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서울의 대표적인 저밀도지구 재건축 추진단지인 강동구 고덕시영아파트에 대한 안전진단결과 평가에서 진단결과가 부실한 것으로드러나 재건축 판정이 보류됐다. 또 고덕 주공 1차 아파트의 경우 절차상 문제로 안전진단보고서가 반려됐다. ... 지정한 업체가 실시한 안전진단 결과가 아니라는 이유로 반려했다. 고덕 주공1차는 지난해 7월 서울시 안전진단평가단 심의에서 재건축 부적합 판정을 받자 자체적으로 용역업체를 선정해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한편 두 단지의 재건축추진위원회는 ...

연합뉴스 | 2003.01.09 00:00

... 업주측은 당초 9, 10층에 각 1천200㎡의 룸살롱과 나이트클럽을 운영하기로 하고 내부공사를 마쳤으나 구(區)가 건축법 시행령의 옥외피난계단 설치규정을 들어영업허가를 내주지않자 영업면적을 축소해 허가를 신청했다. 건축법 시행령에는 ... 입점저지 주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신연숙)'는 "명백한 편법 영업허가"라며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제출한 학교환경정화 재심의 신청처리결과를 지켜본 뒤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S빌딩은 초등학교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50여m 떨어져 있다. ...

연합뉴스 | 2003.01.03 00:00

... 파보레는 오는 6월말까지 건물(지하 2층, 지상 6층)을 3개층 증축하면서 기존 1∼3층 매장 150여개를 수수료 매장에서 분양매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말부터 재분양에 들어간 데 이어 시(市)에 건축심의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입점 상인들은 "개점한 지 8개월밖에 되지 않은 수수료 매장을 일반분양매장으로 전환할 경우 영세 입점자들은 거리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며 "분양계획을 철회하고 현 상태의 영업을 보장하라"고 회사측에 촉구했다. ...

연합뉴스 | 2003.01.02 00:00

신도종합건설이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후평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1975년 준공된 후평주공아파트는 13∼21평형 1천2백가구 규모다. 신도종합건설은 이 단지를 헐고 새로 24층짜리 25개동(18∼54평형 1천9백27가구)의 '신도브래뉴'아파트를 짓게 된다. 일반분양분은 7백27가구다. 회사측은 다음달께 건축심의를 마치고 2003년 9월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아파트로 꾸미는 것은 물론 첨단시설을 갖춘 ...

한국경제 | 2002.12.30 00:00

... 창녕 등 24개 군이 이에 포함된다. 따라서 위락시설 등 특정 용도를 금지하는 특정용도제한지구, 경관을 위해 건축물의 층수와 지붕모양 등을 규제하는 경관지구 등 도시지역에만 지정됐던 용도지구가 비도시지역에서도 지정할 수 있게 됐다. ... 계획관리지역에서만 아파트단지나 공장 건설을 허용하기로 한 것. 또 개별법에 의한 대규모 구역지정과 개발행위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했다. 보전임지 등 토지이용 관련 구역 등을 1㎢ 이상 지정하거나 30만㎡ 이상 택지나 전원 개발 사업 ...

연합뉴스 | 2002.12.26 00:00

... 움직임이 활발하다. ◆기타=중구에서는 롯데건설이 내년 상반기 중에 황학동 2198 일대 대지 1만4천평의 삼일아파트를 33층짜리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재개발할 계획이다. 삼일아파트는 14∼46평형 1천8백여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인근의 황학동 673 일대 상업지역(3천1백평)도 주상복합아파트로 개발될 전망이다. 이 땅은 이미 지난 6월 조건부로 건축심의를 받았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12.25 00:00

앞으로 제주시에서 아파트를 신축하려는 건축주들은 이웃 건축주와 사전협의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는 20 가구 이상의 아파트를 신축하기 위해 시에 건축계획 심의를 신청할경우 건축주가 해당 토지에 조감도를 게시, 인근 ... 착공 계획을 알리도록 하는 '아파트 건축 사전예고제'를 시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23일밝혔다. 이는 건축규제가 크게 완화된 이후 대형 아파트가 무분별하게 들어서 인접한 건축주들이 일조권은 물론 사생활 침해 등 피해를 겪고 ...

연합뉴스 | 2002.12.23 00:00

... 지역 상권의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23일 속초시에 따르면 신계계는 청호동 459-134 일대 7개 필지에 지하 1층 지상4층 규모의 건축물 신축 공사를 벌이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 건축물 신축은 당초 Y실업이 상호명을 딴 프라자로 추진, 강원도 교통영향평가와 속초시의 건축심의 및 허가를 받았으며 지난 10월 착공 이후 신세계로 건축주명의가 변경됐다. 신축되는 건축물은 대지면적 1만3천119㎡, 연면적 2만7천948㎡, ...

연합뉴스 | 2002.12.23 00:00

서울시와 건설교통부가 아파트 재건축 요건 강화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건교부는 아파트 재건축 연한을 '준공후 20년 이상'으로 규정한 주택건설촉진법은 바꾸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대신 시.도지사가 조례로 재건축 연한을 늘리는 ... 서울시 관계자는 "시조례로 재건축 연한을 늘리려면 일선 구청과 전문가 의견을 들어 기준을 다시 만들고 시의회 심의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의회가 민원을 유발할 재건축 연한 연장에 관한 조례에 동의해 줄지는 미지수다. ...

한국경제 | 2002.12.22 00:00

조망권 및 일조권 문제로 건축심의를 앞두고 인근아파트 주민들과 마찰을 빚던 경기도 성남의 주상복합건물이 진통 끝에 시(市) 건축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21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수정구 신흥동 2465의 7 일원 일반상업지역 8천353㎡에 들어설 지상 10∼20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3개동에 대한 건축심의를 가결처리했다. 사업자측은 지난 5월과 10월 기존 웨딩홀 건물터에 20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3개동을 건립하겠다고 건축심의를 ...

연합뉴스 | 2002.1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