 메밀국수 통밀국수 곤약우동 등을 밥 대신 먹으면 빨리 만복감이 온다. 단 국물의 간을 싱겁게 하고 씹지 않고 후루룩 ...

한국경제 | 1999.08.12 00:00

... 활성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럴때는 항바이러스제를 바르면서 비타민(특히 C)을 충분히 복용하는게 좋다. 비타민은 침체된 신진대사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데 촉매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아침 저녁으로 하두 두번씩 하루 섭취권장량보다 약간 많은 용량의 비타민을 섭취하면 알맞다. 여름휴가후에 또하나 빼놓을수 없는게 피부트러블. 긴옷과 차양이 넓은 모자를 쓰고 자외선차단크림을 바르는게 예방책이지만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햇볕차단이 완벽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

한국경제 | 1999.08.11 00:00

... 올바른 음주습관, 알코올 중독 진단요령등이 실려 있다. 자료에 따르면 간을 보호하려면 하루 음용하는 알코올양은 72g(소주 1병, 맥주 2천cc)을 넘지말 것, 일주일에 2-3일은 금주할 것, 술을 먹을 때는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적당량(하루 평균치 소주 3잔, 맥주 3캔, 포도주 3잔, 위스키 3잔) 을 마실 때는 심장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팜플렛이 필요할 경우 주류공업협회 소비자사업부(761-8187/8)로 ...

한국경제 | 1999.08.10 00:00

... 지난해 과로사 사망자는 5백41명으로 93년에 비해 2배이상 늘어나 그 심각성 은 짐작할 만할 것이다. 죽음에까지 이르는 이같은 질환의 발생요인은 개인별로 다양한 차이를 보인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악화, 운동부족, 영양 과잉섭취에 따른 체력저하, 술과 담배가 과도할 때 나타나는 혈압상승을 들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과로에 시달리거나 또는 스트레스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생활환경, 성격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과로사를 모면하려면 적당한 운동과 절제있는 ...

한국경제 | 1999.08.10 00:00

... 위해 식욕억제제를 복용하고 있다. 비만한 여성이라면 한번쯤 사용하고 싶은 유혹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이 약은 단순히 식욕을 억제하는데 그치는 게 아니어서 남용하면 무서운 부작용이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뇌의 시상하부에는 섭취중추와 포만중추가 있다. 섭취 중추기능이 떨어지면 식욕이 줄고 반대로 증가하면 식욕이 왕성해진다. 국내에는 외국에 비해 비교적 많은 식욕억제제가 나와 있는데 이들 대부분이 섭취 중추기능을 떨어뜨리는 효능을 갖고 있다. 한독약품 ...

한국경제 | 1999.08.06 00:00

... 치료를 하지 않아도 대개 조금씩 나아지면서 일주일내에 사라진다. 설사 멈추는 약을 성급히 먹으면 오히려 오래 갈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약을 쓰지 말아야 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고 평소 건강했던 사람이라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러나 세균 감염에 의한 설사는 식중독의 일종이므로 토하고 열나는 증상이 동반되면 병원에 입원치료하는게 좋다. 특히 노약자인 경우는 약간의 설사에도 탈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

한국경제 | 1999.08.04 00:00

... 치사율은 무려 20%. 손발의 상처가 노출되지 않도록 장화나 장갑 등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 해야 한다. 식중독 =설사와 함께 혈변 탈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 항생제나 지사제 등을 복용하기 전에 먼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식수 =수돗물이나 생수만을 마셔야 한다. 만약 생수 등을 구할 수 없으면 빗물을 받아 끓여 먹는 것도 괜찮다. 음식물 =침수된 음식재료는 버려야 한다. 그러나 과일이나 야채 등은 침수됐더라도 껍질을 벗겨 먹으면 된다. ...

한국경제 | 1999.0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