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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 중국 서남단 시수앙반나..'중앙아시아' 숨결 그대로

      ... 현대식 설비를 갖춘 일류호텔이 없다. 별장식의 시수앙반나 호텔이 가장 우수한 편. (별 2개 수준). 1박요금은 약 250원(약 2만5천원). 징홍 시내에 있는 민속식당(흥광가)에선 매일 저녁 민속무용과 함께 전통 음식을 판다. 대나무 통속에 넣고 익힌 밥,향료를 바르고 숯불에 구운 민물고기 (향모초)등이 명물 요리로 꼽힌다. 대체로 맵고 자극성이 있는 조미료를 넣어 우리 구미에 잘 맞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5.02.23 00:00

    • [동호동락] 유준형 <신흥기계 이사> .. '한지붕 다섯동창'

      ... "70회 한지붕 다섯가족내기들"의 단결력을 과시, 다른 동창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요즘은 우리 멤버들이 이곳 저곳으로 이사해서 서로 다른 곳에 살고 있지만, 아직도 마음만은 "한지붕 가족"이다. 가족단위의 모임도 예전과 다를 것없이 이어지고 있고, 아내들끼리는 서로 전화연락을 해 쇼핑도 함께 다니고 요리학원도 같이 다니고있다. 소중한 우리들의 만남과 인연은 앞으로도 무궁하게 이어질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1일자).

      한국경제 | 1995.02.20 00:00

    • [영화가] 영화 '301.302' 다양한 음식메뉴 등장 "눈길"

      ... 갖가지 화제가 만발. 이 영화는 같은 아파트 301호와 302호에나란히 사는 두여자의 얘기를 그린 작품. 극중 송희(방은진분)가 거식증환자 윤희(황신혜분)를 위해 각종 음식을 제공하는 장면에서 다양한 메뉴가 등장, 눈길을 끌었다. 소시지미뇽 대합찜 양고기꼬치구이에서 선인장찜요리 광어구이 닭고기 냉채등 갖가지 요리가 선보였는데 이들 음식을 장만키위해 요리학원으로 부터 도움을 받았다는 후문.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5.02.17 00:00

    • [호텔가] '양에서 질로'...서비스 혁신 바람

      ... 영업)를 이용할 경우 10%할인혜택을 주며 한잔의 소프트 드링크 혹은 맥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식당옆에 위치하고 있는 비즈니스 센터 이용도 무료로 가능하다. (02)317-0226 힐튼 =레이디스클럽은 금년 첫번째 요리강좌로 한식요리를 최근 개설했다. 힐튼의 한식당 "수라"주방장인 김정희 과장이 직접 강의하며 월2회 (둘째,네째수요일)씩 4월28일까지 총6회 실시한다. 대상은 한식요리에 관심이 많은 주부나 결혼을 앞둔 미혼여성이며 진행도중에도 참여할 ...

      한국경제 | 1995.02.17 00:00

    • [리조트 탐방] 호텔리츠칼튼..세계초일류 체인호텔등장 주목

      ...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시설 =지상17층 지하6층(연건평 1만8,000여평)규모로 총 402실중 47개의 스위트룸과 13개의 온돌방을 갖추었다. 부대시설로는 남녀사우나와 실내수영장등을 갖춘 대규모최신시설의 휘트니스클럽에다 지중해지역요리전문식당 "카페환티노"등 8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있다. 또 1,000명이 수용가능한 리츠칼튼볼룸을 비롯 3개의 회의시설을 마련했다. 서비스=최고의 서비스제공을 위한 철저한 종업원교육이 리츠칼튼호텔의 상표. 이를 위해 호스트 ...

      한국경제 | 1995.02.17 00:00

    • [출판단신] '책을 만드는...' 총회 ; '출판연구' 6호 발행

      ."책을 만드는 사람들"(대표간사 한철희돌베개대표) 제2차 정기총회가 16일 오후4시 서울신촌의 난향중화요리에서 열린다. 그동안의 사업,회계 결산보고및 제2기 사업계획과 임원선출, 정관.규약 개정등이 논의된다. "책을 만드는 사람들"은 30대 젊은 출판인들의 모임으로 37개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출판연구" 제6호가 나왔다(한국출판연구소 발행인 김경희). 특집 "국민독서문화 진흥과 독서운동"에서는 국민 독서환경과 독서진흥 정책, 독서운동의 ...

      한국경제 | 1995.02.14 00:00

    • [여가생활] 용평/대관령서 화려한 눈축제

      ... 하일랜드주차장앞에서 관내단체및 주민은 물론 관광객까지 참여하는 "눈사람만들기대회"가 열린다. 이와함께 횡계로터리부근에 풍물시장을 개설, 강원도특산품인 감자를 주재료로 한 감자탕과 감자부침, 그리고 인근 동해바다에서 잡히는 신선한 해산물요리등 향토식품을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로 제공하고 황태등 지역 특산물도 판매한다. 또 이고장의 인근 황병산의 전통사냥민속놀이인 "황병산사냥놀이"를 11일과 12일 본행사기간동안 횡계로터리부근에서 수시로 공연하고 자치기, 콩치기, 팽이치기등 ...

      한국경제 | 1995.02.09 00:00

    • [사설] (7일자) 미-중 무역분쟁, 협상으로 풀어야 한다

      ... 지적재산권보호에 미흡한 중국정부를 WTO 출범초기에 시범케이스로 본때를 보임으로써 미국이 여전히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는 WTO체제를 조기정착시키겠다는 뜻이 깔려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GATT체제아래서 세계경제체제를 자기네식으로 요리하려고 시도 했으나 실효를 거두지는 못했다. 대표적인 예가 일본에 대한 경제제재의 실패이다. 미국은 WTO체제에 새로 편입된 지적재산권문제를 들고 나와 경제대국으로 일어서고 있는 중국에 대해 일격을 가한 셈이다. 미국의 이번 ...

      한국경제 | 1995.02.06 00:00

    • 다양한 장르 수작비디오 봇물..'태백산맥' '음식남녀' 등

      ... 일품이다. 지난해 청룡영화제 작품상을 획득한 여세를 몰아 올해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분 본선에 올라있다. "음식남녀"는 "결혼피로연"에서 특유의 휴머니티를 바탕으로 섬세한 동양적 정서를 선보였던 이안감독이 만든 가족영화. 전직유명호텔 요리사인 주사부와 그의 세딸을 중심축으로 남녀간, 그리고 세대간 갈등을 감칠맛나게 풀어간다. 영화제목은 고전 "예기"의 "음식남녀, 인간의 대욕은 여기에 있다"는 글귀에서 따왔다. "나쁜피"는 "퐁네프의 연인들"로 국내에도 잘알려진 ...

      한국경제 | 1995.02.03 00:00

    • [호텔가] 졸업/입학시즌 특별요리상품 '다채'

      .졸업및 입학시즌과 밸런타인데이(2월14일)를 맞아 관광호텔들이 특별 요리상품을 준비하고 할인혜택을 주는등 고객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세종 =한식뷔페의 명문"은하수"에서 "연어와 와인축제"등 다양한 졸업. 입학축하행사를 3월15일까지 실시한다. 연어요리는 연어불고기 연어만두 연어 야채말이 연어겨자채등 8가지 특선요리를 선보인다. 이와함께 졸업.입학생을 동반한 고객에게는 10% 뷔페식사할인과 20% 와인 할인, 그리고 행사가 끝난후 경품추첨을 ...

      한국경제 | 1995.02.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