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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상근예비군제 도입키로...1년 군복무후 지역서 근무
... 근무토록하는 상근예비군제를 도입키로했다. 민자당은 입영대상자를 현역근무자와 상근예비군근무자로 구분하되 형평 문제를 감안,상근예비군의 복무기간을 현역보다 다소 길게 책정키로했다. 민자당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예비군제도개선안을 마련,국방부와 당정협의를 거쳐 이를 확정키로 했다. 개선안은 점차적으로 예비군을 축소한다는 방침아래 제대연차조정과 연령 인하등으로 동원및 일반예비군을 대폭 감축키로했다. 또 동원예비군의 정예화를 추진,동원훈련에 꼭 필요한 인원만 동원지정을 ...
한국경제 | 1993.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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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에 방사형 신도시 건설...92만평 12만명수용
부산시 해운대구 우.좌.중동지역 92만평에 인구12만명을 수용하는 방사형 신도시가 들어선다. 또 국방부의 비상활주로 계획으로 그동안 모든 건축이 제한되던 화곡사거 리~원당사거리간 1.2km 도로변 3만5천3백평용지도 3층이상 건물신축이 가능 하게 됐다. 18일 건설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부산시 해운대구및 서울시 김포가 도에 대한 도시설계를 승인했다. 해운대구 도시설계 기준에 따르면 92만평 규모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 ,아파트 ...
한국경제 | 1993.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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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댐' 전두환전대통령이 결정...당시관계자들 증언
... 분석하는 작업을 했다"고 증언한바 있다. 전전대통령의 측근은 "감사가 다 끝난뒤 전전대통령이 해명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사실과 입장을 떳떳이 밝히겠다는게 전전대통령의 원칙"이라고 말했 다. 안기부 주도아래 진행된 추진과정에서 국방부가 반대의견을 제시했다는 부 분에 대해 증언이 엇갈리고 있다. 이기백 당시 국방장관은 "국방부는 댐건설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했었으 나 안기부는 빨리 추진해야 한다고 했고 안기부의 뜻은 절대적이었다"고 밝 혔다. 그러나 ...
한국경제 | 1993.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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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교육 피해자들에대한 피해보상 명예회복 지지부진
... 특별법 이 제정되지 않아 공약이 되고 있다. 피해자들은 새 정부에 대해 80년당시 신구부가 사회악을 뿌리뽑는다는 명분으로 민간인들을 군부대에 수용,이른바 순화교육을 시키면서 50명이 교육중 사망하고 3백97명이 후유증으로 사망(국방부발표)한 삼청교육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삼청교육대문제는 88년 11월26일 노태우대통령이 특별담화를 발표,피 해보상과 명예회복을 약속했고 그해 12월12일부터 40일간 피해자신고까 지 받았으나 ...
한국경제 | 1993.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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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9일자) 미-일-EC의 HDTV 개발 경쟁
... 따라 이 개발은 국가적인 전략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추세역시 그러하다. 일본은 이미 76년 공영방송 NHK주도로 개발에 착수,9억달러 이상을 투자,뮤즈방식을 개발,현재 시판과 시험방송에 나서고 있다. 미국은 국방부산하의 방위첨단연구계획국(DARPA)의 후원으로 전자3사가 컨소시엄을 구성,야심적인 디지털방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EC는 EC 86년이래 톰슨.필립스사의 HDTV합병사업구축을 비롯 유레카 에스프리의 지원으로 공동개발의 ...
한국경제 | 1993.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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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수공위협 위험수준 아니었다...이기백 전국방 밝혀
지난 86년 이기백국장부장관의 `북한의 금강산댐 수공위협''발표는 당시 국방부의 대북군사정보 분석결과와는 달랐던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의 한 군사정보고위당국자는 17일 "국방부는 지난 86년 당시 북 한이 건설하기 시작한 금강산댐의 주변 지형 등을 한미연합정보체제내의 항공사진을 판독해 본 결과 안기부가 댐의 담수 및 방류량을 실제보다 부 풀려 잡았음을 알았다"고 밝혔다. 당시 육본의 군사정보부서에 있었던 이 당국자는 "금강산댐이 건설된다 ...
한국경제 | 1993.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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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기 공사 임관식 열려...국방장관상에 이순호소위
제91기 공군사관후보생 임관식이 17일 오전 조근해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거행됐다. 국방부장관상은 이순호소위(25.서울대경제학과졸)가,공군참모총장상은 박 현수중위(25.조선대학원 법학과졸)가 차지했다.
한국경제 | 1993.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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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위협에 완벽대처"...전군지휘관회의 결의
국방부는 12.12사태관련자 인사조치로 합참의장해공군총장 육군의 군사 령관등 주요지휘부가 교체된 뒤 처음으로 16일 오후 3시 국방부 제1회의 실에서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 최근 북한의 위협에 대한 군사대비태 세를 완비할 것을 결의했다. 국방부는 이날 군사대비태세에 관한 보고를 통해 최근 군이 환골탈퇴하 는 개혁과정에서 군 본연의 임무수행에 소홀히 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국 가보루로서 군은 확고한 국방태세를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경제 | 1993.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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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어제오후 비무장지대 우리측지역에 총탄 발사
16일 오후 3시35분께 육군 28사단 지역 비무장지대내에서 북한군측 GP( Guard Post)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총탄 2발이 우리측 GP 콘크리트 방벽에 명중됐으나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와 유엔군사령부는 북한측의 이런 행위에 대해 5차례 경고방송을 냈 으나 아직까지 북한군측은 사과방송을 포함한 어떠한 형태의 반응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전위원회는 이에따라 17일오전 현지에 조사단을 급파, 사건현장을 확인 ...
한국경제 | 1993.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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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자유침해하는 듯 변질되는데 우려"...오공보
... 기자들과 만나 "중앙일보를 포함한 일부 언론사가 마치 문 민정부가 이번 사건을 언론을 다루기위한 것으로 보고있는 점이 발견돼 정 부는 상당한 우려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은 중앙일보의 보도내용이 잘못된 보도라는 권영해국방부장관의 고소로 인해 야기된 출판물에 의한 명 예훼손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오장관은 또 "오보사태에 대한 언론계의 진지한 반성과 오보를 양산하지 않는 대책을 강구하기위한 진지한 토의를 전제로 원만한 사태수습이 이뤄져 야 한다"고 ...
한국경제 | 1993.06.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