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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예술 아닌 기술". (주)영구아트무비의 심형래 사장(개그맨)이 밝히는 영화에 대한 지론이다. 뛰어난 소프트웨어와 탁월한 장비가 있을 때 우수한 작품이 나온다는 것이다. 영구아트는 국내 1백50여개 영화사중 벤처기업형으로 손꼽을수 있는 대표적인 회사이다. 우선 국내에선 찾아보기 어려운 공상과학(SF)영화를 전문 제작한다는 점이다. 다음으로 배트맨 라이온킹 후레쉬맨등 유명한 해외 브랜드에 맞설 독자적 브랜드와 캐릭터를 창출한다는 ...

한국경제 | 1998.01.12 00:00

올 한해동안 PC통신 이용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연예인은 가수중에서는 HOT, 탤런트로는 송승헌씨, 개그맨으로는 김국진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데이콤이 지난 11월1일부터 12월16일까지 PC통신 천리안을 통해 1만1천여명의 천리안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드러났다. 가수중에서는 HOT(34%)에 이어 서태지와 아이들(12%), 젝스키스(8%), 넥스트(4%), 임창정(4%)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탤런트 분야에서는 ...

한국경제 | 1997.12.22 00:00

... 인기를 끄는 이유는 수준높은 음악외에 풍부한 볼거리때문. 제2막 파티장면에 극진행과 상관없이 연예인들이 나오고 3막에 등장하는 간수 프로쉬역에 코미디언을 기용하는 것은 초연이후 계속된 전통. 올해는 울랄라춤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의환씨가 프로쉬, 탤런트 조미령씨가 이다역을 맡고 개그그룹 "컬트 트리플"과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씨가 깜짝쇼를 펼친다. 크누아무용단의 화려한 춤도 곁들여진다. 조성진 예술의 전당 예술감독이 기획 번역 각색하고 오스트리아의 ...

한국경제 | 1997.12.22 00:00

... 대선방송 "선택 97"를 이인용.정혜정, 권재홍.김은주, 최우철.백지연 3팀이 교대로 진행한다. 이인용 앵커의 젊고 깨끗한 이미지와 함께 순발력과 중후함을 겸비한 최우철 앵커의 활약상도 돋보이리라는 예측. MBC는 또 개그맨들과 전문MC등이 출연하는 "대선휴게실" "사이버 꼭둑각시" "대선노래방" 등 다양한 기획물을 마련, 개표정보의 지루함과 딱딱함을 극복하겠다는 전략도 세웠다. . SBS는 전용학.한수진 앵커를 대선방송의 간판스타로 내세운다. ...

한국경제 | 1997.12.17 00:00

... 이날 행사에서는 총동창회와 학교발전에 기여한 박준형 신라교역 회장에게 감사패가, 동국인의 이름을 빛낸 이병주 동국대명예교수, 영화배우 한석규씨외 17명에게 축하패가, 지부지회 활성화및 동문 단합에 기여한 김판근(경찰경무관)씨, 개그맨 이경규씨외 18명에게 감사패가 각각 전달됐다. 이날 모임에는 송석구 동국대총장 유주형 충남방적그룹부회장 김동정 변호사 유근창 청구주택고문 구자선 태우주택 대표이사 우순이 대영실업 대표이사 안채란 영석고등학교 이사장 선진규 ...

한국경제 | 1997.12.16 00:00

... 모놀로그" "금주의 얼굴" "테마추적" "이사람이 사는법"등 4개의 코너를 통해 매주 사람 사는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낸다. "아름다운 TV"를 만들기 위해 초대받는 "얼굴"은 스타에서 보통사람까지 다양하다. 인기 개그맨이 화면 뒤의 인간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17년동안 우산을 무료로 고쳐준 할아버지가 "아껴쓰는 사람들"이란 테마에 맞춰 소개된다. 8년전 "인간시대"에 소개됐던 한가족의 가슴아픈 사연을 되짚어보기도 한다. 주인공의 주변인물도 ...

한국경제 | 1997.12.12 00:00

... 이루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회창후보 차남 수연씨의 키조작의혹과 관련, "하루만 확인하면 진실이 규명될 일인데 아들을 미국에 보내놓고 귀국시키지 않고 있다"고 공세를 계속했다. 한편 이후보의 이날 가두유세엔 인기개그맨 김형곤씨가 동참, 지원유세를 통해 "농산물을 살 때도 썩지 않은 것을 고르는데 대통령을 선택할 때는 더더욱 썩은 사람을 뽑지 말아야 한다"며 "젊고 싱싱한 이인제 후보만이 우리 경제를 일으켜 세울 수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

한국경제 | 1997.12.03 00:00

... 이성계는 환영문안에 서 있는 방원에게 백우전(화살)을 날린다. "특별기획" (MBCTV 오후4시) 소외받는 노인들을 돕기위한 프로그램. 생방송 버라이어티쇼와 실태고발 다큐멘터리를 엮어 3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개그맨 김국진, 탤런트 박신양 임상아 양미경, 영화배우 방은진이 이동목욕 차를 타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방문, 일일봉사를 펼친다. 또 20년간 봉제공장을 운영하며 모은 전재산을 무의탁노인들을 위해 쓰고 있는 강대호씨의 이야기 등을 소개한다. ...

한국경제 | 1997.11.29 00:00

미국태생의 로버트 할리(36)변호사는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한국인을 웃기는 개그맨이다. 그를 처음 본 사람들은 그럴듯하게 구사하는 사투리에 금방 웃음을 터뜨린다. 그래서 국제변호사가 그의 본업이지만 실은 방송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할리변호사는 한국 사람이다. 지난 8월 국적인 미국을 버리고 한국을 선택했다. ''하일''이라는 한국식 새이름도 가졌다.(외무부 통계에 따르면 미국인이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경우는 극히 드문 사례로 ...

한국경제 | 1997.11.28 00:00

... "TV 천국"을 내보낸다. 신출내기 PD가 잊혀졌던 TV에 대한 애정과 추억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따뜻한 내용을 그린다. 김국진 김소연 김효진 양택조등이 출연하며 "남자셋 여자셋"의 이의정 송승헌, "오늘은 좋은날"의 개그맨들과 주철환 PD가 깜짝 등장한다. 3일 오후 9시50분에는 창사특집극 2부작 "환향녀"(원작 송우혜, 극본 최순식, 연출 이재갑)를 방송한다.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에 끌려갔던 사대부 가문의 며느리가 겪어야 했던 수난과 굴곡의 인생 ...

한국경제 | 1997.1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