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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파병부대에 지원협조센터 설치해야"

      ... 평화ㆍ재건사단(자이툰 부대)에 외교통상부, KOTRA 등의 인력으로 구성된 '이라크 지원협조센터'를 설치, 이라크인들과의 원활한 협조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제기됐다. 최종호 전 美중부사령부 한국군 협조단장은 13일 오후 국방연구원(KIDA)에서 열린 '이라크 평화ㆍ재건을 위한 한국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한국군 사단장의 대민 업무 보좌및 자문을 위해 외교통상부와 KOTRA, 국제협력단(KOICA), 사단민사처, 비정부기구(NGO) 멤버 등이 ...

      연합뉴스 | 2004.02.13 00:00

    • 北 김정일, 북한군 제162부대 시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최근 북한군 제162부대를 시찰했다. 김 국방위원장은 상황보고를 받고 훈련을 지켜본 뒤 전투력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인민군대는 사회주의 위업을 위해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우는 불패의혁명대오로 장성, 강화됐다"면서 "이런 군대가 있기에 우리의 조국은 금성철벽"이라고 말했다. 김 국방위원장은 또 제162부대 직할 중대를 방문, 내무반과 식당 등 시설을 둘러본 뒤 방문기념으로 쌍안경과 자동소총을 선물했다. 이날 ...

      연합뉴스 | 2004.02.13 00:00

    • 부시, WMD 조사위 구성 완료

      ... 총장은 2002-03년 미 에너지부의 미래과학 프로그램 전담팀을 이끌고,지난 93-94년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재설계에 관한 대통령 자문위원회의 의장을 맡은 경력이 있다. 로웬 교수는 아버지 부시 대통령 재임시 국제안보 담당 국방 차관으로 재직했으며 지난 81-83년엔 국가정보위원회의 의장으로 일했다. 초당파적인 이 위원회는 대선을 한참 넘긴 내년 3월말까지 이라크 WMD를 둘러싼정보왜곡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yk...

      연합뉴스 | 2004.02.13 00:00

    • 7차 한미동맹회의 오늘 개막

      한국과 미국은 13일 오전 9시30분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제7차 미래한미동맹 정책구상회의를 갖고 용산기지 이전을 위한 법적 체계인기본합의서(UA)와 이행합의서(IA)에 대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 차영구 국방부 정책실장과 리처드 롤리스 미 국방부 동아태담당 부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양측 협상단은 13, 14일 이틀간 이뤄지는 이번 회의에서 UA, IA와 관련한 미합의 조항들에 대해 막판 절충작업을 벌이게 된다. UA는 용산기지 이전원칙과 절차, ...

      연합뉴스 | 2004.02.13 00:00

    • "용산 미군기지 이전 전면 재협상 촉구"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상임대표 문규현)등 6개 시민사회단체는 제7차 미래 한미 동맹회의가 개최되는 13일 오전 국방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용산기지 이전과 관련한 전면적인 재협상을 촉구했다. 이들은 "한미당국이 회의에서 용산기지 이전비용을 전액 한국이 부담하고, 평택에 320만평의 대규모 대체부지를 제공하는 굴욕적인 이전 협정에 가서명을 하면 국민들은 엄청난 재정적 부담을 지게될 뿐 아니라 이미 들어선 457만평의 미군기지로고통받고 ...

      연합뉴스 | 2004.02.13 00:00

    • 핼리버튼社 미군급식 `양호' 판정

      핼리버튼사의 이라크 주둔 미군 급식상태에 대한 미 국방부의 감사 결과 양호 판정이 나왔다. 미 국방계약관리처(DCMA)는 이라크 전역의 미군에게 하루 25만인분에서 50만인분까지 급식을 제공하는 핼리버튼의 자회사인 켈로그 브라운 앤드 브라운(KBR)에 대한 감사 결과, 소말리아, 르완다, 아이티, 중동, 발칸제국 등의 미군에 대한 급식사업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급식품질이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KBR은 지난해 7월 이라크 미군에 대한 급식을 개시한 ...

      연합뉴스 | 2004.02.13 00:00

    • 軍, '양계농가 돕기' 발벗고 나섰다

      군당국이 조류독감 여파로 생계위협을 받고 있는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국방부는 13일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닭고기 소비촉진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전국 예하부대 영내식당에 공급되는 닭고기 급식 기준량을 3월부터 50% 늘린다고밝혔다. 닭튀김과 닭볶음 등 닭고기 요리 급식 기준량을 현재 1인당 하루 75g에서 110g으로 늘린다는 것이다. 국방부는 또 부사관급 이상 간부들이 이용하는 영내식당에서 매주 수요일을 `닭고기 먹는 날'로 ...

      연합뉴스 | 2004.02.13 00:00

    • 최병렬 "FTA 당론으로 통과"

      ... 한승주(韓昇洲) 주미대사의 예방을 받고한 대사가 "국익과 관련된 한.칠레 FTA 비준안을 반드시 국회에서 통과시켜 달라"고당부한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고 은진수(殷辰洙) 부대변인이 전했다. 최 대표는 면담에서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의 `미군을 원치 않는 곳에는주둔하지 않겠다'는 발언과 함께 유엔사 및 한미연합사의 한강이남 이전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으며, 한 대사는 최대표의 뜻을 정부측에 전달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

      연합뉴스 | 2004.02.13 00:00

    • 9.11 조사위, 부시ㆍ클린턴에 증언 요청

      ... 킨 위원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증언이 위원회의 활동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먼서 이들이 최소한 비공개 개별 조사에는 응하게 될 것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킨 위원장은 위원회가 콜린 파월 국무장관,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 존 애슈크로프트 법무장관, 조지 테닛 중앙정보국(CIA) 국장,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안보보좌관 등 현직 각료 및 고위 인사들과 클린턴 행정부 당시 동일 직책 인사들에 대한 공개증언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매디슨 AP=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2.13 00:00

    • 국방부 2천700여 계약업체 세금 30억달러 체납

      미국 국방부의 2천700여 계약업체가 30억 달러의 세금을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의회 회계감사원(GAO) 조사관들이 11일 밝혔다. 이는 2003년 3월 기준으로 미 국방부에 등록된 전체 계약업체의 17%에 해당하는것으로, 이들은 대부분 직원들의 임금에서 공제한 세금을 미 국세청(IRS)에 납부하지 않은 소형 업체들로 드러났다. GAO에 이 문제에 대해 조사할 것을 요청한 놈 콜먼(공화당)상원의원은 "이는 짜증나는 것을 넘어 분노할 ...

      연합뉴스 | 2004.0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