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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장병에 대한 처우와 직업군인의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또 신체장애를 입은 장병도 군에서의 계속 복무가 가능해지고 군무원 임용시에도 전투임무 등으로 인해 발생한 상이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봉급, 기말수당, 정근수당 등 장병의 기본급여를 공무원 봉급수준으로 높이고 복리후생비는 하위직위자를 중심으로 개선 지급하는 한편 특히 전투력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분야의 근무자에게 지급되는 특수근무수당은 평균 ...

한국경제 | 1996.12.25 00:00

... LINES로부터 수주. .LG건설 =LG반도체와 일본 히타치의 말레이시아 반도체 공장건설이 취소 됨에 따라 공사 수주 추진을 포기함. .서울증권 =유형자산 감가상각방법을 정률법에서 정액법으로 변경키로 결정. .한신기계 =자기주식 처분기간이 96년 12월27일~97년 3월26일에서 96년 12월27일~97년 3월23일로 변경됐음. .삼성화재 =국방부및 경찰청에 도서, 영상물 5억원어치를 증여키로 결의.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6.12.24 00:00

... 곳까지 꽃배달을 해주는 화훼유통업체도 본격 등장했다. 송승환 진유영 김정식등 인기연예인들도 법인등록을 했으며 하반기에는 외국인산업연수생들의 대거 유입에 대비한 인력공급.관리업체들의 창업도 러시를 이루었다. .스카이싸인은 미국방부가 특수정찰용으로 제작했던 비행선을 도입, 산림감시 광고 스포츠중계등 다양한 사업을 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이다. 내년 3~4월경 국내에 들어올 이 비행선은 야간비행도 가능해 교통감시 및 통제 환경감시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

한국경제 | 1996.12.24 00:00

.삼성화재 =국방부및 경찰청에 도서, 영상물 5억원어치를 증여키로 결의. .근화제약 =유상증자 신주인수로 대주주 1인이 김덕기에서 장홍선(32.07%) 극동도시가스(6.41%) 세양정보통신(25.65%)으로 변경됐음. .동원산업 =물류회사 레스코(가칭) 설립에 참여, 10억2천만원(34.0%)을 출자키로 결의. .건풍제약 =유상증자 신주 인수에 따라 대주주 1인이 이희열에서 신동방 (89.01%)으로 변경됐음. (한국경제신문 1996년 ...

한국경제 | 1996.12.24 00:00

... 뛰어난 방위산업기술을 맞기를 고대해온 보잉사의 이해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트기 생산에 주력해온 맥도널 더글러스는 미정부의 군비삭감 압력에 줄곧 시달려 왔다. 최근에는 최종발주 규모가 1조억달러에 이르는 미국방섬의 차세대 전투기 제조업체입찰의 최종선정 과정에서 탈락, 이에따라 MD사의 헤리 스톤사이퍼 사장은 보잉사의 콘지트회장에게 협상을 요청 시애틀에있는포 시즌호텔 특별실에서 지난 10일 전격적으로 회동, 합병키로 합의했다. 보잉이 MD사를 ...

한국경제 | 1996.12.24 00:00

...랑스 국영 항공사 아에로스파시알과 다소,알카텔 알스톰등은 민영화 절차가 잠정 중단된 바 있는 톰슨그룹(SA)내 방위전자업체인 톰슨CSF 인수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르몽드지가 21일 보도했다. 르몽드지는 프랑스 국방부를 비롯한 관계소식통을 인용, "만약 아에로스파시알과 다소사가 톰슨CSF 인수제의를 해올 경우 정부는 이를 우호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전했다. 항공기및 미사일 제작사인 아에로스파시알과 전투기 제작사인 다소사는 현재 정부의 항공산업 ...

한국경제 | 1996.12.23 00:00

... 정부도 재정지원을 하는등 발벗고 나섰다. 일본정부는 26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마이크로시스템 기술개발 프로젝트 에 2억2천2백만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독일연방정부는 마이크로기술개발에 매년 6천5백만달러를 쏟아 붓고 있다. 미 국방부도 매년 3천5백만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18세기 산업혁명에 견주어 "신산업혁명"으로 불리는 마이크로기술개발의 주도권쟁탈경쟁은 앞으로도 더욱 치열한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6.12.23 00:00

영관장교 시절부터 전략기획 및 군사정책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육사 18기 출신. 매사에 치밀하고 체계적인 업무처리로 "면도칼"이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지난 94년초 육사교장으로 국방제도개선위원장을 겸직, 국방관련 제도를 혁명적으로 개선한 점이 평가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으로 발탁. 일단 결정된 사안에 대해서는 끝까지 밀고 나가는 업무추진력이 특기. 독실한 기독교신자. 부인 조성옥씨와 2남.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1일자)

한국경제 | 1996.12.20 00:00

공군사관학교 첫 여학생 합격자 축하 모임이 20일 오후 서울 소피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여성에게 개방된 공군사관학교 여자입학생은 임수영 (인천 명신여고) 황윤지 (인천 인성여고) 박지원양 (서울 잠실여고) 등 20명. 이 자리에는 김윤덕 정무2장관 김정자 정무2차관 이정린 국방부차관 이기현 공군사관학교장 첫 여류비행사 김경오씨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1일자).

한국경제 | 1996.12.20 00:00

... 설명했다. 김대통령은 결국 이수성총리와 이홍구대표를 유임시켜 현재의 당정골격을 유지하면서 당과 정부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정분위기를 일신하는데 이번 개각의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공로명외무부장관의 사임, 이양호국방부장관의 구속, 이성호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퇴등으로 크게 흔들린 국정분위기와 민심이반등을 고려할때 소폭 개각은 국정운영쇄신차원에서 미흡했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각에서 특징으로 나타난 당인사의 대거 입각과 ...

한국경제 | 1996.1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