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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비리조사처 신설해야".. 강철규 부패방지위원장

강철규(姜哲圭) 부패방지위원장은 8일 "고위공직자들의 비리를 전담, 수사할 수 있는 `고위공직자 비리조사처'를 부방위 산하기구로신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낮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견해를 밝히고 "비리조사처는 ... 갖는 50명 정도의규모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부패방지법 개정안은 고위공직자의 범위를 ▲차관급 이상 ▲국회의원 ▲판.검사 ▲시.도지사 ▲경무관급 이상 경찰 ▲군 장성 등에서 ▲1급 이상 공직자 ...

연합뉴스 | 2003.01.08 00:00

장관에 실권 '책임행정' 체제로 .. 새정부, 부처관할 청와대수석制 폐지

... "정책기획수석은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중요한 자리여서 '왕수석'이라고 부른 것"이라면서 "신행정수도 건설과 동북아 물류중심기지화 등 정책기획과 개혁작업도 여기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정기능도 강화된다. 그는 "당선자의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신설공약과 공직기강을 총괄하기 위해 대통령직속으로 사정수석 또는 담당관을 둘 필요가 있다"며 "법무장관과 행자부장관으로만 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친인척관리와 비리척결에 대한 노 당선자의 강력한 의지를 ...

한국경제 | 2003.01.08 00:00

"공직비리조사처 신설해야"

강철규(姜哲圭) 부패방지위원장은 8일 "고위공직자들의 비리를 전담, 수사할 수 있는 `고위공직자 비리조사처'를 부방위 산하기구로신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낮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견해를 밝히고 "비리조사처는 독립성과 중립성 보장이 중요한 만큼 (검찰이 아닌) 부패방지위 산하 기구로 신설하는게 좋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비리조사처를 별도의 독립기구로 신설할 경우 입법화 작업에 어려움이 따른다"면서 "부방위 산하기구로 할 경우 ...

연합뉴스 | 2003.01.08 00:00

"부시.체니 절세효과 '막대'"..블룸버그

... 71만1천453달러로 절세 효과가 2만7천500달러에 달한다. 부시 대통령은 스스로가 상당히 절세하게됐다는 지적에 대해 "본인의 자산은 백지 위임된 상태"라면서 따라서 "배당이 얼마인지, 세금을 얼마를 내는지 알지 못한다"고 해명했다. 고위 공직자는 정책 수행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이른바 `블라인드트러스트'에 자산 관리를 위임토록 의무화돼 있다. 기업인 출신인 체니 부통령은 부시 대통령보다 훨씬 더 많은 세금을 절약하게 된다. 그는 2001년에 신고한 배당액이 27만8천103달러로 ...

연합뉴스 | 2003.01.08 00:00

"청와대 비서실 기능 재편"

... 조정기능을 하면 되며, 정책기획수석실을 행정부 파견 공무원들이 맡고 있어 현재처럼 따로 수석제도를 두는 것은 옥상옥으로 장관들이 수석과 청와대 눈치만 보게돼 청와대로 권력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당선자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공약과 공직기강을 총괄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사정수석 또는 담당관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문 내정자의 발언은 앞으로 청와대로의 권력집중 등을 막기 위해 비서실을 정무와 꼭 필요한 보좌기능 중심으로 ...

연합뉴스 | 2003.01.08 00:00

문희상 "영수회동 정례화"

... 수시로정례적으로 만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청와대 비서실 운영과관련, "총무, 공보, 정무, 통일.외교.안보외의 다른 파트는 정책총괄파트에서 조정기능을 하면 되고 당선자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공약과 공직기강을 총괄하기위해 대통령직속으로 사정수석 또는 담당관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청와대가 개혁을 주도하고 책임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정책과 공보, 정무, 총무 파트는 당료들이 맡는 것이 ...

연합뉴스 | 2003.01.08 00:00

청와대 경제수석 폐지 .. 차기 비서실장 문희상

... 비서실장 내정자는 "현재처럼 각 수석비서관이 정부 부처를 담당하는 형태의 수석을 두는 것은 '옥상옥'으로 장관들이 수석 눈치만 보게 돼 청와대로 권력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며 청와대 기구개편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고위 공직자와 대통령 친인척 비리를 차단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사정수석 또는 담당관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이날 민주당 문희상 의원을 차기 정부의 초대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유인태 전 의원을 ...

한국경제 | 2003.01.08 00:00

청와대 경제수석 폐지.. 비서실장 문희상씨 내정

... 밝혔다. 문 내정자는 "현재처럼 각 수석비서관이 정부부처를 담당하는 형태의 수석을 두는 것은 '옥상옥'으로 장관들이 수석 눈치만 보게 돼 청와대로 권력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며 청와대 기구개편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고위공직자와 대통령 친인척 비리를 차단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사정수석 또는 담당관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내정자는 대야관계와 관련,"대통령이 여야 대표 및 대표위원(총무)과 수시로 만날 수 있도록 회동의 정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한국경제 | 2003.01.08 00:00

수사권독립방안 14일 인수위 보고

...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은 당초 경찰이 1차적 수사기관으로 모든 범죄에 대해 검찰지휘를 받지 않고 독자적 수사권을 갖고, 검찰은 기본적으로 공소업무에 전념, 공소유지에 필요한 2차 수사를 진행하며 고도의 법률지식이 필요하거나 고위공직자 범죄등의 경우에만 수사권을 행사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인수위 최종보고안에는 배제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다각도로 경찰의 수사권 독립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안은 없다"면서 "14일 인수위측에서 경찰 ...

연합뉴스 | 2003.01.07 00:00

경찰, 수사권독립방안 14일 인수위 보고

... 경찰청의 수사권 독립안으로는 경찰이 1차적 수사기관으로 모든 범죄에 대해 검찰 지휘를 받지 않고 전면적, 독자적 수사권을 갖고 검찰은 기본적으로 공소업무에 전념, 공소유지에 필요한 2차 수사를 진행하고 고도의 법률지식이 필요하거나 고위공직자 범죄 등의 경우에만 수사권을 행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 경찰에서 작성된 조서의 증거 능력을 인정토록 형사소송법을 개정하되 헌법에 명시된 검사의 체포.구속.압수수색 영장 청구권 부분은 현행대로 유지, 영장청구기능은 검찰에 그대로 ...

연합뉴스 | 2003.0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