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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레이더] 재건축 심의 통과한 고덕 1단지

지난달 23일 서울시로부터 재건축사업을 위한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결정을 받은 고덕주공 1단지.주민들이 지난해 10월부터 이주하기 시작해 단지가 1년 가까이 비워졌기 때문에 아파트마다 창틀은 대부분 뜯겨졌고 문짝과 베란다 등도 훼손된 상태지만,대형 호재로 집값이 평형에 따라 7억원을 호가하는 등 기대에 가득 차 있다. ◆인근 재건축단지도 호가 꿈틀 서울시가 조건부로 정비계획을 승인한 이후 고덕주공 1단지는 물론 인근 고덕시영 및 2·3·4 ...

한국경제 | 2005.12.06 00:00 | 노경목

[8ㆍ31대책 3개월] 강남 "재건축 규제완화 없다" 발표에 거래 '뚝'

'8·31 부동산종합대책'이 발표 이후 두 달간 안정세를 보이던 집값이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8·31대책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등 집값 불안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집값 불안의 진원지는 서울 강남권 ... 200% 수준에서 249% 선으로 올리려던 단지들에도 찬바람이 일 조짐이다.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의 경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12월 초 용적률 상향 조정안을 담은 정비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인근 신한공인 장찬수 사장은 "주택지역 ...

한국경제 | 2005.11.30 00:00 | 조성근

[8ㆍ31대책 3개월] 서울시, 층수 '평균 15층' 강행

서울시는 건설교통부가 재건축 층고 제한 완화 자제를 요청해오면 검토해 보겠지만 현재로서는 시의회에 상정돼 있는 조례 개정안을 그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재건축 추진 단지의 용적률 상향 조정 요구에 대해선 "시기가 ... 서울시의 당초 계획대로 '평균 15층'으로 결론날 가능성이 크다. 시의회는 12월12일 본회의를 열어 조례 개정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한편 송파구 가락시영과 강동구 둔촌주공 단지는 서울시(또는 구청)에 층고 제한 완화와 함께 종 상향(2종 ...

한국경제 | 2005.11.30 00:00 | 강동균

각의, 국방개혁법안 심의

... 현재 69만명 수준의 상비병력을 2020년까지 50만명 수준으로 조정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국방개혁기본법안을 심의.의결한다. 법안은 국방부 본부의 문민기반 확대(정원의 70%), 예비전력 규모 축소(300만명에서 150만명으로), ... 하되, 신축아파트는 옆집과 3㎡의 공용 대피공간을, 기존 아파트는 가구별로 2㎡이상의 대피공간을 반드시 설치토록 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처리한다. 하지만 국무회의에서 `3㎡ 공용 대피공간', `가구별 2㎡이상의 대피공간' 두가지 ...

연합뉴스 | 2005.11.29 00:00

노대통령 "예산안 법정기일내 의결돼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9일 정기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관련, "예산안이 법정기일(12월2일)내에 의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가 ...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관련, 노 대통령은 "'행복도시'는 그야말로 백지에서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므로 도시와 건축분야의 기술적, 문화적 성과를 모두 담아내는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환경, 정보통신, ...

연합뉴스 | 2005.11.29 00:00

여야 부동산 입법지연 '네탓 공방'

... 서로에게 떠넘기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뚜렷한 당론조차 없이 내부혼선만 거듭하면서 법안심의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공격했고, 이에 한나라당은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오히려 여당이 확고한 정책추진 의지 없이 ... 바뀌었다"며 "대폭 강화된 기반시설부담금제의 도입을 주장했다가 여론의 비판이 일자 이를 철회하려고 하고 있고 재건축 아파트 1가구 2주택 양도세 중과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정리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또 세대별 합산과세와 ...

연합뉴스 | 2005.11.29 00:00

"일정 규모 이상 아파트에 '평균층수제' 도입해야"

... 목 위원은 "구릉지는 서울 시내의 평균 층수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한강수변의 경우 3종 지역에서 특별히 고층 건축이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구릉지에 높은 건물을 짓는 것은 서울의 경관 특성을 해칠 가능성이 크다"고 ...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목 위원은 "다만 해발 40m 이상 구릉지 지역의 경우 평균 층수를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심의를 거쳐 지역별로 차등 적용해야할 것"이라며 "또 최고 16∼20층 이하로 제한해 평균 층수로 인한 왜곡을 보완해야 ...

연합뉴스 | 2005.11.28 00:00

서울 '제2기 재건축 시대' 열린다

서울이 '제2기 재건축 시대'에 돌입하고 있다. 최근 강남구 청담·도곡 등 5대 저밀도지구 재건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데 이어 강동구 고덕지구 등 택지지구와 서초구 반포지구 등 일부 고밀도지구가 본격적인 재건축에 돌입할 움직임을 ... 삼호가든1·2차 반포우성 잠원대림 반포한양 등도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 밖에 서초한양 서초금호 등은 건축심의 절차를 진행하며 뒤를 따르고 있다. ◆집값 불안 요인 될까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재건축에 나선 저밀도지구의 ...

한국경제 | 2005.11.27 00:00 | 조성근

판교 아파트 첫 건축심의 제동

경기도 성남시는 23일 오후 건축위원회를 열어 판교 택지개발지구 내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 8건에 대한 건축심의를 벌여 3건은 심의유보하고 5건은 부결처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성남시 주택과 관계자는 "신청 업체들이 ... 도시설계지침상 용적률 인센티브 산출방식 기재사항을 누락하는 등 여러 단순한 오류가 지적된 것"이라며 "2주 뒤 건축위원회가 예정돼 있어 지적사항이 보완되면 분양일정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 아파트 건축심의는 이번이 ...

연합뉴스 | 2005.11.24 00:00

고덕 재건축 20층까지 짓는다…서울시 "용적률 205%이하로"

재건축사업 추진을 두고 2년여 동안 서울시와 줄다리기를 벌여온 강동권 최대 저층 재건축 단지인 고덕지구의 재건축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제2종 일반주거지역인 고덕주공 ... 고덕주공1단지의 경우 층고 제한(12층 이하)이 풀림에 따라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조합측은 당장 내년부터 건축심의,사업계획승인,관리처분총회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재건축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

한국경제 | 2005.11.24 00:00 | 조성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