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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노 인정 지자체 지원 축소"..정부, 102곳

    ... 전임자를 묵인하고 있는 지자체가 전국 2백50곳 중 1백2곳에 달한다. 이 가운데 서울 강동구,경남 마산 등 35곳은 공무원 노조와 MOU를을체결했으며 특히 대구 서구,인천 남동구,경남 김해 등은 올 7월 MOU 체결금지조치가 내려진 이후 ... 등은 MOU로 노조전임자를 공식 인정하고 있다고 행자부는 밝혔다. 일선 지자체들이 중앙정부가 불법단체로 규정한 공무원노조를 이처럼 공식기구로 잇따라 인정하고 있는 것은 중앙정부보다 지역 공무원과 주민들의 눈치를 더 살펴야 하는 지자체장들의 ...

    한국경제 | 2004.11.04 00:00

  • 전공노 집단행동 전원 문책.형사처벌

    정부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의 총파업과관련, 찬반투표를 포함한 일체의 집단행동을 공무원법을 위반한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주동 및 가담 공무원에 대해 전원을 엄중문책하고 형사처벌을 병행키로 하는 등강경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공노의 총파업에 대해 정부방침에 소극적이거나 안이하게 대처하는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특별교부세 지원 중단과 정부시책사업 선정 배제 등 행정.재정적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정부는 4일 오전 정부중앙청사 5층 합동브리핑실에서 ...

    연합뉴스 | 2004.11.04 00:00

  • 경찰, 전공노 핵심 집행부 검거 지시

    최기문 경찰청장은 4일 오전 전국 지방경찰청장회의를 갖고 " 전국공무원노조의 불법 집단행동에 대해 국가 기강 확립 차원에서 엄정하게 대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최 청장은 "전공노가 계획하는 파업 찬반투표, 집회, 시위, 총파업 등은 실정법에 위배되는 불법 집단행동이며 경찰은 불법행위를 예방, 진압하고 법질서를 바로잡아야 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최 청장은 구체적인 지시사항으로 ▲ 파업 찬반투표 실시전 전공노 핵심 집행부 검거 ▲ 해당부처 ...

    연합뉴스 | 2004.11.04 00:00

  • 민노당 대표 `국회 정상화' 촉구

    ... 열리는 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 등을 통해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순회를 통해 비정규직 관련 정부안의 허구성을 폭로하고 비정규직 양산법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쌀수입 개방 반대, 공무원노조 합법화, 이라크파병 연장 동의안 저지 등 당의 5대 요구안은 진정한 민생과 개혁의 실현을 위해 더이상 후퇴할 수 없는최후의 보루"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패트리어트 미사일 배치 반대 시민감시단을 방문하는한편...

    연합뉴스 | 2004.11.03 00:00

  • 金법무.許행자, 4일 `전공노 파업' 담화발표

    김승규 법무부장관과 허성관 행자부장관은 4일 오전 10시 정부 세종로청사 5층 브리핑룸에서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총파업과 관련한 합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엄단 방침을 천명키로 했다. 두 장관은 전공노가 계획한 11월 파업에 반대하는 입장과 파업관련 불법행위가있을 경우 엄정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jhcho@yna.co.kr

    연합뉴스 | 2004.11.03 00:00

  • 이총리 "전공노 파업 있어서는 안돼"

    이해찬(李海瓚) 총리는 2일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가 계획한 11월 파업에 대해 "이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면서 엄정 대응할 뜻을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무원들이 법을 지키는데 솔선수범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법을 어기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면서 "불법 사례에 대해서는 각별히 의법 조치하라"고 지시했다고 정순균(鄭順均)국정홍보처장이 전했다. 이 총리는 특히 공직사회의 토요 격주휴무제 시행에도 ...

    연합뉴스 | 2004.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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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시간, 민원 보지 않습니다"

    강원도내 15개 시.군 공무원노조가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3시까지이며 근무시간에 포함되지 아니하다'는 복무 규정을 들어 1일부터 점심시간 민원업무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일을 보러온 한 노인이 춘천시청 민원실에서 창구 직원을 기다리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4.11.01 14:17

  • 부산 개정 복무조례 시행 첫날..일부 민원 불편

    공무원 복무조례 개정 시행 첫날인 1일 부산지역의 일부 자치단체 노조들이 사전 홍보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점심시간 근무를 중단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부산지역 17개 공무원 노조 가운데 부산시청과 서구청 공무원 노조는 ... 했다. 일부 민원인들은 홍보도 하지 않고 근무를 중단한 이유를 대라며 거칠게 항의하기도 했다. 서구청의 경우 노조원들이 비운 자리에 과장급 직원과 비노조원들이 업무를 계속 봐 큰 혼잡은 빚어지지 않았다. 공무원노조 부산시지부 ...

    연합뉴스 | 2004.11.01 00:00

  • 전공노 점심시간 근무중단, 민원인 불편

    개정된 공무원 복무조례 시행 첫날인 1일 전국공무원노조 소속 상당수의 자치단체 노조들이 사전홍보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점심시간 근무를 중단,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점심시간 근무를 중단하지 않은 전국 대다수 자치단체 ... 점심시간에 근무를 하지 않는 준법투쟁에 일제히 나서기로 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부산지역의 경우 17개 공무원 노조 가운데 부산시청과 서구청 공무원 노조는 이날 복무조례 개정에 따른 조합원 지침을 시달, 그동안 민원서비스 차원에서 ...

    연합뉴스 | 2004.11.01 00:00

  • [취재여록] 정부혁신, 낮은데로 흘러야

    ... 대통령과 이해찬 국무총리,전윤철 감사원장이 앞쪽에 자리잡았고 장관.차관.외청장,윤성식.이정우 위원장 등 85명의 고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밖에 청와대 수석.보좌관까지 배석했다. 바로 2주전 토요일,비슷한 시간의 사전준비가 효과를 낸 ... 정부혁신이 장.차관들의 잔치로만 끝나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중앙 높은 곳"에서 연일 각오를 다지는 사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주도의 일선 공무원들은 점심시간 민원실근무 거부운동을 펼친다. 또 지자체나 정부산하기관,공기업 등 다른 ...

    한국경제 | 2004.10.31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