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테마는 사람 나의 프로젝트는 세계"(김영사간)등도 전문직업인의 시각에서 자신생활의 이야기와 자신의 분야를 쉽게 소개해 주목을 끌고있다. 이처럼 전문직업인들의 세계를 직업인 스스로 얘기하는 책들이 늘고있는 것에 대해 김재준 교보문고조사과장은 "전문인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글솜씨 있는 전문인들이 직접 쓰기때문에 일반인들의 호기심을 자극, 인기를 누리고있다"면서 "이같은 추세에따라 최근 일반문예서가 팔리지 않는 경향" 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

한국경제 | 1995.09.04 00:00

...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1달에 1,000권이상 팔리는 책이 3종이었습니다. 요사이엔 베스트셀러 1위라고 해도 한달에 고작 600권가량 팔립니다" 전반적인 불황에다 도서대여점의 영향으로 책판매량이 계속 줄고 있습니다" 위성계 교보문고조사계장은 전반적인 불황에다 도서대여점등의 영향으로 책판매량이 계속 줄고 있다고 얘기한다. 출판업계가 내외홍에 시달리고 있다. 청소년층의 활자문화 기피현상으로 책이 안팔린다. 97년 출판시장 전면 개방을 앞두고 벌써부터 외국유명출판사의 ...

한국경제 | 1995.08.24 00:00

국내최대서점 (주)교보문고(대표 유건)가 15일로 경영혁신운동 100일을 맞았다. 교보문고가 출판유통개방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국내서점 업계에서 처음 도입한 이 경영혁신운동은 100일동안 커다란 성과와 함께 국내 서점운영에 새로운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교보문고측이 가장 많은 힘을 기울인 것은 고객불편사항 개선에 중점을 둔 "ZU100운동". ZU는 Zero Unkindness의 줄임말. 고객에 대한 불친절 불편 ...

한국경제 | 1995.08.16 00:00

.교보문고가 95년1월1일현재 서점에서 유통되고있는 모든 분야의 책들을 총망라한 "95종합도서목록"(전4권)을 발간했다. 세번째 간행되는 이번 도서목록에는 17만여종의 책들이 240항목으로 분류, 정리돼 아동.유아및 인문.사회 , 순수.기술과학.컴퓨터,어학.문학. 예술 등 4권으로 구성됐다. .독서새물결운동추진회는 오는 9월24일 열리는 제4회 전국고전읽기 백일장대회에 참가할 원고를 모집한다. 국민학생부 중고등학생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

한국경제 | 1995.08.16 00:00

한국인을 위한 미국법률상식 (변우진저 교보문고간 1만원) 한국인이 미국생활에서 꼭 알아둬야할 계약 가사 세금 이민 등 생활법률상식을 질의응답식으로 재미있게 풀어 썼다. 고용보험법 (최대식외저 우리노무법인간 2만원) 실무자를 위한 고용보험법 해설서. 지난 7월1일 본격 시행에 들어간 고용보험의 기본적인 법령해설과 구체적인 실무사항들을 실었다. 한국 경제의 절묘한 시나리오 (홍익희저 책이있는풍경간 7,000원) 오랜 해외무역관 근무경험을 ...

한국경제 | 1995.08.16 00:00

... 밤""백운동거리"등 20여점 출품. 전남대예술대를 졸업한 정씨의 두번째 개인전. 통일염원의 조각전 =2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580-1130). 광복50주년기념전. 40세이상 초대작가 25명,40세미만 공모작가 25명등 50여명 참가. 한국근대풍물사진전 =15일까지 교보문고 상설전시장(397-3433). 교보문고 창립15주년 기념전. 화기및 구한말의 풍물과 생활상을 담은 사진 30여점 전시.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4일자).

한국경제 | 1995.08.03 00:00

교보문고 와 대산재단이 공동 주최한 광복50주년기념 독후감 경연대회 입상자가 발표됐다. 중고생 대학생 군경 일반등 4개부문으로 나뉘어 열린 이 경연대회에는 총 2,390건이 접수됐을 뿐만 아니라 군경부문에서도 222건이 제출돼 ... 우수상 = 이혜민(중고생부문), 강수진(대학생부문), 김동기(군경부문), 전영석(일반부문) 장려상 = 나선미외 199명. 시상식은 21일 오후2시 교보빌딩 10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일자).

한국경제 | 1995.08.02 00:00

국내에서 가장 많이 중복출판된 책은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당 중복출판율이 높은 것은 종교도서, 분야별 중복출판이 많은 것은 문학책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교보문고가 갖고 있는 책 18만종중 2종이상 발간된 중복도서 600종을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이에 따르면 전체 중복도서 600종의 발간총량은 3,962권으로 1종당 평균 6.62권의 책이 중복출판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는 자그마치 ...

한국경제 | 1995.07.19 00:00

.교보문고는 이원복교수(덕성여대)를 초청, 8일 오후2시 교보문고 아동코너에서 7월 첫저자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교수는 이자리에서 20년전 소년한국일보에 연재된 만화 "사랑의 학교"를 출간하게된 배경과 책내용에 대해 소개한다.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김낙준)는 94년 출판.잡지.인쇄업계 동향과 현황, 출판관련 통계자료, 출판관련법규등을 담은 "95년 한국출판연감"을 발간했다. 2권으로 이뤄진 이 연감에는 협회에 등록된 출판사명부(가나다순)와 ...

한국경제 | 1995.07.04 00:00

올 상반기에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신화는 없다"(이명박저 김영사간), 2위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스티븐 코비저 김영사간)이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교보문고가 집계, 26일 발표한 "상반기 베스트셀러 50위"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에는 전반적인 불황속에 문학작품의 판매가 부진했고 상대적으로 컴퓨터분야서적이 활기를 띤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부문 베스트셀러 3위는 "컴퓨터길라잡이"(임채성외저 정보문화사 간)였고, "고등어"(공지영저 ...

한국경제 | 1995.06.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