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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했는데 쉽게 성사되지 않았다. 주선자에게 계속 요청했는데 계속 난색을 표했다. 그러다가 내가 미군에 밀고할 사람이 아니라는 믿음이 생겼는지 인터뷰에 응했다. --인터뷰에 응했던 무자헤딘은 어떤 사람들로 보였는가? ▲대부분 공화국 수비대원으로 보였다. 이라크 전쟁전 공화국 수비대원이 상당히 많았는데 전쟁에서 궤멸됐다는 얘기도 없었다. --무자헤딘이 "한국군 전투병도 살해하겠다"고 한 답변을 신뢰할 수 있었는가? ▲엄포라는 생각은 안 들었다. 그들은 전투병으로 ...

연합뉴스 | 2003.10.20 00:00

... 게이츠 소령도 함께 의기투합한다. □시사매거진 2580(MBC 오후 9시45분)=미군에 맞서 무력으로 저항하고 있는 이라크 무자헤딘 반군들과의 인터뷰를 내보낸다. 신원 노출을 꺼려 복면상태로 인터뷰에 응한 반군 6명은 자신들이 공화국 수비대 등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최측근 정예부대 출신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각각 수차례 미군 공격에 가담해 살해전과를 갖고 있다고 자랑하며 자신들의 풍부한 자금을 취재팀에 공개하기도 했다. □사랑이 다시 올 때(MBC 밤 ...

한국경제 | 2003.10.17 00:00

... 소개한 밀입국 주선자의 안내로 국경을 넘어 이라크에 침투했다. 알 자부리는 우선 현역 SSO 장교이며 자신과도 친분이 있던 아메드를 만나 협조를 부탁하면서 5천달러를 대가로 제시했다. 아메드는 너무도 쉽게 넘어가 바그다드주변 공화국 수비대의 배치현황과 중화기, 미사일 포대 배치장소 등을 상세히 알려줬다. 알 자부리는 또한 과거 자신이 포섭했던 정보기관 무카바라트 요원 A. 마샤다니도 다시 끌어들였다. 알 자부리와 마샤다니는 버젓이 무카바라트의 관용차를 타고주요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 함경북도위원회는 지난 4월 "최근 국경지대에서 주민들이 대공전화(對空電話 휴대전화)를 위법적으로 사용해 반(反)공화국 모략에 말려듦으로써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이익을 해치고 있다"면서 "국가와 군의 기밀이 유출될 우려"를 들어 주민 ... 간부와 무역업자등 3천명 이상이 휴대전화를 갖고 있으며 2007년까지 전국서비스망을 갖춘다는 계획이라고 전하고 국경수비대원이 휴대전화를 입수해 밀무역과 탈북자를 안내해주고 돈을 받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도쿄=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9.22 00:00

미군은 12일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고향인이라크 북부 티크리트에서 전직 공화국 수비대 참모장 등이 포함된 일가족 14명을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미 제4보병사단 대변인 스티브 러셀 중령은 미군은 이날 티크리트 외곽에서 3시간 가량 작전을 벌여 후세인 정권의 핵심 지지세력인 일가족 14명을 붙잡았으며 이들중에는 전직 공화국 수비대 참모장 및 후세인 경호원 등이 포함돼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들은 특히 자금 지원을 통해 (미군에 대한) 저항운동을 ...

연합뉴스 | 2003.08.13 00:00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대통령과 연계된 이라크 일가족 14명이 체포됐다고 미군 대변인이 12일 말했다. 스티브 러셀 미 제4보병사단 대변인(중령)은 이날 후세인 고향인 북부 티크리트외곽에서 전직 공화국수비대 장성 1명과 후세인 경호원 1명을 검거하는 작전 과정에서 후세인 정권을 지지해온 일가족 1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러셀 대변인은 250명의 병력을 투입, 20여개 가옥을 수색한 끝에 이들을 붙잡고금고.사진.컴퓨터 등을 압수했다며 "이들은 자금 ...

연합뉴스 | 2003.08.13 00:00

이라크에 주둔한 미군은 23일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 보좌관이자 수배자 총 55명중 11번째 최고위 인물였던 바르잔 아브드 알-가푸르 술라이만 마지드 알-티크리티 특수공화국 수비대 사령관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라크에 주둔한 미군 지상군 사령관 리카도 산체즈 육군 중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군이 이날 오전 1시경 (현지시각) 바그다드에서 티크리티 사령관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티크리티 사령관은 미군이 카드에 사진(수배용 포커 카드)을 ...

연합뉴스 | 2003.07.24 00:00

... 같은발언은 후세인 정권의 2인자였던 후세인 아들들의 죽음 여부에 대한 이라크인들의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산체즈 사령관은 이라크 공화국수비대 대장인 바르잔 아드 알-가푸르 술레이만 마지드 알-티크리티를 생포했다고 발표했다. 후세인 전 대통령의 두아들이 사살된 데 이어 공화국 수비대장이 생포됨으로써 연합군에 수배된 이라크 핵심 인사 55명중 아직 잡히지 않은 숫자는 18명으로 줄었다. 산체즈 사령관은 CNN 방송 회견에서 ...

연합뉴스 | 2003.07.24 00:00

... 4월11~12일 (바트)당을 재건하고 적에맞서 싸울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했으며 각 무장 세력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후세인이 방송에서 언급한 4월11일은 미군이 바그다드를 함락한 직후를 의미한다. 후세인은 이어 "군과 공화국 수비대 등이 무자헤딘 형제들과 함께 명예로운 성전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돼 기쁘다"며 그의 추종 세력에 신념을 잃지 말 것을 주문했다. 그는 또 "이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민중과 (이라크)정부, 바트당의 의지는 꺾이지 ...

연합뉴스 | 2003.07.23 00:00

... 후세인에 이어2순위로 올라있다. 작달막한 체구에 콧수염을 기른 그는 이번 전쟁 초기에 후세인의 고향 티크리트와 수도 바그다드 등 4개 요지의 수비를 맡았고, 사담 후세인 개인 경호병력과 수도바그다드를 지키는 8만 정예군인 공화국 수비대를 이끌었다. 또 악명높은 이라크 정보기관의 우두머리면서 잔인한 방식의 사형으로 악명높은수용소들을 지휘하고 있기도 하다. 전쟁전에도 이미 최고 정보회의나 군사회의때면 잘 재단된 정장을 입고 아버지의 바로 옆자리에 앉아 아버지의 ...

연합뉴스 | 2003.07.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