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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억 날린 증시전문가 '강ㆍ절도 행각'

      주식투자로 30억원을 날린 증시전문가가 주한 외교관 사저 등 고급주택가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강ㆍ절도 행각을 벌여오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2일 서울 이태원과 강남 일대 고급주택가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강ㆍ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특수강도강간 등)로 전직 증시분석가 한모씨(44)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해 12월30일 오후 6시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주한 영국영사 사저에 침입, 2층 방안의 금고를 뜯고 현금 20만원과 ...

      한국경제 | 2004.01.12 00:00

    • "강제출국 태국인이 테러 위협한 듯".. 외교부

      ... 거부 또는 불법 체류로 강제출국된데 불만을 품은 세력들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에따라 태국 경찰 등에 현지교민 보호와 공관및 상사건물 경비강화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또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등 인근 동남아지역 현지 공관에도 만약에있을 지 모를 테러 공격에 대비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김 욱(金 旭) 외교부 재외국민 영사국장은 "태국과는 사증면제 협정이 체결된상태로 이로 인해 불법 체류자수가 많은 편"이라며 "정부가 태국인 입국과정에서 원할 ...

      연합뉴스 | 2004.01.09 00:00

    • 美, 브라질 미국인 지문채취 예의주시

      ... 그같은 규제는 브라질의 권리라고 강조했다. 애덤 어럴리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의 미국 총영사관이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이에 불구하고 미국은 브라질 정부에이 문제에 대해 항의하거나 논의할 계획은 ... 규칙을 시행하도록 한 법원의 명령에 항소할 수 있지만 그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리우데자네이루 경찰은 공식적인 통보를 받지는 않았지만 3일부터 지문채취 등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브라질 경찰은 지난 ...

      연합뉴스 | 2004.01.03 00:00

    • 英 한인사회 대형 사기.횡령사건으로 발칵

      ... 한인들에 따르면 재영한인회 사무처장을 지낸 교민 원로부부가 나홀로 유학생들의 학비를 횡령하고 해외로 도주하려다 영국 경찰에 체포된데 이어 한인여행사가 연말 휴가길에 오른 한인 여행객들을 프랑스 등 외국에 방치하고 야반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맡고 있었던 조씨가 미국으로 도주하려한다는 소식을 듣고 황급히 대응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대사관의 이영호 영사는 "피해를 입은 학생은 7명으로 파악됐다"며 "부모들이 신원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자세한 내용은 알 ...

      연합뉴스 | 2003.12.24 00:00

    • 美, 사우디 보안경계령 강화

      ... 외에는 외교단지에 머물도록 지시하는 등 사우디에 대한 보안경계령을 강화했다. 사우디 당국도 외교단지 경비병력을 경찰에서 중무장 군인으로 교체하는 등 경계를 강화했으며 국영 TV 등을 통해 테러용의자 26명을 공개 수배하고 거액의 ... 웹사이트를 통해 "대사관 직원과 가족은 필수적 업무수행시 외에는 외교단지를 벗어나서는 안된다"며 "지다와 다란 영사관에도 비슷한조치가 즉각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대사관은 이어 사우디 거주 미국 시민들은 외국인 거주단지 등 ...

      연합뉴스 | 2003.12.07 00:00

    • 경찰 테러용의자 검거작전..14명 긴급체포

      유럽 전역에 `이슬람 테러 공포'가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영국 경찰이 2일(이하 현지시간) 전국적인 검거작전을 펼쳐 런던과 케임브리지, 웨스트미들랜즈 등에서 14명의 테러용의자를 긴급체포했다. 런던경찰청은 이날 새벽 5시께 런던 ... 결의를 갖고 있어야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과 터키 영국 영사관 테러사건이래 2번째로 높은 단계의 경계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보기관과 경찰의 공조 아래 전국적인 테러용의자 검거작전을 ...

      연합뉴스 | 2003.12.03 00:00

    • 필리핀 세부서 교민 2명 피살

      ... 세부 막탄에서 교민 2명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외교통상부가 1일 밝혔다. 외교부 김 욱(金 旭) 재외국민영사국장은 이날 "세부에서 샤부샤부 식당을 함께운영하는 조모(48)씨와 김모(48)씨는 29일 밤 10시께 부부동반으로 ...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일단 테러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30일 오전 필리핀주재 경찰관계관을 세부에 파견, 현지 경찰에 조속한범인 검거를 요청한 데 이어 1일에는 조희용 총영사가 라모스 필리핀 외무부 ...

      연합뉴스 | 2003.12.01 00:00

    • 시리아, 이스탄불 테러용의자 인도

      ... 시리아가 터키에 신병을 인도한 이들 용의자는 지난달 15일 이후 이스탄불에서잇따라 터진 유대인 교회당 2곳과 영국 영사관 건물 등에 대한 테러 이후 터키를 탈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나톨리아통신은 경찰발표를 인용해 이들 용의자중에는 ... 관련, 수배를 받던중 위조여권을 이용해 이란으로 몰래 빠져 나가려던 핵심 용의자 1명을 지난달 25일 체포했다. 경찰은 이 용의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이 용의자의 이름이 국제적인 테러조직인 알-카에다와 연계된 ...

      연합뉴스 | 2003.12.01 00:00

    • 이스탄불 유대교회당 테러 주모 혐의자 체포

      ... 공개되지 않은 이 용의자는 지난 25일 위조여권을 이용해 이란으로 몰래 빠져 나가려다 관련 정보를 미리 입수한 경찰에 체포돼 이스탄불의 한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고 전했다. 이 용의자에게 적용된 혐의는 원래 사형까지 가능하지만 터키 ...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형제를 폐지해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고 무기징역을선고받을 것이라고 경찰 소식통들은 밝혔다. 경찰은 이 용의자가 폭탄테러를 주모한 인물인 지 여부에 대해 자세히 밝히지않았으나 유대인교회당과 영국 영사관 등을 대상으로 ...

      연합뉴스 | 2003.11.30 00:00

    • "이스탄불 폭탄테러에 질산암모늄 이용" .. 터키 경찰

      최근 터키 이스탄불에서 잇달아 발생한 폭탄 테러에는화학비료로 사용되는 질산암모늄 폭발물이 사용됐다고 터키 경찰이 27일 밝혔다. 현지 경찰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살 폭탄 테러범들이 픽업트럭 밑바닥에 질산암모늄 폭발물을 설치, ... 목숨을 앗아갔던 미 오클라호마 테러에도 사용됐다. 터키 아나톨리아 통신은 이스탄불 유대 교회당 2곳과 영국 총영사관, 영국계 HSBC 은행에 대한 최근 폭탄 테러 사망자 및 부상자가 61명과 712명으로 각각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

      연합뉴스 | 2003.1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