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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戰] 濠, 불량국 공격 확대 동참 미결정

      ... 조치를 취할 계획을갖고 있지 않다. 나는 그 같은 문제가 논의된 사실을 들어본 적이 없다"며 호주가이라크전 이후 다른 지역의 전쟁에 참여할 것이라는 야당의 주장을 일축했다. 제 1 야당 노동당의 시몬 크린 총재는 최근 발간된 국방백서의 한 부분을 인용,호주가 이라크 침공에 동참한 데 이어 선제공격 대상을 확대하는 계획에 서명했다고주장했다. 국방백서에는 "호주 정부가 불량 국가와 테러리스트,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를위해 향후 연합군사작전을 지원할 필요성을 ...

      연합뉴스 | 2003.03.25 00:00

    • 이공계 병역특례기간 3년으로.. 정부, 인력지원법도 제정

      ... 줄어든다. 또 우수 인력의 이공계 대학 진출을 유도하고 지원하기 위한 '이공계인력 확보·연구지원 및 처우에 관한 법'이 올해 중 제정된다. 정부는 2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국방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전문연구요원 근무기간 단축방안은 27일 열리는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전문연구요원 선발인원은 병역자원 감소와 군복무기간 2개월 단축 등에 ...

      한국경제 | 2003.03.25 00:00

    • 이남신 합참의장 사의표명

      ... 23기) 합참의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 합참의장은 25일 "군 인사적체 얘기가 나오고 있고, 새 정부 출범이후 인사개혁 바람도 불고 있다"며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합참의장은 최근 조영길 국방장관을 만나 이같은 취지로 사의를 밝혔다. 올 10월까지 임기(2년)가 남아 있는 이 합참의장이 조기에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내달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던 군 수뇌부의 대규모 인사가 기정사실화됐다. (서울=연합뉴스) 박세진 ...

      연합뉴스 | 2003.03.25 00:00

    • 육군, 한국형 워 게임 모델 개발

      육군교육사령부는 `한국형 워 게임 모델'을 개발, 오는 27일 발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국방부와 합참, 연합사, 육.해.공군 3군 본부 및 주한 외국무관, 한국국방연구원 등 군산 전무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워 게임 모델은 향토사단을 위한 `화랑21'과 연.대대급을 위한 `전투21', 사단급 방책 및 작전계획을 위한 `비전21' 등 모두 3개 모델이다. `화랑21'은 향토사단을 위해 개발된 최초의 워 게임 모델로 한국 ...

      연합뉴스 | 2003.03.25 00:00

    • [이라크戰] 美해병, 나시리야 인근 유프라테스강 도하

      ... 2개를 이용해 유프라테스강을 건넜다. 이들은 자동화 무기와 기관총, 박격포, 로켓 등이 불을 내뿜고 상공에서 헬기가 선회하는 가운데 쿠웨이트에서 바그다드까지 3분의 1 지점인 나시리야를 통해 북으로 진군하고 있다. 한편 영국 국방부는 바스라 인근에 있는 아즈 주바이르시 근처에서 대부분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구성된 1대대 `블랙워치' 대원 1명이 밤사이 이라크군과 교전중 사망했다고 이날 밝혔다. 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이 대원은 이라크전에서 전투중 희생된 두번째 ...

      연합뉴스 | 2003.03.25 00:00

    • [이라크戰] 숨진 英조종사 유족, 앞선 상황보도 비난

      영국 헬기끼리의 공중 충돌로 숨진 공군 조종사의 아버지가 가족들이 통보를 받기도 전에 텔레비전에 사건이 보도된 데 대해 국방부의 처사를 비판했다고 텔레그라프지가 25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숨진 필립 그린 중위(31)의 아버지 리처드 그린(59)씨는 지난 22일 아침 7시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 이날 새벽 아크 로열호에서 이륙한 시 킹 헬리콥터 두 대가 걸프지역에서 공중충돌하는 장면을 본 뒤 이날 오후 3시에 군 당국으로부터 직접 아들의 사망사실을 ...

      연합뉴스 | 2003.03.25 00:00

    • [이라크戰] 美, 이라크군 '위장항복'에 분개

      국방부 관리들은 미군에게 항복하는 것처럼 위장한후 사격을 가하는 이라크군의 `용서할 수 없는 속임수'를 신랄히 비판했다.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의 대변인인 빅토리아 클라크는 24일 "이라크는 연합군을 매복장소로 끌어 들이기 위해 군인들에게 항복백기를 들게 하거나 해방된 민간인 복장을 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이런 행동들은 가장 심한 전쟁협약 위반행위"라고 주장했다. 美 국방부 합참 작전 부책임자인 스탠리 맥크리스털 소장은 그러나 미군은 이라크군의 ...

      연합뉴스 | 2003.03.25 00:00

    • [이라크戰] 부시, 戰費 최소 700억달러 추산

      ... 지난 수개월간 전쟁 준비를 하면서도 너무 많은 변수를 들어 비용을 제시하기를 거부해 왔으며 이에 따라 의회는 지난 주 전비를 포함하지 않은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의회 소식통들은 부시대통령이 임의사용을 전제로 제시하는 전비에는 국방부가 수행할 전쟁 및 테러와의 전쟁 비용 등 626억달러가 포함돼 있는데 국방부의 이같은 전비 규모는 전쟁이 30일 이내에 끝날 것이라는 전제 아래 계산된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가 요구하는 전비의 주요내용은 `강압외교' 비용 303억달러, ...

      연합뉴스 | 2003.03.25 00:00

    • [이라크戰] "터키군, 이라크 북부 진입"..러시아

      터키군이 지난 22일부터 이미 이라크 북부 접경지역을 진입해 들어왔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장관의 말을 인용, 24일 보도했다. 이바노프 장관은 "내가 갖고 있는 정보에 따르면 터키군이 이틀전부터 이라크를 넘어왔다"면서 "이는 통제할 수 없는 연쇄반응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며 쿠르드족과의 마찰을 경고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동안 터키군이 이라크 북부지역에 진입했는지 여부에 대해 엇갈린 보도들이 있었다. 터키는 이 지역의 ...

      연합뉴스 | 2003.03.25 00:00

    • [이라크戰] 미국 전략 문제점 노출..WP

      ... 이날 `미군 손실로 위험 드러나, 전략에 의문 제기'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라크 남부에서 포로로 잡히거나 임시 시체안치소에 누워있는 미군 병사들의 장면은 미국의 접근법 기저에 있는 가설에 의문을 갖게한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국방부 관리들은 미군 병사들이 거의 일반적으로 해방자로서 환영받을 것이며 특히 시아파 이슬람신도들이 많은 남부에서는 더욱 그럴 것이라고 기대했었다"면서 "그런 견해가 미국의 전쟁전략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미국의 전쟁 ...

      연합뉴스 | 2003.03.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