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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로 투숙객 25명(추정) 가운데 이선옥(48.여)씨 등 8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지하 1층은 전용주차장, 지상 1층 주점, 2층커피숍, 3층 휴업중인 레스토랑, 4-6층은 객실이 36개인 여관으로 불은 영업을 하지않고 비어 있던 3층에서 발생해 내부를 전소시키고 4, 5층 일부를 태웠다. 여관 4층 카운트에서 근무중이던 홍영철(63)씨는 "종업원 권오남(사망)씨로부터'3층에서 불이 나 연기가 올라오고 ...

연합뉴스 | 2002.05.01 00:00

... 마도장여관(소유자 김정우)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투숙객 25명(추정) 가운데 이선옥(48.여)씨 등 8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불이 난 건물은 1층이 커피숍이며 2층은 비어 있는 점포, 3-5층은 객실이 36개인 여관으로 불은 영업을 하지 않고 비어 있던 2층에서 발생해 내부를 전소시키고 3층으로 번졌다. 여관 3층 카운트에서 근무중이던 홍영철(63)씨는 "종업원 권오남(사망)씨로부터 '2층에서 불이 나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는 ...

연합뉴스 | 2002.05.01 00:00

... 사고로 투숙객 25명(추정) 가운데 이선옥(48.여)씨 등 8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지하 1층은 전용주차장, 지상 1층 주점, 2층커피숍, 3층 휴업중인 레스토랑, 4-6층은 객실이 36개인 여관으로 불은 영업을 하지않고 비어 있던 3층에서 발생해 내부를 전소시키고 4, 5층 일부를 태웠다. 여관 4층 카운트에서 근무중이던 홍영철(63)씨는 "종업원 권오남(사망)씨로부터'3층에서 불이 나 연기가 올라오고 ...

연합뉴스 | 2002.05.01 00:00

... "바인"을 외국인의 취향에 맞춰 새롭게 단장했다. 아울러 중국특수에 대비,직원들에게 인터넷 중국어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호텔신라=대회를 전후로 국제축구연맹(FIFA)집행위원,FIFA초청객 등 VIP들을 맞이한다. 총 5백5개 객실중 3백50실을 VIP용으로 배정해 놓은 신라는 고급호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아래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 호텔신라는 올해초 VIP고객 투숙에 대비한 "서비스 드림팀"을 발족했다. 능통한 외국어로 무장한 최고 수준의 ...

한국경제 | 2002.04.30 17:19

제4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 이틀째인 29일 남측 99명과 북측 1백83명은 금강산에서 세차례 만나 혈육의 정을 다시 확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북측 가족의 숙소인 금강산여관 객실에서 개별 상봉을 갖고 사진과 선물을 교환하며 못다한 얘기를 나눴다. 남측 이산가족들은 30일 오전 1시간 동안 북측 가족과 한차례 더 만난 뒤 속초항으로 돌아온다. ○…"우리 주인 양반 보고싶어 왔는데 죽었나 살았나 오늘 알고나 갔으면 좋겠어." 지난 67년 서해 ...

한국경제 | 2002.04.29 17:58

... 주변에 아파트들이 대거 들어서 있다. 가리봉공단과 광명시청이 인접해 있다. 15억원.(02)919-2500 ◆인천 서구 석남동 모텔=국철 동암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대지 1백평,연면적 4백20평 모텔.5층 건물로 객실 34실이 구비돼 있다. 10m 도로에 붙어 있다.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보증금 5억원에 월 1천만원의 임대수입이 있다. 융자 5억원.18억원.(032)566-8128 ◆경기 파주시 교하읍 임야=자유로 ...

한국경제 | 2002.04.29 09:52

... 29일 남측 방문단 99명은 오전 금강산여관에서 개별상봉, 오후 공동오찬에 이어 구룡연을 북측가족183명과 공동 관광하는 등 3차례에 걸쳐 혈육 재회의 기쁨을 이어갔다. 이날 오전 10시 12분부터 낮 12시 직전까지 금강산여관 객실에서 진행된 개별상봉에서 지난 26일 별세한 어병순(93) 할머니를 대신해 방북한 이부자(李富子.62.전북 남원시 아영면 성리)씨는 북측 언니 이신호(66)씨와 눈물의 추도식을 거행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추도식을 위해 황태, 사과 ...

연합뉴스 | 2002.04.29 00:00

남측 이산가족들은 29일 비가 내리는 금강산에서 개별상봉과 공동중식 등 세차례의 만남을 통해 혈육의 정을 다시 확인했다. 금강산 방문행사 이틀째인 이날 오전 남북가족들은 재북가족의 숙소인 금강산여관 객실에서 개별상봉을 갖고 사진과 선물 등을 교환하면서 50여년 못다한 얘기를나눴다. 황선옥(黃善玉.79.부산시 수영구 광안2동)씨는 헤어질 당시 8살이던 큰딸 김순실(63)씨와 금강산여관 11층 11호실에서 만나 미리 준비한 반지, 목걸이 등 선물을전달하고 ...

연합뉴스 | 2002.04.29 00:00

이번주말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이어지는 일본과 국내의 황금연휴에 맞춰 부산의 호텔.유통업계가 `골든 위크 특수'잡기에 분주하다. ▲호텔업계= 27일 주요 호텔에 따르면 부산롯데호텔의 경우 이 기간 객실예약률은 평소 주말보다 20%포인트 가량 높은 평균 90%선에 이르고 있다. 파라다이스호텔도 이달 27,28일과 5월 5,6일은 빈 방이 없는 등 평균 80%가 넘는 예약률을 보이고 있고 조선비치와 메리어트 등 다른 특급호텔들도 비슷한 예약률을 기록하고 ...

연합뉴스 | 2002.04.27 00:00

... 크리스털룸에서 있을 방북교육에 참가한뒤 오후 7시 저녁식사를 하고 특별한 일정없이 잠자리에 들 예정이다. 이산가족 상봉단 투숙과 관련, 설악환화리조트는 회사소유 대형 버스를 속초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에 투입, 지리를 모르는 이산가족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봉단이 묵을 별관 4동에 직원들을 별도로 배치, 객실안내와 함께 콘도 현지에 파견된 통일부 직원들의 업무를 보조토록 하고 있다. (속초=연합뉴스) 이종건기자 momo@yna.co.kr

연합뉴스 | 2002.04.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