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ㆍ콜롬비아축구] (이모저모) 김남일, 첫 주장 완장

... 김두현(25번)은 8번, 김진규(30번)는 3번, 김동진(13번)는 17번으로 유니폼을바꿔 입었다. ○… 파라과이대표팀 중 작년 8월 아테네올림픽 8강전에서 맞붙었던 멤버로는 33세의 베테랑 스트라이커 호세 카르도소(톨루카)와 수비수 훌리오 만수르(과라니)가스타팅 멤버로 나왔다. 공격진에는 아르헨티나 명문 리버플레이트에서 뛰는 넬손 쿠에바스가 선발 출전해 카르도소와 호흡을 맞췄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 철기자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05.01.20 00:00

이라크 수감자 학대파문으로 영국 전율

... 불명예 제대와 함께 최고 10년의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BBC 방송 등 영국 언론은 "미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도적이란 평가를 받았던영국군의 잔혹행위가 밝혀지면서 아랍 세계에서 분노가 고조되고 있다"며 "영국군을목표로 한 테러공격이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마이크 잭슨 영국군 합참의장은 이례적으로 성명을 발표해 "영국군은 모든형태의 학대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잭슨 합참의장은 "이라크 전쟁 개전 이래 연인원 6만5천명의 영국 군인이 이라크에서 ...

연합뉴스 | 2005.01.20 00:00

KG케미칼 "친환경 유기질비료 집중투자"

비료생산전문 화학회사인 KG케미칼이 친환경 유기질농법을 앞세워 공격경영을 선언했다. 곽재선 KG케미칼 회장은 20일 "지난해 창사이래 최대 규모인 1백1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며 "올해는 친환경 유기질비료에 집중투자해 업계 1위인 남해화학을 따라잡겠다"고 밝혔다. 건설업계 출신의 곽 회장은 지난 2003년 9월 매출 1천4백억원 규모의 경기화학을 인수,사명을 KG케미칼로 바꾸고 1년반만에 매출을 1천9백억원으로 늘렸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목표를 ...

한국경제 | 2005.01.20 00:00

GE, 현대카드에도 2대 주주로 참여 추진

현대캐피탈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 소비자금융이 현대카드에도 2대 주주로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 방안이 실현될 경우 현대카드는 조달금리 하락, 선진 금융기법 도입 등으로공격적인 경영에 나서 시장판도에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GE 소비자금융은 작년 11월부터 진행해온 현대카드에 대한 실사작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가격 등 투자조건에 대해 2월부터 본격적인 협상을개시하기로 했다. ...

연합뉴스 | 2005.01.20 00:00

미국인 북한ㆍ이란 침공 반대여론 우세

... 연료 효율성을목표로 노력해야 한다고 답변. ▲ 65%는 미국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해결에 지도적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변. ▲ 71%는 미국이 국제사회의 지원 없이 단독 행동을 하고 이라크를 침공한 것이미국을 테러 공격에 더욱 취약하게 만들었다고 지적. ▲ 3분의2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장기 점령에 반대. ▲ 81%는 중동산 석유 확보가 미국의 대외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답변했으며 절반 가량은 유가를 낮춰 석유 의존도를 높이는 것이 국익에 ...

연합뉴스 | 2005.01.20 00:00

[한.파라과이축구] 김진규, 콜롬비아전 실책 만회 '속죄포'

... 가득 안고 경기장에 나섰다. 김진규는 지난 16일 콜롬비아 평가전에서 후반 30분께 문전 앞에서 어정쩡하게 처리한 패스가 상대 선수의 발끝에 걸리는 바람에 역전골을 내주는 빌미를 제공했다. 수비수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인 상대 공격수의 위치 파악에 대한 미숙과 빠르고정확한 볼처리를 하지 못한 것. 더욱이 그동안 본프레레 감독으로부터 패스미스를 줄이라는 조언을 받았지만 똑같은 실수를 실전에서 저지르고 말았다. 김진규의 실책으로 상승세를 타려던 한국은 추가골을 ...

연합뉴스 | 2005.01.20 00:00

[우수경영 혁신기업] 헬시웨이 찬들로‥기능성 식이섬유 '후코이단' 상용화

...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황버섯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은 면역세포를 활성화 해 체내에 침입한 병원균과 바이러스,암세포 등을 제거하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권 대표는 "암세포를 밖에서 공격하는 베타-글루칸과 안에서 세포자살을 유도하는 후코이단을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상황버섯과 후코이단으로 세계시장 공략을 준비 중인 권 대표는 자신이 만드는 제품에 대한 자긍심이 뛰어나다. 3개월 이상 먹어보고 ...

한국경제 | 2005.01.20 00:00

[한ㆍ콜롬비아축구] (이모저모) 김영광, 선발 출격

... 수비라인에는 왼쪽 박재홍(전남), 중앙 유경렬(울산), 오른쪽 김진규(전남)를 포진시켰다. 미드필더 진용은 왼쪽 날개에 김동진(서울), 중앙 미드필더 콤비에 김두현(수원), 김남일(전남), 오른쪽 날개에 박규선(전북)이 포진했다. 스리톱 공격라인에는 이동국(광주)이 중앙에서 골 찬스를 노리고 왼쪽에 김동현(수원), 오른쪽에 남궁도(전북)가 진을 쳐 이동국의 도우미로 나섰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 철기자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05.01.20 00:00

[청소년축구] 한국, 노르웨이에 무릎..박주영 결장

... 떨어졌다. 김승용과 한동원을 투톱으로 호흡을 맞춘 한국은 탐색전이 지속되던 전반 16분한제광이 한동원이 살짝 찔러준 패스를 아크 부근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손끝을 피하지 못했다. 비로 수중전이 계속된 가운데 한국은 공격수들의 문전 위치 선정이 좋지 않거나골 결정력 난조로 몇차례의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수비라인의 실수로 결승골을 헌납하기에 이르렀다. 노르웨이는 전반 38분 울슨이 한국 진영에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깔린 땅볼 횡패스를 중도 차단해 마르케가드에 ...

연합뉴스 | 2005.01.20 00:00

[NBA] 하승진, 데뷔 첫 리바운드 기록

... 5분7초를 남기고조엘 프리지빌라와 교체 투입됐다. 하승진은 1쿼터 막판 파울을 범해 클리블랜드의 드류 구든에게 자유투를 허용했지만 1분14초를 남기고는 팀 동료 데릭 앤더슨이 쏜 3점슛이 림을 맞고 나오자 리바운드에 가담, NBA 데뷔 첫 공격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쿼터를 쉰 하승진은 3쿼터 49-59로 뒤진 10분11초를 남겨두고 다시 프리지빌라와 교체되어 코트에 들어간 후 9분26초를 남기고 2번째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다소 긴장한 탓인지 하승진은 8분36초를 ...

연합뉴스 | 2005.0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