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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금융기관 '낙하산 인사' 몸살

      ... 이사장을 바꾸는 등 낙하산 인사를 했다"며 "조직이 제대로 꾸려지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한국선물거래소도 재경부 출신이 차지하기는 마찬가지. 이들은 지역경제 부양과 기관 업무의 활성화보다 재경부 눈치보기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듣고 있다. 강정호 이사장은 주가지수선물 이관 일정의 표류로 선물거래소의 위상이 위태로운데도 재경부의 명령 없이는 독자적인 이관계획을 추진하지 못한다는 중앙정부를 편드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 물의를 빚기도 했다. 금융업계의 한 관계자는 "선물거래소와 ...

      한국경제 | 2003.02.26 00:00

    • 동양선물, 홈커밍데이 행사

      동양선물(대표 서문원)은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홈커밍 데이 행사를 가졌다. 노재선 서울대 교수,강정호 선물거래소 이사장,안상수 인천시장,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서문원 사장,김창환 한국선물협회장,안길룡 한누리증권 사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2.20 00:00

    • 재계, 진주中.高 인맥 뜬다 .. 손길승 전경련 새회장등 그룹CEO 포진

      ... 정순원 사장이 진주중학교를 졸업했다. 구조조정의 달인으로 불리는 이스텔시스템즈의 서두칠 사장도 진주고 27회로 동기인 성재갑 회장,박원배 부회장,최우석 소장과 함께 재계의 주요 인맥을 구성하고 있다. 67년에 고교를 졸업한 강정호 한국선물거래소 이사장은 제진훈 사장,이상현 사장,박양규 사장 등과 함께 37회 동기다. 이들 2개 기수는 유독 간판급 스타들이 많아 다른 기수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밖에 하원만 현대백화점 사장은 35회 출신이고 최준근 ...

      한국경제 | 2003.02.06 00:00

    • 선물거래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영"

      올해 개장 4주년을 맞는 한국선물거래소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선물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경영에 나선다. 강정호 선물거래소 이사장은 6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올해 경영목표의 하나로 정해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대학 지원 ▲선물장학금 지급 ▲대 시민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대표적 지식산업인 선물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적기반 확충이 필요한 만큼 부산의 4개 대학을 대상으로 학부 또는 대학원에 선물관련 ...

      연합뉴스 | 2003.02.06 00:00

    • [동정] 강정호(한국선물거래소 이사장)

      강정호 한국선물거래소 이사장은 7일 오전 7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한국 정보화사회 지도자 포럼에 참석,'한국선물시장의 오늘과 내일'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경제 | 2003.02.05 17:33

    • 박찬종씨 "한나라당 당권 도전"

      ... 정당으로 거듭 나도록 하겠다"며 "특히 한나라당이 노무현(盧武鉉) 정권에 대해강하고 건실한 야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전 고문은 이날 오전 부산시 동구 범일동 크라운호텔에서 열린 오륙도 포럼(회장 강정호 경성대 교수) 주최 초청 강연에서 노무현 당선자의 국정 수행과 관련한 주문과 김대중(金大中) 정권의 의혹을 밝혀낼 것을 주장했다. 그는 "노 당선자는 총 유권자 가운데 3분의 1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만큼 반대표를 던진 국민의 마음을 ...

      연합뉴스 | 2003.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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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선물거래소 개장식

      2일 오전 한국선물거래소에서 열린 2003년 선물시장 개장식에서 홍재관 한국선물협회 부회장 대행과 강병중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오거돈 부산시 행정부시장,강정호 한국선물거래소 이사장 등이 개장을 알리는 타징을 하고 있다. 2003.1.2 (부산=연합뉴스) ?

      한국경제 | 2003.01.02 13:02

    • 시민단체들 "주가지수선물 이관합의 서명 무효"

      ... 투쟁방침을 밝혔다. 선물거래소 노조도 이날 긴급 회의를 열고 내부적인 합의없이 이사장이 독단적으로 서명한 주가지수선물 이관안은 무효라는 입장을 모으는 한편 정부에 대해 구체적인 시스템 일원화 등 세부적인 이관안을 촉구키로 했다. 한편 강정호 선물거래소 이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민의 여망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그러나 무엇보다 선물관련 상품 이관을 일단락지은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 이사장은 "이번 합의서에는 이관대상 품목과 시기까지 명시했고 ...

      연합뉴스 | 2002.12.30 00:00

    • 선물거래소, 증권전산시스템 사용에 동의

      ... 현재 사용중인 증권전산 시스템으로하는 것에 동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선물거래소 관계자는 30일 "지난 27일 오후 서울 사무소에 열린 회원사총회가 끝난 뒤 재정경제부 직원이 이 문제에 관한 서류를 동의서를 가져와 서명을 요구했고 강정호 이사장과 선물협회장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동의서의 내용은 "2004년 1월에 주가지수선물 상품을 선물거래소로 이관하되 증권전산 시스템을 사용하고 이후 전산시스템을 일원화할 때 그 비용은 선물거래소가 부담한다"는 것이라고 선물거래소 ...

      연합뉴스 | 2002.12.29 00:00

    • [제12회 다산금융상] 대상-김종창 행장 : '내가 본 김종창 행장'

      강정호 김종창 행장은 선비적인 신사이다. 예천 선비가 런던 신사의 풍모까지 갖췄다. 가끔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앞을 지나치게 되는데 김 행장을 생각하면 흐뭇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대학과 직장생활을 같이 해오는 동안도 그랬지만 맡은 일은 제대로 하면서도 누구에게도 비난받거나 폄하되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없으니 요즘 같은 세태에서는 '희귀종'이라는 생각이다. 아마도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존중해 온 지난 세월의 결실이 아닐까. 김 ...

      한국경제 | 2002.1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