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10 / 44,532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43세에 '재계 8위 회장'된 정기선…SMR·스마트선박 신사업 이끈다
... 대표를 겸임하며 그룹 전략과 투자를 총괄한다. 또 다른 중간지주사 HD현대사이트솔루션 공동 대표도 맡아 산하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 합병을 마무리하고, 신성장동력 찾기에 나선다. 아버지 정 이사장(지분율 26.6%)에 이어 ... HD한국조선해양의 대표이사를 겸직, 그룹의 사업 전략과 투자를 총괄한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공동대표도 맡아 실적이 부진한 건설기계 부문의 정상화에도 직접 나선다. 정 회장 앞에 놓인 당면 과제는 그룹의 핵심 축인 조선과 건설 기계 부문의 사업 ...
한국경제 | 2025.10.17 17:57 | 김우섭/안시욱
-
구미대, 수시면접일 특색 있는 체험 활동 면접생 눈길
... 장래에 배워야 할 과정을 미리 익히는 체험 활동을 실시했고 재활운동치료과는 실습실에서 요가체험을 실시하면서 면접에도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언어치료과는 청각체험, 모래놀이상담체험을 통해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특수건설기계공학부는 건설장비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을 가동해 수험생들이 중장비들을 실제와 같이 실감나게 운전하는 체험을 했으며 의료뷰티디자인학부는 AI뷰티테크존을 운영하면서 수험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구미대는 2026학년도 수시1차 ...
한국경제 | 2025.10.17 17:51 | 오경묵
-
3분기 들어 경기지표 개선…건설투자·수출둔화는 우려
정부가 3분기 들어 생산·소비 등 주요 경기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건설투자가 여전히 부진하고 미국과의 관세 협상 불확실성으로 수출 둔화가 우려된다고 전망했다. 17일 기획재정부는 ‘10월 ...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8월 제조업 평균 가동률 상승(74.7%) 등은 향후 설비투자에 긍정적 요인이지만 국내 기계 수주 감소(전년 동기보다 -9.2%) 등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영효 기자
한국경제 | 2025.10.17 17:49 | 정영효
-
정기선, HD현대 회장 승진…오너 3세 경영체제로
... 내용을 담은 2025년 사장단 인사를 17일 발표했다. 정 회장은 그룹 지주사인 HD현대와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 대표를 겸임하며 그룹 전략과 투자를 총괄한다. 또 다른 중간지주사 HD현대사이트솔루션 공동 대표도 맡아 산하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 합병을 마무리하고, 신성장동력 찾기에 나선다. 아버지 정 이사장(지분율 26.6%)에 이어 HD현대 2대주주인 정 회장(6.1%)은 200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HD현대중공업 선박 영업 대표 등을 지냈다. ...
한국경제 | 2025.10.17 17:44 | 김우섭/안시욱
-
'샐러리맨 신화' 권오갑, 명예회장으로 물러나
... 대표를 맡아 2년 만에 흑자 전환을 이뤘다. 권 명예회장은 2018년 HD현대(옛 현대중공업지주)의 지주회사 전환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이듬해 그룹 회장에 올랐다. HD현대인프라코어(옛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하며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등 그룹의 3대 핵심축을 완성했다. 그의 경영 아래 HD현대는 지난해 매출 61조3313억원 규모의 재계 8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HD현대그룹은 올 5월 삼성, SK, 현대자동차, LG그룹에 이어 다섯 번째로 ...
한국경제 | 2025.10.17 17:39 | 안시욱
-
HD현대가 출발선 끊은 대기업 인사…시기 빨라지고 폭 커진다
... 올해는 한 달 넘게 빨라진 것이다. 또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사장이 모두 교체되고, 회장에 이어 부회장으로 2명이 승진하는 등 인사 폭도 커졌다. 이와 관련해선 한미 조선 협력에 따른 조선 시장 지형 변화와 경기침체에 따른 건설기계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HD현대가 대대적인 경영 체제 재정비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재계 관계자들은 시기는 앞당기고, 폭은 키우는 인사 기조가 4대 그룹을 포함한 다른 대기업 인사에서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기침체, 미국 관세 ...
한국경제 | 2025.10.17 15:19 | YONHAP
-
HD현대 오너 3세 체제로…정기선 회장 승진
... 설립 당시 2,400억 원에 불과했던 HD현대마린솔루션 매출은 7년만인 지난해 약 1조7,400억원을 기록했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며 시가총액 10조원을 기록 중입니다. 또 2021년에는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작업을 주도해 건설기계 사업을 그룹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정 회장은 자율운항선박과 소형모듈형원자로 SMR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은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도 ...
한국경제 | 2025.10.17 15:01 | 고영욱 기자 yyko@wowtv.co.kr
-
건설기계 업종, 인프라 수요 기대와 기술 변화 바람 타고 재조명 국면에 접어들다
최근 건설기계 업종이 다시금 투자자들의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외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 탈중국 전략 수요, 그리고 무인·스마트 장비 기술 전환 흐름 등이 맞물리며 건설기계 기업들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하고 ...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하락세를 보였으며, 내수 판매 또한 감소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민간 건설시장 위축, 고금리 영향, 자금 조달 여건 악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또한 2025년 국내 건설기계 ...
한국경제 | 2025.10.17 14:03
-
HD현대 오너경영 37년 만에 부활…정기선號 '책임 경영' 주목
... HD현대마린솔루션 설립을 주도해 시총 11조원의 그룹 내 주력사업으로 성장시켰고 2021년에는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작업을 이끌어 건설기계 사업을 그룹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혁신, 친환경 원천기술 등 신성장동력 ... 기업결합 심사 등을 거쳐 올해 12월 통합 HD현대중공업으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건설기계 사업에선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을 추진 중으로 내년 1월 매출 8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이자 세계 14위권 건설장비업체로 ...
한국경제 | 2025.10.17 11:38 | YONHAP
-
정기선 HD현대 회장 승진, 오너 경영 체제 복귀
HD현대그룹이 17일 2025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장단 인사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을 앞둔 상황에서 조직의 혼선을 줄이고, 합병에 따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단행됐다. 정기선 수석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으며,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과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HD현대를 이끌었던 권오갑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
한국경제 | 2025.10.17 11:15 | 안옥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