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뒷받침될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대표는 "지금 여당에서 작년에 개정했던 정치자금법을 다시 과거로 돌리려는 시도가 있는데 한나라당은 그런 생각에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자산백지신탁제도를 반드시 도입해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로 있는 한 지위를 이용해 치부를 하는 일은 없도록 할 것이고, 반부패투명사회협약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또 산업화와 민주화를 뛰어넘는 진정한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선 보수와 진보를 포괄할 수 있는 `제3의 통합적인 ...

연합뉴스 | 2005.02.23 00:00

... 질의자료에서 "부패방지위원장을 대통령이 임명하는데 부방위 산하의 공수처가 어떻게 대통령 측근 비리를 제대로 파헤칠 수 있겠냐"며 "대통령 측근을 포함한 고위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뿌리뽑기 위해선 상설특검제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상설특검 대상에 대해 "정부의 공수처 설치법에서 밝힌 고위공직자 및 가족의 범위를 합리적으로 준용하되,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친 사건도 포함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수처를 인권위와 ...

연합뉴스 | 2005.02.21 00:00

... 교육부와 우리당 의원들 사이에 이견이빚어져 회기내 처리에 난항이 예상된다. 법사위는 최대 쟁점법안인 국가보안법 외에 고위공직자의 부패수사를 강화하는내용의 공직부패수사처설치법과 관련, 설치여부와 성격 등을 놓고 여야간 입장차가커 첨예한 상황이다. ... 심의중이지만 한나라당이 "기초연금제를 도입해 연금제도전반을 재검토하자"고 맞서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행자위는 공직자에 대한 백지신탁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가운데 백지신탁 의무자의 확대 여부를 놓고 여야가 이견을 ...

연합뉴스 | 2005.02.20 00:00

... 재판독립이 위협받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법원 전원을 수사대상으로 하는 것은 차관급 이상만 대상으로 하는다른 공직자들과 균형이 맞지 않는다"며 "처우 및 의전에 있어 고위공직자 대우를받고 있는 고법 부장판사급 이상의 법관만 수사 대상으로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고위공직자의 직무관련 범죄를 수사하기 위한 공수처 설치 자체에대해서는 반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호주제 폐지에 대한 견해를 묻는 ...

연합뉴스 | 2005.02.19 00:00

... 특별법을발의했다가 처리되지 못해 자동폐기됐지만 우리당의 당론은 유효하다고 생각한다"며"민노당,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법안을 공동발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법은 일제 식민통치에 협력해 일본 정부로부터 훈장과 작위를 받았거나 을사보호조약 등의 체결을 주장한 고위 공직자를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규정하고, 이들이 당시 취득했거나 이들로부터 상속받은 재산을 국가가 환수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기자 jamin74@yna.co.kr

연합뉴스 | 2005.02.18 00:00

...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용섭 국세청장 후임으로는 이주성(李周成) 국세청 차장, 전형수(田逈秀)서울지방국세청장, 김정복(金井復) 중부지방국세청장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이주성차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가 고위공직자 인선과 관련, 노 대통령의 최종 재가에 앞서 복수의 후보를 언론에 공개 발표하는 것은 참여정부 들어 처음으로, 공개적인 여론 검증을 통해투명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사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2.17 00:00

청와대가 고위공직자 인선과 관련, 참여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사전 여론검증'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나서 주목된다. 청와대는 17일 오후 인사추천회의를 열어 송광수(宋光洙) 검찰총장과 이용섭(李庸燮) 국세청장의 후임자를 2-3배수로 압축, 발표하고 앞으로 3-5일간의 여론검증을거친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내정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청와대가 정무직 고위공직자 인선과 관련해 노 대통령의 재가에 앞서 복수의 후보자를 언론에 ...

연합뉴스 | 2005.02.17 00:00

... 총 24억3천7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2천만원 정도를 주고입사를 청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입사자를 추천한 공직자와 관련, 지금까지 확인된 사람은 공무원과 공사직원등 모두 21명으로, 이들중 2명에 대해선 의혹이 해소되지 않아 ... 입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러나 "나머지 2명은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계속 수사중이며 정치인이나 고위 공직자는 결코 아니다"고 밝혔다. 검찰 조사결과, 노조간부 12명이 109명의 취업 희망자를 추천해 주고 총...

연합뉴스 | 2005.02.14 00:00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박명재)은 고위공직자 59명을 선발해 오는 15일 고위정책과정 입교식을 갖고 10개월간의 교육을 실시한다고13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고위정책과정은 내년부터 도입하는 고위공무원단 제도에 대비해 고위공직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리더십 역량개발과 창조적 문제해결능력배양 등에 중점을 두고 기존의 틀과 방식, 체제를 전면개편했다고 공무원교육원은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jaehong@yna.co.kr

연합뉴스 | 2005.02.13 00:00

... 발의하는 것을 적극 검토중이다. 이 총리는 또 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돼야 할 현안으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관련 특별법, 증권관련 집단소송법 개정안, 경제자유구역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에 관한 법, 쌀 협상 후속법안,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립에 관한 법 등을 꼽았다. 이 총리는 경제상황에 대한 전망과 관련, "다행스럽게 올해는 비교적 순조롭게출발하는 것 같다"면서 "금년 3분기쯤 가서 내수가 돌면서 하반기에 괜찮아질 것으로 봤는데 예상보다 빨라지는게 아닌가 하는 ...

연합뉴스 | 2005.0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