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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첫 일정은 현충원 참배…오후엔 여야 대표와 '비빔밥 오찬'
...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용산 집무실서 1차 인선 발표 이 대통령은 오후 2시 서울 용산 집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차 인선을 공개했다. 그는 1차 인선 발표를 마친 뒤 오후 2시30분께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과 김 합참의장 등을 만났다. 군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천 계양에 있는 사저로 돌아가지 않고 대통령실에서 마련한 안가로 퇴근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현재 ...
한국경제 | 2025.06.04 18:15 | 최해련/배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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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필리핀에 FA-50 또 수출
... 2014년 후 11년 만에 터진 ‘잭팟’이다. 특히 이번 수출은 수년간 FA-50을 실전 운용한 필리핀 공군이 전투기 성능에 크게 만족해 추가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분석이 나온다. KAI는 필리핀 국방부와 12대의 FA-50을 2030년까지 납품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항공기와 후속 군수 지원 등을 포함해 7억달러(약 9753억원)다. KAI는 공중급유, 능동위상배열레이더(AESA), 공대지·공대공 ...
한국경제 | 2025.06.04 17:51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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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인도·태평양 차관보에 한국계 존 노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에서 북한 문제를 비롯해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정책을 담당하는 국방부 차관보에 한국계 인사가 발탁됐다. 3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상원에 존 노 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사진)를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에 지명한다고 통보했다. 인태 안보 차관보는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정책과 전략을 담당하는 자리다. 관련 국가로 중국, 대만, 한국, 일본, ...
한국경제 | 2025.06.04 17:51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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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S “이재명, 국내외 복합 과제 직면”...한미동맹은 '조용한 위기'
... 집권 초 가장 중대한 과제로 트럼프와의 신속한 무역 합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미동맹이 ‘조용한 위기(quiet crisis)’에 놓였다는 표현도 눈에 띈다. 보고서는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인도·태평양 순방 중 한국을 건너뛴 점,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이 방한조차 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주한미군 일부 철수 논의와 전략적 유연성 확대가 동맹 신뢰를 흔들고 있다”고 ...
한국경제 | 2025.06.04 17:14 | 고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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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한관계 이간질 말라"…美 '中개입 우려'에 정면 반발
...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이 중국과 경제협력을 지속하면서 미국과 안보 협력을 유지하려는 이른바 '안미경중(安美經中)' 노선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왔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달 31일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많은 국가가 중국과의 경제 협력, 미국과의 방위 협력을 동시에 하려는 유혹을 받는 것을 안다"면서 "중국은 그런 상황을 지렛대로 활용한다"고 ...
한국경제 | 2025.06.04 16:54 |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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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칼럼] 미국 포병 시스템 시장 진출을 노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이를 위해 2024년 8월 한화디펜스 USA의 CEO로 마이크 스미스를 선임하였다. 스미스는 미 해군 출신으로, 록히드마틴, 헌팅턴 잉걸스, BAE시스템스 등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항공우주/방위산업 분야 전문가이다. 특히 국방부와 방산업계 전반에 걸친 업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 정부와의 관계 구축 및 계약 수주에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미 육군의 자주포 현대화 미 육군의 현재 자주포 시스템인 M-109 팔라딘은 ...
한국경제 | 2025.06.04 15:08 | 나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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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방산...KAI, 필리핀에 1조원 전투기 수출 [방산인사이드]
... 전투기 12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의 방산 수출입니다. 방산인사이드 배창학 기자 나와 있습니다. 배 기자, KAI가 10여년 만에 또다시 필리핀에 전투기를 납품한다고요? KAI가 필리핀 국방부와 현지시간 3일 총 7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 원에 달하는 FA-50 경공격기 12대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방산이 올해 들어 달성한 수출 성과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KAI는 필리핀에 지난 2014년에도 FA-50 ...
한국경제TV | 2025.06.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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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대외 변수 속 관망세 지속
... 기업 실적 발표를 주시하며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과 미국의 금리 정책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일부 테마주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국방 전략 기술 투자 확대 계획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또한, 삼성전자의 양자 내성 암호 기능 탑재 계획과 정부의 양자과학기술 투자 확대 소식에 힘입어 양자컴퓨팅 관련주들도 주목받고 있다. 국내외 ...
한국경제 | 2025.06.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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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 광통신 지상국 기술 개발 속도
... 인해 전파 간섭이나 감청 우려가 적어 보안성과 안정성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컨텍은 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위한 차세대 광통신 기술을 이용해 지상국을 개발·구축하고 있다. 이는 위성통신, 국방, 민간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컨텍은 향후 정부의 기술개발 지원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국내외 유관 기관,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광통신 지상국 기술의 ...
한국경제 | 2025.06.04 14:28 | 진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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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석달 남기고…李 취임날 사의 표명한 KAI 강구영 사장
... 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국내 1세대 시험비행 조종사로 국산 훈련기인 KT-1, T-50 개발에도 참여했다. 지난 대선 당시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군인들의 모임인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 포럼'의 운영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강 사장은 사의를 표명하긴 했지만,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임자가 선임될 때까지 임기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04 14:25 | 안옥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