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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戰] 獨,터키군 이라크 진격땐 정찰요원 철수

      독일은 터키병력이 이라크 영내에 진입할 경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소속 공중조기경보기(AWACS)를 이용, 터키영공에서 정찰임무를 수행중인 독일병력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22일 경고했다. 페터 슈트루크 국방장관과 요슈카 피셔 외무장관 등은 이날 게르하르트 슈뢰더총리 등이 주재한 안보내각 회의를 마친 뒤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터키군은 약 1천여명의 자국 병력이 이라크 북부지역으로 진격했다는일부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베를린 AP=연합...

      연합뉴스 | 2003.03.22 00:00

    • [이라크戰] 英헬기 2대 해상 충돌...7명 실종

      영국 해군 소속 헬기 2대가 22일 페르시아만 공해상에서 서로 충돌, 탑승자 7명이 실종됐다고 영국 국방부가 밝혔다. (런던 AFP=연합뉴스) jusang@yna.co.kr

      연합뉴스 | 2003.03.22 00:00

    • [국제유가] 91년 이후 최대 주간 낙폭 기록

      ... 5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1.15달러(4.5%)나 내린 24.35달러에 장을 마쳤다. 시장 관계자들은 미.영 연합군이 이라크 원유 생산량의 68%를 차지하는 남부 이라크에서 상당한 유전을 장악했다는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의 발표로 유가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또 이라크군이 불을 지른 유정의 수가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7개에불과하다고 마이클 보이스 영국군 합참의장이 밝힌 것도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3.22 00:00

    • [이라크戰] 연합군 파상공세..바스라 함락 임박

      ... 화염이 치솟았다. 특히 티그리스강에 인접한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 관저인 대통령궁 구내에 최소한 5기의 미사일이 떨어졌고 몇몇 건물들이 파괴됐다. 또 바그다드 시내의 다른 정부청사들도 피폭돼 거대한 연기속에 파묻혔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미국과 영국의 전투기들이 총 1천여회에 걸쳐 출격해1천발의 크루즈미사일을 쏟아부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은 이라크의 통합방공시스템과 대량살상무기(WMD) 관련지점, 이라크 정권의 지휘.통제 기관 등이 목표였다. 이번 ...

      연합뉴스 | 2003.03.22 00:00

    • [이라크戰] 이라크군 항복협상 급진전

      ... 행정부 관리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그들은 미국이 무장해제를위해 평화적으로 이라크에 진입할 수 있도록 이라크 전국 규모의 강화협상을 하고있다"고 전했다. 이 관리는 양측의 의견이 좁혀지고 있으며 미 중앙정보국(CIA)과 국방부관리들이 긴밀히 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이라크군측을 상대로 공개 및 비공개적인 채널을 통해 항복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러한 항복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남부 최대도시 ...

      연합뉴스 | 2003.03.22 00:00

    • [이라크戰] 美 국제사회 지지 과장 논란

      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가 이라크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 범위와 수준이 지난 1991년의 제1차 걸프전때와 비슷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워싱턴 포스트가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이 20일 기자들에게 "현재 이라크에 대항하는 동맹국은 많고 증가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이것은 언론이 규정하듯이 일방적인행동이 아니다. 사실 이 군사행동의 동맹은 1991년 걸프전때 존재했던 동맹보다 더크다"고 말한 것을 지적했다. ...

      연합뉴스 | 2003.03.22 00:00

    • [이라크戰] 첫 고위당정 안팎

      ... 의견을 내면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대철(鄭大哲) 대표도 "당정분리가 당의 입장이나 집권여당으로서 (정부와) 함께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오부터 오찬을 겸해 2시간 남짓 진행된 회의에선 이라크전 발발에 따른 국방.외교.경제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회의에선 또 6월 꽃게잡이 철을 맞아 어선의 북상으로 북한과 마찰이 생길 수 있다며 꽃게잡이 어선의 그물배치 문제 정리 등에 대한 대책 주문도 제기됐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이강원기자 ...

      연합뉴스 | 2003.03.22 00:00

    • [이라크戰] 후세인 개전후 세번째 TV에 나타나

      ... 보였다. 지난 19일 새벽 미국 주도의 이라크전이 개시된 이후 후세인 대통령이 TV에 모습을 보인 것은 이번이 세번째이다. 이날 회의에는 정예 혁명수비대 사령관인 후세인 대통령의 아들 쿠사이와 술탄하솀 아흐마드 국방장관 등이 참석했다. 한편 모하마드 사이드 알-사하프 공보장관은 수도 바그다드에 대한 크루즈 미사일 공격으로 알-살람 고궁이 파괴됐다면서 "미국의 악당들이 이 고궁을 어떻게 군사목표물로 간주할 수 있는가"고 말했다. (암만 dp...

      연합뉴스 | 2003.03.22 00:00

    • [이라크戰] 바그다드 시내 지옥 방불

      ... 사람들의 목을 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연합군의 대공습으로 희생자가 얼마나 발생했는지는 즉각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바그다드 시내에서는 앰뷸런스가 경보음을 울리며 분주하게 오가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도널드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은 바그다드에 대한 대공습이 시작된 직후 "사담 후세인 대통령은 이라크에 대한 통제력을 잃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술탄 하심 아메드 이라크 국방장관은 바그다드에서 열린 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국가와 원칙, 종교를 지키고 있기 ...

      연합뉴스 | 2003.03.22 00:00

    • [이라크戰] 연합군, 이라크 선박 3척에 승선 검색

      미.영 연합군은 지뢰 등을 적재한 3척의 이라크 선박에승선했다고 리처드 마이어스 미국 합참의장이 21일 밝혔다. 마이어스 합참의장은 이날 국방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연합군 함대 소속 병력들이 3척의 이라크 예인선에 승선했다"며 "예인선에서 130개의 지뢰와 군복 등이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들 예인선은 이라크 해역을 따라 북상중이었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lkw777@yna.co.kr

      연합뉴스 | 2003.03.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