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기본형 건축비 0.5~0.6% 인하] 땅값 너무 비싸 상한제 큰 효과 없을 듯

... 분양가가 얼마나 조정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 기본형건축비는 그동안 분양가 규제를 받지 않았던 민간택지 아파트에도 적용돼 분양가 산정방식이 대폭 달라질 수밖에 없게 됐다. 물론 오는 9월 분양될 파주신도시와 내년 이후 공급될 광교·송파·검단·동탄 제2신도시 등 이미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고 있는 공공택지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하지만 새 건축비가 현행 기본형 건축비와 비교할 때 인하폭이 별로 크지 않고 땅값 부담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기대만큼 아파트 분양가를 끌어내릴 ...

한국경제 | 2007.07.24 00:00 | 이정선

택지지구서 내달 1만3945가구 쏟아져

... 중·대형은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용인 흥덕지구에서도 동원개발(720가구)과 호반건설(763가구)이 내달 1483가구를 공급한다. 흥덕지구는 용인 기흥읍 영덕리 일대에 자리한 215만㎡(65만평)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행정구역상 용인이지만 북쪽으로는 수원 광교테크노 밸리,남쪽으론 영통신시가지와 연결돼있다. 용인 보라지구에서는 일성건설이 이달 안에 '일성 트루웰' 88가구를 분양한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7.24 00:00 | 임도원

[리포트] 미리 가본 은평뉴타운

... 진행중입니다. 분양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인근 공인중개사는 사실상 휴점상태입니다. "거의 휴면상태라고 보면 되요. 4월이 지나면서 발길이 거의 끊겼다. 지금 현재는 부동산들이 전월세 이외의 영업을 거의 못하고 있다." 송파나 광교 등 신도시들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산됐을 뿐 아니라, 분양가 상한제 등 부동산 규제로 청약 대기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상태입니다. "거의 다 대형 평형이기 때문에 차액이 억대로 갈 수도 있지만, 혹시 먼저 해서 손해보면 ...

한국경제TV | 2007.07.23 00:00

[리포트] 지역우선공급제 논란 확산

아파트가 공급되는 지역 주민에게 청약우선권을 주는 지역우선 공급제도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송도신도시를 계기로 시작된 지역우선공급제도 철폐 논란은 송파나 광교 등 공급을 앞둔 대규모 신도시의 지역별 공급물량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최서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역우선공급제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역우선공급제란 아파트가 공급되는 지역 주민에게 청약우선권을 주는 제도입니다.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민간택지와 ...

한국경제TV | 2007.07.16 00:00

LG-신한카드 통합작업 `막바지' 수순

... 브랜드 결정, 경영진 선임 및 조직개편 등 주요 현안들도 다음달이면 가닥이 잡힐 전망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LG카드는 지난주 명동 중앙우체국 신청사인 `포스트타워'의 임대입찰에 참여했다. 통합카드사는 옛 조흥은행 본점인 광교 빌딩으로 이전할 예정이었지만 광교 사옥에 신한생명.캐피탈 등 신한지주[055550]의 다른 계열사들이 이미 입주해있어 여유 공간을 확보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포스트타워의 10여개 층을 임대해 통합사옥으로 쓴다는 계획이다. ...

연합뉴스 | 2007.07.11 00:00

서울시 송파신도시∼도심 직통열차 건의

... 떨어지고 인근 지역 개발과 맞물릴 경우 더 나빠질 것으로 분석됐다. 양재 나들목∼송파 나들목 사이 헌릉로는 현재 시속 40㎞에서 29㎞로 떨어지는 것으로 예상되고 동남권 유통단지 등 주변 지역이 개발되면 시속 27㎞, 동탄.광교.판교 신도시 등 경기 남부 신도시 개발로 차량이 유입되면 시속 24㎞까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송파신도시 주변에 내년 9월까지 잠실 1∼4단지 재건축 아파트 1만7천500가구가 입주하고 제2롯데월드까지 건립되면 18만4천여명의 ...

연합뉴스 | 2007.07.10 00:00

[여름 분양시장] 수도권 대단지 풍~성…남양주ㆍ양주 내달 1만가구 동시에 쏟아져

... 국제학교의 경우 송도자이 하버뷰가 들어서는 1공구에 자리잡고 있다. 전 세대에 발코니 트기가 기본형으로 배치된다. ◆경기 용인 상현동 현대힐스테이트 현대건설이 짓는 단지로 860가구로 구성됐다. 강남 판교 분당 등과 가깝고 광교산 자락에 자리잡은 대표적인 웰빙 단지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판교IC) 영동고속도로(동수원IC) 43번국도 등이 지난다. ◆경기 용인 동천동 삼성래미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추진하고 있는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다. 강남에서 ...

한국경제 | 2007.07.10 00:00 | 조재길

[기업과 함께] 中企 지원기관이 뛴다 :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무역상담회,판로개척 상담회,수출 유망 기업 제품 및 우수기술 이전 설명회 등을 열고 5000만달러 이상의 거래 상담 실적을 올린다는 목표다. 이명환 대표는 "수도권 최대의 테크노밸리로 조성될 광교테크노밸리에 이미 나노센터와 바이오센터,R&DB(연구개발비즈니스)센터를 연 데 이어 내년 3월에는 차세대융합기술원을 개소할 예정"이라며 "입주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계주 ...

한국경제 | 2007.07.05 00:00 | 이계주

<오늘의 아파트시세> 동탄 지역 집값, 약세로 돌아서

... 상승세가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달 1일 신도시 발표 당시, 많게는 5000만원이나 올랐었는데요, 지금은 신도시 발표 직전의 시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정부가 동탄신도시 분양가를 시세보다 낮게 공급한다고 밝힌데다 수원 광교신도시 분양이 내년 9월로 다가오면서 실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보이네요.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0.07% 올랐고, 전세가는 0.03% 올랐습니다. 지난주와 비슷한 상승률 이어가고 있습니다. 1. 전국 아파트 매매가 서울시가 ...

한국경제TV | 2007.07.02 00:00

'신도시 후광' 미분양 노려볼까

주요 신도시 주변에 있는 미분양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단지는 광교·동탄·파주 운정·김포·아산신도시 등의 인근에 위치해 신도시에 못지않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미분양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없으며 계약금 인하와 중도금 무이자 융자 등 혜택을 내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신도시 주변 미분양 아파트는 신도시의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면서 가격은 신도시 아파트보다 싸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

한국경제 | 2007.07.01 00:00 | 임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