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강원 충남·북 전남·북 경남·북 등 7개 도(道)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앞으로 20년 동안 5백60조원이 투자된다. 건설교통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의 제3차 도 건설종합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작년 1월 확정된 제4차 국토종합계획(2000∼2020년)에 맞춰 수립된 이 계획은 각 도의 특성을 살린 20년 장기발전계획으로 해당 도내 시·군 발전계획의 지침이 된다. 7개 도에는 오는 2020년까지 국고 3백24조2천억원,지방비 90조6천억원,민자 ...

한국경제 | 2001.08.06 17:37

경기도 시화 북측 간석지 3백17만평이 첨단산업 및 벤처기업이 들어서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산업단지로 개발된다. 정부는 이 곳에 제조형 벤처를 포함한 첨단 벤처기업들을 입주시켜 한국을 대표하는 벤처밸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건설교통부와 수자원공사는 지난 94년 시화 방조제 건설로 생겨난 시화 간석지를 1천개 이상의 첨단기업을 수용하는 산업단지로 개발한다고 6일 밝혔다. 택지조성 및 개발사업은 수자원공사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수자원공사는 시화 ...

한국경제 | 2001.08.06 17:16

올 2.4분기 토지거래가 작년보다 18.8% 늘어나는 등 최근 저금리와 증시침체로 시중 여유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대거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2.4분기 토지거래 건수는 56만7천4백75건으로 작년 같은기간(47만7천4백96건)에 비해 18.8% 증가했다. 그러나 이 기간중 거래된 토지면적은 5백22.7㎢로 작년 2.4분기(5백44.5㎢)에 비해 21.8㎢가 줄었다. 특히 아파트 거래가 활발했던 서울.수도권과 부산.대구 ...

한국경제 | 2001.08.06 16:51

... 과거에 비해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98년 1월 이전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소형 아파트 의무공급 비율은 재건축의 경우 20% 이하이며 민간택지는 30% 이하(서울), 20% 이하(경기도)로 규정됐었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9월부터 주택부족 현상이 심각한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3년만에 소형아파트 의무공급 비율제도를 부활하기로 하고 7일부터 서울, 인천, 경기도 등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구체적인 의무공급 비율을 정하기 위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나 ...

연합뉴스 | 2001.08.06 16:14

... 지정돼 오는 2004년까지 중소기업 전용 임대공단으로 개발된다. 충남도는 수도권 기업들을 도내로 끌어들이기 위해 예산군 예산읍 관작리 관작지구 14만9천㎡를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지난달말 건설교통부 등 관계 기관 회의에서 예산 관작지구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해 중소기업 전용 임대공단으로 개발하기로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 1월말까지 개발 계획을 수립한 뒤 같은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2004년말 완공하기로 했다. ...

한국경제 | 2001.08.06 16:13

... 초래하거나예산 부당집행으로 지적당한 금액이 3천124억원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으며, 감사원은 위법.부당행위의 책임을 물어 총 781명의 징계 등 문책을 요구했다. 이중 국가기관에 대한 지적사항은 2천86건으로, 기관별로는 건설교통부가 235건으로 가장 많고 ▲해양수산부 234건 ▲국세청 178건 ▲국방부 158건 ▲교육부 121건▲보건복지부 116건 ▲산업자원부 109건 등의 순이다. 감사원은 또 국가결산 확인결과 2000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의 세입과세출은 ...

연합뉴스 | 2001.08.06 15:51

건설교통부가 6일 내놓은 제3차 도건설종합계획(2000-2020년)에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추구하는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이 담겨져 있다. 서울과 6대 광역시를 제외한 7개 도의 종합계획 요지는 다음과 같다. ◇강원도= 생활권을 남북 접경지역인 한민족 평화지대, 원주-강릉 일원의 동서내륙 산업.리조트벨트, 태백 등 폐광지역인 남부고원 리조트지대, 춘천-원주 일원의수도권 1일 산업휴양벨트, 동해안 광역권, 설악-금강권 국제관광 자유지대, 백두대간 중심의 ...

연합뉴스 | 2001.08.06 15:33

금년 2.4분기 토지거래가 작년보다 18.8% 늘어나는 등 최근 저금리와 증시침체로 시중 여유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대거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2.4분기 토지거래 건수는 56만7천475건으로 작년 같은기간 47만7천496건에 비해 18.8%가 증가했다. 그러나 이 기간 거래된 토지면적은 522.7㎢로 작년 2.4분기 544.5㎢에 비해 21.8 ㎢가 줄었다. 특히 아파트 거래가 활발했던 서울.수도권과 부산.대구 등 ...

연합뉴스 | 2001.08.06 11:37

... 1만1천946가구가 지하층 주택이었다. 도는 이와는 별도로 김포시와 파주시의 요청에 따라 대곶, 마송, 장기, 김포 등 김포시내 4개 읍.면지역, 파주시 교하지구를 이번주중에 건축허가제한지역으로 고시할 계획이다. 김포시와 파주시는 연말과 내년 7월께 건설교통부로부터 도시기본계획 승인과도시계획 결정이 이뤄지기 이전, 해당 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기 위해 최근 도에 건축허가 제한을 요청했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기자 kwang@yna.co.kr

연합뉴스 | 2001.08.06 09:32

... 기록하며 30권내 진입에 성공했다. 주가도 1만1천원 오른 12만4천원에 마감됐다. 싱크패드는 60위로 11계단 올랐고 드림북과 솔로도 각각 65계단,79계단 수직상승했다. 항공사 브랜드들은 희비가 교차됐다. 지난 1일 건설교통부의 '신규 항공노선 배분 발표'는 네티즌들의 항공사 브랜드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고 황금노선으로 꼽히는 서울~도쿄 노선의 21회 증편 운항권을 모두 차지하면서 11계단 상승한 38위에 올랐다. 반면 대한항공은 ...

한국경제 | 2001.08.05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