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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양서 탈북자 8명 망명기도 실패" .. 도쿄신문 보도

      탈북자 8명이 지난 달 중국 선양(瀋陽) 주재일본 총영사관에 망명요청을 위한 진입을 계획했다가 중국 공안당국에 의해 검거된것으로 밝혀졌다고 도쿄(東京)신문이 12일 보도했다. 탈북자들은 지난 6월 20일께 선양 시내에 모여 있다가, 행동을 수상히 여긴 중국 경찰에 의해 불법 입국 혐의로 구속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일본 총영사관에 진입해 망명을 요청할 계획이었다"고 진술했다는 것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베이징(北京)의 일본 ...

      연합뉴스 | 2003.07.12 00:00

    • 홍콩, 불법체류 정명석씨 체포

      ...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전신인 `국제크리스천연합(JMS)의 총재인 정명석(57)씨가 9일 불법체류 혐의로 홍콩 경찰에 붙잡혀 한국으로 강제 추방된다. 홍콩 경찰과 한국 총영사관 치안관 등은 이날 낮 12시10분(현지시간) 홍콩 ... 싶다'를 통해 알려진 정씨는 성추행 등의 혐의로 검찰 수배를 받자 지난해 9월부터 홍콩에서 생활해왔다. 한국 경찰은 3개월의 체류기한이 만료된 지난해 12월부터 정씨의 불법체류가 시작되자 홍콩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본격적인 공조수사에 ...

      연합뉴스 | 2003.07.09 00:00

    • 중국 냉동화물선 전복 3명 사망 6명 실종

      7일 오전 발생한 중국 국적 냉동화물선 전복사고로 중국인 선원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전복된 선박은 중국선적 루웬슈아이호(127t.선장 왕시샨.40)로 이날 오후 5시 현재 승선원 9명 가운데 3명의 ... 선박으로 지난5일 중국 웨이하이(威海)항을 출발, 7일 오후 6시 동해 묵호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해경은 중국 영사관에 사고소식을 통보하는 한편 경비함정 3척과 특수구조대 등을 투입해 선체 내부와 인근 해역에 대한 정밀수색작업을 ...

      연합뉴스 | 2003.07.07 00:00

    • 강남 CCTV 설치 '몰카' 논란 ‥ "범죄예방"ㆍ"사생활 침해" 맞서

      ... 강남지역에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방범용 폐쇄회로TV(CCTV) 3백40여대를 설치하겠다는 강남경찰서와 강남구청의 계획을 놓고 '몰카'(몰래카메라) 논란이 일고 있다. 강남경찰서는 우선 내달까지 현재 5대가 시범 ... 변호사는 "아무리 범죄 예방용이라도 CCTV 촬영은 헌법에 보장된 인격권과 사생활보호 정신에 위배된다"며 "특히 촬영사실을 알리지 않는 방식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불법행위"라고 지적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

      한국경제 | 2003.06.25 00:00

    • 한.러 경찰 협력 첫 논의

      국내에 러시아 조직범죄단이 잠입, 활동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과 러시아 양국 경찰이 앞으로 러시아 조직범죄 차단을 위해 공조관계를 맺기로 해 주목된다. 경찰청은 17일 오전 청사 4층 외사관리관실에서 예브게니 발코비치(Evgeny I. Valkovich) 주한 러시아 총영사 등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들과 양국 경찰 협력방안에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4월 부산 러시아 마피아 두목 피살사건과 관련,러시아 조직범죄단의 ...

      연합뉴스 | 2003.06.17 00:00

    • 홍콩 교민 사업가 피살된 채 발견

      홍콩에서 여행업과 민박업을 하는 한국 교민사업가가 17일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홍콩 경찰은 이날 "킴스 트래벌(Kim's Travel) 사장 김관식(金寬植.46)씨가 17일 낮 12시43분께 자택에서 숨진 ... 김씨 아파트 경비원은 "오늘 오전 11시40분 순찰 도중 김씨 집에서 심한 악취가 나고 벨을 눌러도 응답이 없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홍콩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김씨의 부인과 자녀 등 가족이 서울에 살고 있다"면서 "가족들에게 ...

      연합뉴스 | 2003.06.17 00:00

    • 한국여권 중국서 조직적 밀매

      충남경찰청은 16일 돈을 주고 해외 여행객을 가장한 여권 밀매단을 모집한 뒤 여권을 중국의 여권위조 브로커에게 팔아넘긴 혐의(여권법 등 위반)로 국내 여권 모집 총책 신모(45)씨 등 10명을 검거했다. 또 중국 연락책 신 모(43)씨와 ... 여권 25매를 건네고 1억5천만원을 챙긴 혐의다. 국내 여행객들은 중국에서 `여권을 분실했다'며 중국 주재 한국영사관으로부터임시여행증을 발급받아 다시 되돌아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캐고있다. (대전=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6.16 00:00

    • [美 인신매매보고서 남북한 부분 요지]

      ... 문제로 간주, 이를 퇴치하고 희생자를 보호하는한편 인신매매범을 처벌하기 위한 포괄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경찰당국은 수천명의 인력을 동원해 인신매매 척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외국대사관이나잠재적 인신매매 희생자들을 찾아 ... 국제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신매매 관련 부정비리에 대한 단속을 강화, 이의 일환으로 해외 공관 2명의 영사가 비자발급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한국 정부는 인신매매 희생자 보호를 위한 종합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

      연합뉴스 | 2003.06.12 00:00

    • 서방국, 사우디 공관 잇따라 폐쇄

      ... 닫고 있다. 미 국무부는 사우디에서 추가 테러공격이 "임박했다"고 경고한 뒤 리야드의 대사관과 다란 및 제다의 영사관을 21일부터 최소한 25일까지 폐쇄한다고 20일 밝혔다. 영 외무부는 같은 이유로 리야드의 대사관과 제다의 영사관, ...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다. 모로코인인 이들 알-카에다 조직원 2명이 제다공항에서 체포됐으며 다른 1명의모로코인은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수단으로 향하던 이들 3명은 지난주 리야드 외국인 거주지역 자폭테러를 일으킨한 알-카에다 ...

      연합뉴스 | 2003.05.21 00:00

    • 사우디 美영사관서 무장괴한 체포

      최근 연쇄 테러 공격이 잇따라 발생, 전 세계에 테러 공포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동부도시 다란의 미국 영사관 밖에서 19일 무장괴한 1명이 검거되는 등 추가 테러 공격이 우려되고 있다. 사우디 주재 미국 대사관은 이날 현지 자국민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무장괴한1명이 이날 오전 6시(현지시간)께 다란의 영사관 출입지역에서 체포된 뒤 경찰에 구금돼 있다"고 말했다. 이 사건으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건 발생 후 영사관은 잠정 ...

      연합뉴스 | 2003.05.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