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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등 주택 건축허가 면적과 건설 실적이 몇달째 내리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주거용 건축물 허가면적은 367만8천㎡(111만평)로 지난해 9월의 452만1천㎡(137만평)에 비해 18.6% 감소했다. 주거용 건축허가 면적은 5월까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최대 127.7%까지 늘었으나 6월 17.4% 줄어든 뒤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 지난 9월 주거용 건축물의 착공면적도 292만5천㎡(88만평)로 ...

연합뉴스 | 2002.11.06 00:00

...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은평구 진관내.외동과 구파발동 일대는 생태도시형 신시가지 시범지역으로 내년 6월 말까지 종합도시개발계획이 수립될 예정이고 강동구 강일동과 노원구 상계1동 일대도 국민임대주택 건설 예정지"라며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 등 정부 부처와 자치구 등의 사전협의를 거쳐야 해 이처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뉴타운은 광역도시계획 등과 맞물려 있으며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임대주택을 건립할 경우 건설교통부의 승인을 받아야 임대주택 건립 비용 일부를 국고에서 ...

한국경제 | 2002.11.05 00:00

교량과 터널, 항만, 대형 건물 등 전국 2만3천여1, 2종 시설물의 관리자는 내년부터 해당 시설물의 안전관리 계획을 작성, 시행해야한다. 건설교통부는 국가 시설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유지, 관리하기 위해 앞으로국가 차원의 마스터 플랜인 5년 단위의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하기로 하고 5일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에서 공단과 국토연구원이 마련한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등 1, ...

연합뉴스 | 2002.11.05 00:00

... 뉴타운내 아파트 분양권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분양하려는 투기성 신청도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이는 인접대지 경계선과의 이격거리와 주차장 설치기준 등의 저촉을 받아 거의 불가능한 만큼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건설교통부는 최근 길음과 왕십리 뉴타운 등지에 대해 주거지역 180㎡, 상업지역 200㎡, 공업지역 660㎡, 녹지지역 200㎡, 농지 1천㎡, 임야 2천㎡를초과하는 땅을 거래할 때는 실수요여부, 이용목적 대한 심사를 거쳐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의 ...

연합뉴스 | 2002.11.05 00:00

수도권 소재 대학들이 잇따라 충남 아산신도시에연구소 등 일부 시설을 옮기거나 제2캠퍼스를 조성하기로 해 이 지역이 새로운 대학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순천향대가 지난 8월초 아산신도시 개발 사업시행자인대한주택공사와 7만평의 부지공급 협약을 맺고 2010년께 의대 일부와 연구시설을 이전하기로 한데 이어 이사회 의결 등의 절차를 마무리한 H대, D대도 이르면 이번주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연세대도 일부 연구소 등을 옮기기 ...

연합뉴스 | 2002.11.05 00:00

... 뉴타운내 아파트 분양권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분양하려는 투기성 신청도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이는 인접대지 경계선과의 이격거리와 주차장 설치기준 등의 저촉을 받아 거의 불가능한 만큼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건설교통부는 최근 길음과 왕십리 뉴타운 등지에 대해 주거지역 180㎡, 상업지역 200㎡, 공업지역 660㎡, 녹지지역 200㎡, 농지 1천㎡, 임야 2천㎡를초과하는 땅을 거래할 때는 실수요여부, 이용목적 대한 심사를 거쳐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의 ...

연합뉴스 | 2002.11.05 00:00

... 오리∼죽전 구간의 지하화를 요구하는 시(市)에 지하화에 따른 추가사업비 1천300억원을 부담하고 주민 민원을 해결하면 지하화를 검토하겠다는 공문을 4일 보냈다. 철도청은 공문에서 오는 15일까지 시(市)가 회신을 보내지 않을 경우 건설교통부에 통보한대로 오리∼기지창 노선으로 지상화하는 안(案)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는 1천300억원 부담은 시 재정상 불가능하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해철도청의 안대로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오리∼기지창 지상철노선은 ...

연합뉴스 | 2002.11.05 00:00

개발제한구역 우선해제 대상인 서울 노원구 노원마을과 강동구 강일마을, 은평구 진관내.외동, 구파발동 등 5곳이 내년 6월께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개발계획 결과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토록 한 건설교통부의 지침에 맞춰 우선해제 대상인 상계1동 노원마을과 강일동 강일마을, 진관내.외동과 구파발동 등 5곳은 계획 수립이 끝나는 내년 6월께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될 수 있을것"이라고 5일 밝혔다. 진관내.외동과 구파발동은 시의 ...

연합뉴스 | 2002.11.05 00:00

집값 강세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가 통계 조사가 시작된 93년 이후 근래 들어 매달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는 서울 78가구와 인천 6가구, 경기 1천67가구 등 1천151가구로 8월(1천295가구)보다 11.1%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60㎡(18평) 이하 559가구 ▲60-85㎡(18-25.7평) 372가구 ▲85㎡초과 220가구로, 국민주택 규모(25.7평) ...

연합뉴스 | 2002.11.04 00:00

... 세워진 뒤에도 당초 살던 주민들이 계속 정착할 수 있도록 공영개발지역 주민의 거주지 선택폭을 이처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 민간.공영개발이 병행되는 '길음 뉴타운'에 처음 적용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건설교통부에 관련 법규 개정을 건의, 내년 6월 말까지 제도 개선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대지면적 95만㎡의 '길음 뉴타운'중 서울시가 도로 학교 공원을 짓기로 한 공영개발지역(44만3천㎡)의 집주인들은 원할 경우 인근 8개 주택재개발구역(길음1∼2, ...

한국경제 | 2002.1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