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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대 유급결의 찬반투표

      ... 제외한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유급결의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며, 결과는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서울교대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른 일부 교대도 유급 결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구와 인천, 공주등 3개 교대생들은 전날부터 대학본관내 총장실에 들어가 총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며 시위를 벌이는 등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전국 교육대학생 4학년 대표자 협의회(의장 송해경.서울교대)는 2일과 3일 전국교대 4학년생 3천여명이 서울교대와 교육인적자원부 ...

      연합뉴스 | 2001.11.01 10:17

    • 3개 지방교대생, 대학본부 점거

      전국 11개 교대생들이 교육인적자원부의 초등교사 확충방안에 반대하며 무기한 동맹휴업에 돌입한 가운데 31일 오후 인천교대, 공주교대, 대구교대생들이 본부 점거농성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해당 교대에서는 초등교사 임용고사를 앞두고 각종 증명서 발급 등행정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교육부가 전했다. 교육부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인 초등교원 임용고사에 응시하려는 교대생 중행정마비로 관련 서류를 발급받지 못한 경우에는 일단 응시원서만 접수하고 추후 ...

      연합뉴스 | 2001.10.31 16:52

    • 교대협, 대통령 면담 요구

      ... 교육대학생 대표자 협의회(의장 김구현 광주교대 총학생회장.이하 교대협)는 30일 성명서를 내고 "김대중 대통령 면담을 요청, 교대학점제 철회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서는 "교육부의 파행적인 교원수급정책 철회를 외치며 전국 교대생들의 수업거부가 전개중인 가운데 수많은 실무자 면담과 교육부 장.차관 면담을 가졌지만, 교육 당국의 입장변화는 전혀 없다"며 "마지막으로 국정 책임자인 대통령과 면담을 통해 졸속적인 교육부의 정책 철회를 공식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 2001.10.30 14:25

    • "학생 학습권 보장돼야"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은 30일 교대생의 동맹휴업,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파업방침 등과 관련, 논평을 내고 "어떤 일이 있어도 학생들의 학습권은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권 대변인은 "이번 사태의 원인 제공자는 졸속과 임기응변적인 교육행정을 펼쳐온 이 정권과 교육당국으로 교원단체의 요구사항에는 정부가 귀기울여 들어야할 내용도 많다"면서 "하지만 교사의 본분을 저버린채 극한투쟁까지 불사하는 집단적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

      연합뉴스 | 2001.10.30 11:12

    • 민노총, '학부모 선언' 추진

      민주노총(위원장 단병호)은 29일 최근 교육정책을 놓고 교사 및 교대생 대 정부간 격한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의목소리를 내기 위해 대규모 학부모 선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노총은 "교육부와 교사간 공방에 그치고 있는 교육정책 관련 논의에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며 "이에 따라 산하 학부모 조합원을 중심으로 내달 1일 '교육재정 확보와 교육불평등 개선을 바라는 1천인 학부모 선언'을 시작으로 15일에는 수만명 ...

      연합뉴스 | 2001.10.29 17:45

    • 교대학점제 진통 계속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를 초등교사로 임용하는 '교대학점제'에 교대생이 반대하며 동맹휴업에 들어간데 이어 교대총장들도 반대의사를 밝히고 나섰다. 이에 따라 교육인적자원부가 2003년까지 학급당 학생수 35명 감축을 위해 추진한 '교대학점제'의 계속 추진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한완상(韓完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낮 집무실에서 11개 교대 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교대학점제 추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으나 총장들이 ...

      연합뉴스 | 2001.10.29 16:56

    • 전교조 "파업도 불사"-갈등확산 조짐

      ... 단체교섭안이나 7차교육과정 수정고시, 자립형사립고 철회 등 현안에 대해 의견접근이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지속적인 연가투쟁 등 합법적 틀 안에서 파업에 준하는 강도높은 투쟁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국 11개 교대생들도 이날부터 무기한 동맹휴업에 들어가는 등 반발강도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교대생들은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를 초등교사로 임용하는 교대학점제에 반대하며 그동안 두차례의 시한부 동맹휴업을 실시하고 4학년생들의 임용고시 거부를 결의한 ...

      연합뉴스 | 2001.10.29 10:25

    • 교대생들 `무기한 동맹휴업' 돌입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를 초등교사로 임용하는`교대학점제'에 반대해 온 전국 11개 교대생들이 29일부터 무기한 동맹휴업에 돌입했다. 전국교육대학대표자협의회(이하 교대협)에 따르면 지난 25일과 26일 전국 교대학생회 별로 무기한 동맹휴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학교별로 평균 80% 이상이 무기한 동맹휴업에 찬성, 이날부터 전국 11개 교대생들이 일제히 휴업에 들어갔다. 교대생들은 이에 앞서 지난 11일과 16일 2차례 동맹휴업을 실시한데 이어 ...

      연합뉴스 | 2001.10.29 09:47

    • 여 "전교조 주장 무리"

      민주당 강현욱(姜賢旭) 정책위의장은 29일 전교조교사들의 수업결손 집회강행 및 교대생들의 동맹휴업사태와 관련, "전교조의 요즘주장은 무리가 있다"면서 "전교조 등 교원단체와 교대생들을 만나 집중 대화하고 설득하는 작업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교조 교사와 교대생들은 최근 자립형 사립고 철회, 사립학교법 개정, 7차교육과정 수정고시, 교원 성과급 중단 및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의 초등교사 임용중단등을 요구하며 집회와 동맹휴업 등 집단행동을 벌이고 ...

      연합뉴스 | 2001.10.29 09:33

    • 교대생 무기한 동맹휴업 .. 전교조 "파업투쟁 불사"

      전국교육대학대표자협의회(회장 김구현·광주교대 총학생회장)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학교별로 80% 이상이 무기한 동맹휴업에 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편 전교조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전국 조합원 교사 1만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 시장화 저지와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전국교사결의대회'를 강행했다. 전교조는 이수호 위원장은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다음달 4일 임시대의원대회에...

      한국경제 | 2001.10.28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