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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처는 6일 폐석분을 이용한 건축자재와 생분해성 선박용 2사이클 엔진 오일,생분해성 유압작동유등 3개품목을 환경마크대상품목으로추가지정했다. 이에따라 환경마크 대상품목은 재생종이를 사용한 공책을 비롯 프레온가스 없는 스프레이류등 18개품목에서 21개품목으로 늘어났다. 환경처는 이와는 별도로 한솔제지의 그린전산용지등 3개품목,신무림제지의 크린백상지,럭키의 무스레이,스치로폴 대신 재생플라스틱으로 만든 대승기업 의 양식용부자,전원산업의 거푸판넬집등 ...

한국경제 | 1993.12.06 00:00

... 보조장치 제성산업(주)은 자동차 연료의 연소율을 높여주는 장치를 개발. 연료펌프와 카뷰레터 인젝터 사이에 장착 사용하며 연료분자를 미세하게 분쇄된 상태로 분사해 연소율을 높이고 매연을 줄여준다고 회사측은 설명. 연료비절감과 엔진수명연장 효과도 있다고한다. 가격은 9만원. (547)7256 엔진 코팅제 일동제약은 자동차용 엔진내부코팅제를판매중이다. 엔진코팅제에 주로 사용되는 테프론 성분 대신 아미크로플로라는 물질을 주성분으로한 이제품은 엔진오일에 균일하게 현탁되고 ...

한국경제 | 1993.12.06 00:00

... 현지딜러수를 서부지역에 50개,남부지역에 50개를 추 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딜러망을 구축한 유럽지역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리는 한편 KD(현지생산)수출을 확대해 KD공급능력을 올해 4만대에서 7만8천대로 늘릴 예정이다. KD수출지역도 파키스탄 동유럽등지로 확대키로 했다. 이와함께 1조5천억원을 들여 95년 완공될 아산만공장의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엔진 트랜스미션의 완전국산화,무공해자동차 개발등을 위해 연구개발을 강화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3.12.05 00:00

... 작업이다. 의사가 몸의 이상을 체크하고 치료하는 것과 비슷하다. 국내에 정박한 배뿐아니라 해외에 돌아다니는 배도 연락을 받고 쫓아가 보살핀다. 이때 기자재도 공급하게 된다. "현재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삼성중공업등 5대 조선소의 엔진분야 토털AS센터로 지정받았고 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과도 엔진AS계약을 맺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형선박의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고치는 일은 고급기술을 필요로 할 뿐아니라 적합한 기자재를 적기에 조달해야 하는등 매우 어려운 분야중 ...

한국경제 | 1993.12.04 00:00

현대중공업이 최근 날개의 기울기각도를 임의조정할 수 있는 3단 가변익 프로펠러를 개발했다. 이 프로펠러는 중소형선박의 항해조건에 따라 프로펠러 각도를 3단계로 조 절할 수 있고 엔진의 출력을 극대화해 연료절감은 물론 엔진가동효율을 현 격히 향상시켰다. 또 기존의 2단기어 고정익 프로펠러와 일반가변익 프로펠러의 단점을 보완 , 전시스팀을 1백% 국산화함으로써 외화절감과 함께 고장시 즉시 아프터서 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

한국경제 | 1993.12.04 00:00

현대자동차는 엑셀 후속차종으로 개발중인 X-3카에 1백%국산화된 엔진트랜 스미션을 장착 내년봄부터 공급키로했다. 현대자동차는 X-3카에 국산엔진인 알파엔진을 채용하고 미션부분도 자체설 계품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현대자동차는 울산의 알파엔진공장을 대 폭 증설, 현 8만대 생산능력을 30만대수준으로 늘리는 공사를 진행중이다. 현대는 X-3카가 1.5리터 알파엔진을 포함, 독자기술로 개발됨에 따라 기존 엑셀과의 차벼로하를 위해 차이름을 ...

한국경제 | 1993.12.04 00:00

현대중공업은 2일 중소형 선박의 항해조건에 적합하게 엔진 프로펠러날개 기울기를 3단계로 조정할 수 있는 3단 가변익 프로펠러를 국산화했다고 밝혔 다. 이 프로펠러는 고기잡이어선인 트롤선에 탑재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트롤선 의운항,그물을 치는 과정(인망),그물을 감아 올리는 과정(양망)에 맞는 속 도로 날개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다. 국내 트롤선 운영선사들은 3단 가변익 프로펠러를 그동안 거의 전량 수입 에 의존,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있을 ...

한국경제 | 1993.12.03 00:00

... 가졌다. 지난 91년7월 벤플리트사로부터 수주한 8척의 동형선박중 7번째로 건조된 이 선박은 네레오(Nereo)호로 명명됐다. 이 배는 길이 2백44m,폭 18.4m,길이 18.4m이며 현대중공업이자체 제작한 2 만9백40마력짜리 엔진이 탑재돼 시속16.1노트로 달릴수 있다. 특히 이 선박의 폭과 길이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과 같지만 배밑이 물 에 잠기는 깊이인 흘수(흘수)선은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호수를 통과할수 있는 레이크막스(Lakemax)급으로 ...

한국경제 | 1993.12.02 00:00

... 움츠러들게 분명하다. 지금 우리경제에서 가장 절실한 것은 개발연대와 같은 왕성한 기업의욕을 되찾는 일이다. 요즘 국제화가 한국경제의 주제가 되었지만 이미 가장 국제화된 조직인 기업들이 소침해 있으면 우리의 목표를 실현할 엔진을 잃게 된다. 거기에다 이번 일로 국민들간에 반기업무드까지 고취하되면 사태는 더 심각하다. 시중에선 김회장구속을 정치와 연관시키는 여론도 없지 않다. 그럴수록 정부는 이번 사건이 일반 경제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입증하는 노력을 ...

한국경제 | 1993.12.01 00:00

결국 엔진만 대체한다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개발담당 이었던 신용백씨(현 기아자동차 전무)의 얘기를 들어보자. "기존 군용차량을 대폭 개조해서 군 운용상에 차질없도록 하라는 지시 는 실무책임자로서 너무나 엄청나고 무거운 책임이었습니다. 기술수준은 형편없는 상태였고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일을 하라고 하니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ADD의 기술지원하에 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범과 ADD에서 보내온 각종 기술데이터, 현품스케치등 ...

한국경제 | 1993.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