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초래하거나예산 부당집행으로 지적당한 금액이 3천124억원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으며, 감사원은 위법.부당행위의 책임을 물어 총 781명의 징계 등 문책을 요구했다. 이중 국가기관에 대한 지적사항은 2천86건으로, 기관별로는 건설교통부가 235건으로 가장 많고 ▲해양수산부 234건 ▲국세청 178건 ▲국방부 158건 ▲교육부 121건▲보건복지부 116건 ▲산업자원부 109건 등의 순이다. 감사원은 또 국가결산 확인결과 2000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의 세입과세출은 ...

연합뉴스 | 2001.08.06 15:51

건설교통부가 6일 내놓은 제3차 도건설종합계획(2000-2020년)에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추구하는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이 담겨져 있다. 서울과 6대 광역시를 제외한 7개 도의 종합계획 요지는 다음과 같다. ◇강원도= 생활권을 남북 접경지역인 한민족 평화지대, 원주-강릉 일원의 동서내륙 산업.리조트벨트, 태백 등 폐광지역인 남부고원 리조트지대, 춘천-원주 일원의수도권 1일 산업휴양벨트, 동해안 광역권, 설악-금강권 국제관광 자유지대, 백두대간 중심의 ...

연합뉴스 | 2001.08.06 15:33

금년 2.4분기 토지거래가 작년보다 18.8% 늘어나는 등 최근 저금리와 증시침체로 시중 여유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대거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2.4분기 토지거래 건수는 56만7천475건으로 작년 같은기간 47만7천496건에 비해 18.8%가 증가했다. 그러나 이 기간 거래된 토지면적은 522.7㎢로 작년 2.4분기 544.5㎢에 비해 21.8 ㎢가 줄었다. 특히 아파트 거래가 활발했던 서울.수도권과 부산.대구 등 ...

연합뉴스 | 2001.08.06 11:37

... 1만1천946가구가 지하층 주택이었다. 도는 이와는 별도로 김포시와 파주시의 요청에 따라 대곶, 마송, 장기, 김포 등 김포시내 4개 읍.면지역, 파주시 교하지구를 이번주중에 건축허가제한지역으로 고시할 계획이다. 김포시와 파주시는 연말과 내년 7월께 건설교통부로부터 도시기본계획 승인과도시계획 결정이 이뤄지기 이전, 해당 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기 위해 최근 도에 건축허가 제한을 요청했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기자 kwang@yna.co.kr

연합뉴스 | 2001.08.06 09:32

... 기록하며 30권내 진입에 성공했다. 주가도 1만1천원 오른 12만4천원에 마감됐다. 싱크패드는 60위로 11계단 올랐고 드림북과 솔로도 각각 65계단,79계단 수직상승했다. 항공사 브랜드들은 희비가 교차됐다. 지난 1일 건설교통부의 '신규 항공노선 배분 발표'는 네티즌들의 항공사 브랜드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고 황금노선으로 꼽히는 서울~도쿄 노선의 21회 증편 운항권을 모두 차지하면서 11계단 상승한 38위에 올랐다. 반면 대한항공은 ...

한국경제 | 2001.08.05 18:45

... 1만9천2백㎞로 수송기간은 평균 26일,컨테이너당 운임도 1천2백∼1천4백달러가 든다. 그러나 TSR를 이용하면 부산∼함부르크항까지 6천8백㎞가 단축돼 운송 시간은 8일,운임은 해상운송의 절반 수준인 6백달러로 떨어진다. 건설교통부는 "한국종단철도와 시베리아횡단철도가 연계될 경우 우리나라가 얻게 될 경제적 효과는 기대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재원조달은=북한 철도의 현대화 작업에는 18억∼20억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러시아측은 우선 대북 ...

한국경제 | 2001.08.05 17:49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서울 및 수도권의 주택 전세시장이 월세로 급속하게 재편되고 있다. 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인천 경기도지역의 전세 만료 후 월세 전환비율이 지난 3월9일 조사 당시 31.7%였으나 이후 5월10일 32.2%, 6월11일 48.5%, 7월7일 42.9%로 나타났다. 특히 집주인들의 월세 선호 비율은 이보다 2.5∼11.5%포인트 가량 더 높아 월세전환비율은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의 경우 저금리에 따른 월세 기대감으로 ...

한국경제 | 2001.08.05 17:23

... 10∼15층짜리 중층 아파트에서 가구 수는 그대로 두고 평형만 늘리는 '1대 1 재건축'의 경우 현행 2백50%의 용적률과 소형 평형의무 건립을 강요하면 30평형대를 헐고 20평형대에 살게 되는 사례도 발생할 수 있다. 건설교통부도 이같은 문제로 인해 대책마련에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 국장은 그러나 "소형평형 의무건립 비율의 적용과 관련해 현재로선 아무 것도 확정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7일로 예정된 건설교통부 인천시 경기도 등과의 협의 ...

한국경제 | 2001.08.05 16:12

금년 하반기에 수도권 지역에 총 5만9천576가구의신규 입주 물량이 쏟아진다. 5일 건설교통부와 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에 따르면 하반기 신규 입주물량은 서울 2만6천702가구, 인천 1만449가구, 경기도 3만1천425가구 등 총 5만9천576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상반기에는 서울 1만9천384가구, 인천 719가구, 경기 3만2천333가구 등 수도권에 총 5만2천166가구가 공급됐었다. 하반기에 공급될 주택의 사업승인 연도와 가구수는 ...

연합뉴스 | 2001.08.05 13:34

건설교통부는 철도 민자역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유철도의 운영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중 개정령안을 마련, 6일 입법 예고한다고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최근 민간기업들의 참여 저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행 30년으로 규정된 민자역사 점용허가기간을 30년 범위내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말 현재 철도 민자역사 사업대상 가운데 사업이 확정돼 추진중인 곳은 서울역과 영등포역, 안양역, 청량리역 등 16곳이며 천안역과 광주역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

연합뉴스 | 2001.08.05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