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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전현희 감사논란 유감 표명…"법·원칙 충실 못한 잘못"(종합)

"조은석 주심위원 행태, 법·원칙 어긋나…감사원·원장은 처리 매끄럽지 못해" '감사 확정·시행 과정 위법·부당' 조은석 주장엔 "절차 문제없다" 거듭 확인 최재해 감사원장은 13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 보고서 공개 과정 등 일련의 논란과 관련해 "내부 과정에서 법·원칙에 충실하지 못한 잘못이 다소 있었다"고 유감을 표했다. 최 원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로 인한 내·외부의 ...

한국경제 | 2023.10.13 14:21 | YONHAP

감사원장, 전현희보고서 논란 유감표명…"법·원칙 충실 못한 잘못"

"국민 걱정에 송구"…일부 감사 재심의 방침엔 "엄정한 내부조사 통해 내린 결정" 최재해 감사원장은 13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 보고서 공개 과정 등 일련의 논란과 관련해 "내부 과정에서 법·원칙에 충실하지 못한 잘못이 다소 있었다"고 유감을 표했다. 최 원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로 인한 내·외부의 수많은 억측, 사실과 다른 일방적 주장들이 제기되고, 많은 국민께서 걱정하게 ...

한국경제 | 2023.10.13 10:39 | YONHAP

"올해도 보너스 많이 못줘"...허리띠 졸라 매는 월가

... 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주 감사원은 "높은 금리가 금융회사들의 성과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올해 월가 투자은행들의 보너스가 약 1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날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 감사원장은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여파로 월가 투자은행들도 타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준이 긴축 사이클 종료를 향해 서서히 나아가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떨어지기 전까지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내년 금리인하 ...

한국경제TV | 2023.10.13 09:58

감사원, '전현희 보고서' 절차 하자 의혹 일축(종합)

... 입장이다. 감사원은 조 위원 등이 제기하는 절차 하자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오히려 조 위원이 감사를 방해해 수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내부 진상 조사 결과를 지난 4일 국회에 보고하기도 했다. 전 전 위원장은 최재해 감사원장, 유병호 사무총장 등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공수처는 지난달 6일 감사원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문제는 오는 13일 열릴 국정감사에서도 논란이 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10.10 22:59 | YONHAP

감사원 '전현희 보고서' 절차 하자 의혹 일축…"문제 없다"

... 거쳤다는 입장이다. 감사원은 조 위원 등이 제기하는 절차 하자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오히려 조 위원이 감사를 방해해 수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내부 진상 조사 결과를 지난 4일 국회에 보고하기도 했다. 전 전 위원장은 최재해 감사원장, 유병호 사무총장 등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공수처는 지난달 6일 감사원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를 진행 중이다. 공수처는 지난달 감사원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며 전 전 위원장의 주장이 ...

한국경제 | 2023.10.10 20:43 | YONHAP

"심판이 변호인 역할"…전현희 감사 재심의한다

‘지인을 통해 라디오 PD를 소개받아 직접 감사 관련 자료를 수집했다. 감사 대상자 및 담당 변호사와 따로 접촉해 진술서·의견서를 받기도 했다. 이 모든 과정은 감사원장과 사무처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감사원이 이달 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한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감사 관련 진상조사 결과 보고서에 적시된 조은석 감사위원의 부적절한 처신 중 일부를 요약하면 이렇다. 조 위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인 ...

한국경제 | 2023.10.05 18:20 | 오형주

감사원 '전현희 감사' 직권재심의…"조은석 주심 배제하고 수사해야"

... 감사원은 보고서에서 전 전 위원장 감사를 진행한 특별 조사국 제5과에 "직권 재심의를 검토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조은석 위원에 대해서는 경고와 수사 요청을 하고, 의혹 해소시까지 주심위원을 맡지 못하게 하는 지정 배제를 최재원 감사원장에게 건의했다. 감사원은 국회 제출 보고서에 전 전 위원장과 조 위원이 주장한 감사 위법성과 절차 하자 등을 반박하고, 조 위원이 감사를 방해했다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감사원은 전 전 위원장 근태 관련 의혹(근무시간 미준수)과 ...

한국경제 | 2023.10.05 11:35 | YONHAP

감사원장 "조직혁신·글로벌 리더십 강화 끊임없이 노력"

亞감사원장회의 이사회 개회사…개최지 부산 소개하며 엑스포 홍보도 최재해 감사원장은 21일 "감사원은 미래를 대비한 디지털 감사 기능을 한층 보강하고 조직 문화를 쇄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이날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59차 아시아 감사원장회의(ASOSAI) 이사회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힌 뒤 "끊임없는 조직 혁신과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면서 국민의 ...

한국경제 | 2023.09.21 11:11 | YONHAP

감사원, '전현희 감사 주심' 조은석 감사위원 수사요청

... 최근 검찰에 조 위원의 공무상비밀누설, 직권남용 등 혐의 수사를 요청했다. 감사원이 지난 6월 9일 전 전 위원장 감사보고서 공개 과정에 대한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진행해 온 내부 감찰에 따른 것이다. TF는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주도로 만들어졌다. 진상조사 TF는 전 전 위원장 감사 내용이 6월 1일 감사위원회에서 의결되고 6월 9일 보고서 내용이 최종 확정돼 언론에 공개되기 전까지 8일간 주심 위원인 조 위원을 포함한 감사위원들이 ...

한국경제 | 2023.09.20 20:56 | YONHAP

부산서 아시아 감사원장회의 이사회…16개국 감사원장 참석

22일까지 나흘간 계속…최재해 감사원장, 내일 각국 감사원 협력 강조 감사원은 제59차 아시아 감사원장회의(ASOSAI) 이사회가 오는 22일까지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태국(의장국), 중국(사무총장국) 등 16개 이사국 감사원장과 관계자 총 94명이 참석하는 이번 이사회에서는 ASOSAI 재무상황 보고와 각종 실무협의단의 활동 내용 보고가 진행된다. 2027년 ASOSAI 총회 개최지와 2028년 세계 감사원장...

한국경제 | 2023.09.20 16:48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