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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戰] 英 잠수함, 크루즈 미사일 발사

      ... 발사된 미사일수나 작전에 참여한 잠수함 수는 밝히지 않았다. 영국 국방부 대변인은 영국 잠수함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이 바그다드의 지휘 통제 센터를 향해 발사됐다고만 밝혔다. 또 미국 항공모함들에 탑재된 전투기들이 20일 이라크 공격을 위해 발진했다고키티호크 항모에 승선한 AFP통신 기자가 전했다. 이라크도 이날 10번재 미사일을 쿠웨이트를 향해 발사했다고 쿠웨이트 군 대변인이 밝혔다. 군 대변인은 스커드로 보이는 이라크 미사일을 요격 요격, 파괴했다고 덧붙였다. ...

      연합뉴스 | 2003.03.21 00:00

    • '민주 舊주류 비난' 발언 구설수.. 안희정 국가전략硏 부소장

      ... 호남의 지역민심을 부추기는 정치인에게는 부채의식이 없다"며 "노 대통령의 특검법 수용을 DJ배신이라고 선동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행동"이라고 구주류를 비난했다. 안 부소장은 "그들은 파렴치하며 지역감정의 피해자가 아니라 기득권자"라고 공격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일부 실·국장들은 21일 자체 모임을 갖고 성명을 발표,"정치경험이 일천한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사적인 견해를 남발해 당의 민주적 공론과정을 훼손하고 당의 분열을 부추겼다"며 "경거망동을 삼가라"고 역공을 ...

      한국경제 | 2003.03.21 00:00

    • [이라크戰] 멕시코 국민 93% "美서 테러 발생할 것"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시작된 가운데, 멕시코 국민 10명중 1명이 이라크 공격이 이뤄진 직후 미국에서 테러리스트 공격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멕시코 유력 일간 레포르마가 이라크 공격이 이뤄지지 하루전인 18일(현지시간)멕시코 성인 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대 다수인 93%가 이라크 공격 직후 미국에서 테러 발생이 예상된다고 답했다. 또한 이번 이라크 전쟁의 책임을 묻는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

      연합뉴스 | 2003.03.21 00:00

    • 한반도 정세 짙은 먹구름.. 美 고위관료 잇단 미군감축 발언

      ... 1개 여단을 줄인다는 것이다. 나머지 1개 보병여단에 대해서도 현재 주둔 위치인 의정부,동두천 등 전방지역에서 평택,오산 등 한강 이남으로 이전시키는 방안을 미국은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움직임은 미국이 이라크 공격을 끝낸 뒤 북한에 대해 군사·경제적 압박을 통한 북한 핵문제 해결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미국측의 의도에 관심을 쏠리고 있다. 국방대 황병무 교수는 "미국관료 발언의 진의는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한·미동맹 재조정 회의를 ...

      한국경제 | 2003.03.21 00:00

    • [이라크戰] 이라크군 수백명 집단 투항

      ... KUNA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쿠웨이트 군사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이같이 주장했으나 이라크 국영TV는 움 카스르 항구가 적의 수중에 떨어지지 않았다며 이를 일축했다. 미국과 영국군은 20일 이라크 남부지역에서 지상공격을 시작했으며 이날 늦은시간에는 크루즈 미사일로 바그다드 주요 목표물을 융단폭격했다. 이들 미사일이 이라크 정부청사 근처의 목표물들을 강타한 가운데 티그리스강언덕에 위치한 이라크 기획부 근처의 한 건물이 불길에 휩싸였다. 1천여명의 ...

      연합뉴스 | 2003.03.21 00:00

    • [이라크戰] 佛서 중고생 등 5만명 반전 시위

      이라크 전쟁에 항의해 프랑스에서 20일 5만명이상이 반전 시위를 벌였다. 이라크 전쟁 반대에 앞장섰던 프랑스에서는 미국이 이라크 공격을 개시한 이날 오후 파리, 툴루즈, 보르도, 리옹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5만-7만명이 미국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파리에서는 중고교생 5천여명이 시위를 벌이기 시작해 이날 저녁 6시께 4만명이상이 반전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주불 미국 대사관이 위치한 파리 중심부 콩코드 광장에 모여 '이라크 전쟁 중단' '폭격 ...

      연합뉴스 | 2003.03.21 00:00

    • [이라크戰] 개전후 첫 금융.상품시장 표정

      미군이 주도하는 연합군이 이라크를 공격한후 처음 열린 뉴욕증시나 상품거래소에서 투자자들이 전쟁의 전망에 대해 보인 반응은 일단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뉴욕증시에서는 소폭이긴 하지만 이날 주요지수들이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거래 초반에는 전쟁이 길어질 수도 있다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발언 등이 '팔자'세를 자극했으나 점차 전쟁이 미국이 기대한대로 끝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오후들어서는 완전히 상승세로 방향을 바꿨다. 컨퍼런스보드의 ...

      연합뉴스 | 2003.03.21 00:00

    • [이라크戰] 獨, 노골적 對美 비난 자제

      ... 이라크 영토를 보존하고 민주정부의 터전을 닦아 평화를 회복하는데 유엔이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피셔 외무장관도 의회연설에서 독일은 전쟁에 반대한다면서도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자국민을 대량파괴무기로 2번이나 공격한 `독재자'라고 말했다. 이런 표현들은 미국의 행동은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라는 녹색당 지도자 한스 크리스티안 슈트뢰벨레나 미국과 동맹국 군에게 영공이용권을 주고 독일내 기지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은 헌법에 위배될 수 있다는 ...

      연합뉴스 | 2003.03.21 00:00

    • [이라크戰] 유전 화염 뉴스에 유가 반등

      ... 뉴스가 전해지면서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원유가가 6일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는 그간 전쟁이 시작되도 걸프지역에서의 원유수출은 큰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 속에 그간 하락세를 보였었다.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공격이 시작된 후 20일 처음 개장된 뉴욕상품거래소에서는 이날 오전 4월인도분 원유가 배럴당 30.25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전날에 비해 1.2%가 오른 수준이다. 유전이 불에 타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지기 전인 개장 초기에는 유가가 ...

      연합뉴스 | 2003.03.21 00:00

    • [이라크戰] "후세인, 군과 연락두절 징후"

      ... 관리들은 AP통신에 이날 새벽 공습으로 사담 후세인과 그의 아들들이 직접 타격을 입었는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이로 인해 이라크 지도부가 혼란을 겪고 있다는 낙관론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기 정보들은 이라크 지도부가 미국의 공격에 대항해 조직적인 응전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정부의 한 관리는 군 장교들이 우리의 공격에 대한 조직적이고 분명한 저항이 없음은 분명한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hoonkim@y...

      연합뉴스 | 2003.03.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