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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규모 탈레반 공격..아프간에 지상군 증파

... 65대를 동원,북동부 탈레반 전선에 지난달 첫공습 이후 최대 규모의 폭격을 가했다. 미군 폭격기 편대는 아프간 북동부 탈레반 진지에 1백발이 훨씬 넘는 폭탄을 투하했다. 파키스탄 등 5개국을 순방 중인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이날 라마단 기간에도 아프간 공습을 계속할 것임을 재차 확인했다. 탄저균 테러가 발생한지 한달이 다 돼가는 가운데 미국 전역에 생화학테러 대책반으로 급파될 보건관리 1백40명이 천연두 백신을 접종받았다. 또 뉴욕 NBC방송 ...

한국경제 | 2001.11.05 15:52

국회 추경안 처리

... 다짐했다. 이에 앞서 여야는 이날 오전 총무와 예결위 간사가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의 2천억원 삭감안과 한나라당의 3천540억원 삭감안을 절충, 2천400억원을 삭감키로 확정한 뒤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어 가결했다. 한편 국회는 이날 법사 재경 정무 국방 보건복지위 등 10개 상임위를 열어 예산안 심사소위를 구성하는 등 총 112조5천8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 hjw@yna.co.kr

연합뉴스 | 2001.11.05 15:09

미, 카불 공습 재개

... 북부 전략요충지 마자르-이 샤리프와 전천후 비행장이 있는 바그람을비롯해 컨두즈, 탈로칸 등 8개 전략도시에 자리잡은 탈레반 군사시설과 알-카에다테러훈련 캠프를 겨냥해 24시간 동안 전폭기 40대를 동원해 집중 폭격을 가했다고 미국 국방부의 캐더린 애보트 대변인은 말했다. 북부동맹이 대(對) 탈레반 공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미군 폭격은 지난 한달간의 공습 중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에는 장거리 폭격기 8대가동원됐으며 이날 폭격이 집중된 5시간 ...

연합뉴스 | 2001.11.05 14:36

SK C&C, 육군본부 주전산기 도입사업 수주

SK C&C(대표 변재국 www.skcc.com)는 육군본부의 '중.소형 주전산기 시스템도입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방부의 전산망과 LAN(근거리통신망)이 설치된 육군 사단급 부대의 전산실에서 운용하는 주전산기 등 낡은 중.소형 시스템을 앞으로 확장 및 변경에유연한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새로 구축하는 시스템은 국방표준체계와 연동되고 사단급 모든 부대의다른 기종과 완벽하게 호환된다고 SK C&C는 말했다. ...

연합뉴스 | 2001.11.05 14:22

SK C&C, 육군본부사업수주

SK C&C(대표 변재국)는 육군본부 중소형 주전산기 시스템 도입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SK C&C는 국방망에 쓰이는 시스템과 LAN(구역내통신망)이 설치된 육군 사단급 부대 전산실에서 운용하는 주전산기 등 오래된 기기를 향후 확장.변경이 가능한 새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맡는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11.05 12:05

국방부, 국방데이터 표준화 작업

국방부는 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국방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방데이터 표준화 작업을 추진중이며, 오는 2004년부터 적용키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각 부서간 업무절차에 따른 불필요한 중복을 피하고, 표준 데이터 자료가공유돼 예산을 절감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국방부는 말했다. 국방부는 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민간 전문기관과 진행하는 이 작업에는 주요부서 업무개선(BPR)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연합뉴스 | 2001.11.05 11:51

佛국방 "아프간 공격은 미국 군사행동"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공격에서 대부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유럽 동맹국들은 미국의 요구에 따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알랭리샤르 프랑스 국방장관이 5일 밝혔다. 리샤드 장관은 이날 일간 르 피가로를 통해 "이번 공격은 대부분 미국의 군사행동"이라고 지적하고 "여기에 미국이 요청하는 일부 국가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샤드 장관은 "모든 유럽국가는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은신처를 궤멸하고 국제법에 합당한 새 정부로 탈레반을 대체한다는 ...

연합뉴스 | 2001.11.05 10:51

럼즈펠드, 마지막 기착지 인도 도착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아프가니스탄에대한 미국의 군사행동과 관련한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5개국 순방의 마지막 기착지인 인도를 방문하기 위해 4일 밤 뉴델리에 도착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5일 아침 게오르게 페르난데스 인도 국방장관과 회담하고 아프간 사태를 토의하는 한편 지난 1998년 인도 핵실험 후 내렸던 대인도 제재조치가 지난 10월 해제된데 따른 미국-인도 간의 새 방위 동반자 관계 구축에 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럼즈펠드 ...

연합뉴스 | 2001.11.05 10:50

국회 추경안 진통 계속

국회는 5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정부가제출한 1조8천840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처리할 계획이나 삭감 규모를 놓고 여야입장이 맞서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국회는 또 법사 재경 정무 국방 보건복지위 등 10개 상임위를 열어 예산안 심사소위를 구성하는 등 총 112조5천8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본격착수했다. 이에 앞서 예결위 여야 간사인 민주당 강운태(姜雲太), 한나라당 이한구(李漢久)의원은 추경안 삭감폭에 대한 협상을 재개했으나 ...

연합뉴스 | 2001.11.05 10:03

JP "영남후보 나올 것"

... 얻어낼 수 있는 역할을 마지막으로할까 한다"고 `킹메이커' 역할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정계일각의 합당설에 대해서도 "우리나라의 경우 양당제보다는 건전한 정당 최소 3-4개는 있어야 싸우지 않을 것"이라고 당분간 독자노선을 유지할 뜻도 비쳤다. 김 총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답방 가능성에 대해 "여러 상황으로 볼 때 희망적이 못되는 것같다"고 부정적 견해를 피력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인기자 sangin@yna.co.kr

연합뉴스 | 2001.11.05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