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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수처설치법 4월 처리"

열린우리당 정세균(丁世均) 원내대표는 25일 투명사회협약 실천계획의 일환으로 공직부패수사처(공수처) 설치법과 공직자윤리법,부패방지법 등 반(反)부패 법안을 4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 제출된 관련법안 처리에 주력해 4월 국회를 반부패투명실천국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직부패수사처 설치법은 고위공직자와 그 가족의 범죄행위 수사를 담당하는 `공직부패수사처(공수처)' 신설을 골자로 한 법안으로 한라당과 민주노동당 등이 ...

연합뉴스 | 2005.03.25 00:00

정세균 원내대표 '투명정치 협약' 제안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는 25일 공직부패수사처(공수처) 설치법과 공직자윤리법,부패방지법 등 반부패 법안을 4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여야 각 정당이 참여하는 투명정치협약 ... "이미 제출된 관련법안 처리에 주력해 4월 국회를 반부패·투명 실천 국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수처 설치법은 고위공직자와 그 가족의 범죄행위 수사를 담당하는 공직부패수사처 신설을 주 내용으로 한 법안으로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 등이 상설특별검사제 ...

한국경제 | 2005.03.25 00:00

노대통령 "인사위, 긍정부분 검증해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5일 공직자 인사검증제도의 개선 방향과 관련, "인사검증에는 적합한 사람을 찾기 위한 것과 부적합한사람을 찾기 위한 것 두가지가 있다"며 "중앙인사위에서는 긍정적인 부분에 대한 검증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주기 ... "국무위원의 인사청문회 지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발하고 지원하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팀제와 고위공무원단제도 시행과 관련, "공무원사회가 두 제도를 한꺼번에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면서 "팀제는 행자부에서 우선 실시해 ...

연합뉴스 | 2005.03.25 00:00

청와대 비서실 50명 재산등록 보완명령

고위 공직자들이 재산등록을 불성실하게 하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정무위 소속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이 24일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공직자윤리위가 금융계좌를 점검해 누락된 재산내역을 확인한 공직자 수는 모두 5백8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부처별로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재산등록 대상자 5백44명 중 보완명령 81명,경고 및 시정 18명,과태료 부과 2명 등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찰청이 5백42명 ...

한국경제 | 2005.03.24 00:00

여야 `趙국조실장 전력' 논란

... 인사권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한나라당은청와대의 인사검증시스템의 한계가 드러난 것이라며 제도개선책 대안 강구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한나라당의 경우 강재섭(姜在涉) 원내대표가 4월 임시국회에서 국회 인사청문대상 고위공직자의 범위확대 등 공직자윤리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을 이미공언한 때문인 듯 청와대 인사에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다. 강 원내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코드인사를 하려다 보니 인사시스템이제대로 작동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회 ...

연합뉴스 | 2005.03.23 00:00

中 최대 매관매직 당 간부 재판

... 마더(馬德.55) 전 당 서기에 대한 재판이 시작되면서 그의 독직 행각이 드러났다. 북경신보(北京晨報)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마더 피고인이 돈을 받고 승진시킨공직자는 모두 265명에 이르며, 매관매직에는 톈펑산(田鳳山.65) 전 국토자원부장과한구이즈(韓桂芝.여) 전 헤이룽장성 정협 주석 등 고위 관리들이 개입했다. 검찰 조사 결과 마 피고인은 헤이룽장 하이린(海林)현 부현장 당시인 1995년부터 수이화시 당 서기로 재직하던 2002년까지 사이 직위를 ...

연합뉴스 | 2005.03.23 00:00

[한경 에세이] 노블레스 오블리주‥안경태 <삼일회계법인 대표>

안경태 해마다 초가 되면 공직자들의 재산 변동 신고 내용이 언론에 공개된다. 증감액이나 증감 사유가 논란이 되기도 하고,그 와중에 소모적인 논쟁에 휘말려 고위 공직자가 낙마하기도 한다. 그러나 돌이켜 생각해 보면 우리가 살고 ... 것은 지탄받을 일이 아니다. 법을 지키면서 부를 키우는 행위는 오히려 권장할 일이다. 하지만 지난 시절 보아온 공직자들의 부정 축재 모습 때문에 우리는 아직도 공직자의 청렴도를 부와 연결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연말이 되면 공직자들이 ...

한국경제 | 2005.03.21 00:00

여야, 공직자윤리법 강화 추진

여야가 공직자윤리법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추진키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여야는 특히 고위 공직자의 재산형성 과정에 의혹이 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검증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 의혹과 관련, 고위 공직자의 재산형성 과정에 대한 검증 필요성에 공감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공직자윤리법 개정 논의가 급류를 탈전망이다. 열린우리당은 고위공직자의 재산 등록시 재산형성과정 소명을 의무화하는 방안과 ...

연합뉴스 | 2005.03.20 00:00

與, 백지신탁대상에 부동산 포함 추진

열린우리당은 최근 고위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의혹 파문이 잇따라 불거지고 있는 것과 관련, 주식백지신탁제의 대상에 부동산도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당은 올들어 고위 공직자들이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연이어 낙마한 점을 감안, 신탁 대상에 부동산을 포함시키는 방안과 고위공직자의 재산 등록시 재산형성과정 소명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우원식(禹元植) 기획담당 원내부대표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

연합뉴스 | 2005.03.20 00:00

'부동산 투기의혹' 고위공직자 또 사퇴

... 사퇴한 지 불과 10여 일만인 19일 최영도 국가인권위원장 역시유사 사안으로 여론의 압박 끝에 자진사퇴함에 따라 고위 공직자의 도덕성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이와 동시에 투기의혹 등 도덕.청렴성 시비 끝에 고위 공직자들이 잇따라 ... 변호사 모임(민변) 회장과 참여연대 공동대표 등을 역임한 최위원장은 우리나라 인권기구를 대표하는 인물인 만큼 다른 공직자들보다 월등한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됐다는 점에서 `사소한 도덕적 흠결'이라도 결코 용인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번 ...

연합뉴스 | 2005.03.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