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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릭 미국 안보장관 지명자 전력 논란

    버너드 케릭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내정자가 국토안보부에 폭동진압용 스턴 총(stun gun)을 공급해 온 회사에서 근무하며 스톡옵션 방식으로 620만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도덕성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문제의 회사는 케릭 내정자가 2001년 뉴욕 경찰청장에서 물러난 이후 컨설팅을해 준 곳 가운데 하나인 테이저 인터내셔널사로, 회사와 백악관측은 케릭이 회사와의 관계를 청산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아직도 그는 이 회사 이사로 등재돼 있다. ...

    연합뉴스 | 2004.12.09 00:00

  • [기업, 이웃속으로] (7) 근무시간 봉사 인정

    ... 것.교보다솜이 무료 간병봉사단,미숙아 지원사업,은퇴생활 지원,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 사회활동 하나 하나가 이 큰 틀 안에서 이뤄지고 있다. '자발적 자원봉사 문화'도 두드러진 기업문화다. 회사측은 직원들의 자원봉사를 북돋우기 위해 근무시간 중의 자원봉사 활동을 인정해 준다. 우수 봉사팀을 뽑아 포상하는 등 다양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임직원 개별 차원에서 이뤄지던 자원봉사 활동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 2002년 말 신창재 회장을 중심으로 '교보 다솜이 사회봉사단'을 ...

    한국경제 | 2004.12.08 00:00

  • 근무자 감시용 카메라 설치 논란

    광주 서구청 간부급 공무원이 직원과 공익근무요원들의 근무태도 등을 감시하기 위해 상무시민공원관리사무실에 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상무시민공원 관리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서구청 직원과 공익근무요원들에 따르면 수개월전 관리사무실내에 공원관리 용도로 설치된 화상카메라 방향이 9월부터 공원쪽이 아닌 사무실내에 근무하는 직원 등을 볼 수 있도록 옮겨졌다. 이에 따라 서구청사내에 있는 공원관리 주무과에서 직원들과 ...

    연합뉴스 | 2004.12.08 00:00

  • 통일부, 탄력근무제 내년 시행

    통일부는 직원들이 출퇴근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함으로써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 1월1일부터 탄력근무시간제를정식으로 시행한다. 통일부는 8일 '탄력근무제 운영지침'을 만들어 직원들이 희망에 따라 출근은 오전 8시에서 오전 10시 사이, 퇴근은 오후 5시에서 오후 7시 사이에 선택하도록 했다. 지침은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부서간 업무협조를 위해 오전 10시에서 낮12시,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까지는 모든 직원이 동시에 근무하는 ...

    연합뉴스 | 2004.12.08 00:00

  • `피곤한 50대'..근로시간 제일 길어

    ... 54시간37분, 40대 56시간27분, 50대 57시간2분 등 순으로 고령층으로 갈수록 근로시간이 늘었으며 60대 이상은 52시간47분으로 다소 줄었다. 또한 남성은 56시간14분으로 여성(53시간5분)에 비해 3시간9분을 더 길게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50대 여성 취업자의 주당 근로시간은 57시간40분으로 제일 길었다. 이는 50대 여성의 주요 취업직종이 청소원 주방보조원, 파출부, 가사보조원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됐다. ...

    연합뉴스 | 2004.12.08 00:00

  • 현대, FA 보상 선수로 이정호 지명

    ... 이정호가 내년 초부터는 공익요원으로 복무해야 하기 때문에 즉시 전력감은 아니지만 이미 가능성이 검증된 선수인만큼시간을 두고 투수 왕국 현대에서 충실히 조련을 거칠 경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호는 내년 초부터 현대 홈구장이 있는 수원 인근에서 공익근무와 재활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는 이정호와 함께 FA 보상금으로 현금 35억4천만원을 삼성에서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현윤경기자 ykhyun14@yna.co.kr

    연합뉴스 | 2004.12.08 00:00

  • 검찰, 첨단기술 해외유출범 수사 재개

    ... 9일부터 혐의 사실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검찰은 앞서 7일 오후 법무부로부터 정씨를 넘겨받아 신원에 대한 기본조사를 마치고 수원구치소에 수감했다. 정씨는 삼성전자 반도체총괄팀에서 퇴사, KSTC 이사로 근무하던 지난 1998년 삼성, LG반도체 전 직원들을 영입해 64메가 DRAM 회로도 등 반도체 관련 서류들을 훔쳐 대만의 경쟁업체 NTC사에 팔아 넘기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원지검(당시 주임검사 오정돈)은 지난 98년 2월 ...

    연합뉴스 | 2004.12.08 00:00

  • 부산 기업들, 북한진출 잰걸음

    ... 채용하고,이 가운데 13명을 뽑아 중국 공장에서 업무교육을 하고 있다. 오는 15일 공장(건평 3천여평) 완공을 목표로 현재 한창 마무리 작업 중이다. 본사 직원 10명이 부산과 개성을 오가며 준비를 서두르고 있고 개성공단 근무자 25명도 선발해 놓았다. 삼덕통상은 내년에 개성공단에서만 1천4백만달러를 수출할 계획이다. 부산신발지식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기도 한 문 사장은 "개성공단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지역 업체들을 위해 내년 초 10만평 이상의 개성부산공단부지를 ...

    한국경제 | 2004.12.08 00:00

  • "한국교육 효율성 높다" .. OECD 교육부국장

    ... 교육부국장은 8일 "한국 학생의 학교내 성취도 격차는 높지않지만 학교간 격차는 상대적으로 커 이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프랑스인인 위고니에 부국장은 파리대학에서 국제경제학 교수를 지내다 1978년부터 OECD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교육국 부국장으로 회원국 인적자원 개발 및 평생교육 지원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그는 이날 정부중앙청사 브리핑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은 같은 학교 학생간성취도 격차는 크지 않았으나 학교간 격차는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

    연합뉴스 | 2004.12.08 00:00

  • '이 일을 어쩌나'..대체복무뒤 현역병 재입대 판결

    ... 일자리를 옮겨 월급까지 받으며 일해온 20대에 대해 법원이 "군대에 현역병으로 다시 입대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강영호 부장판사)는 8일 산업기능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쳤지만 복무현황 실태조사에서 불법 파견근무 사실이 드러나 산업기능요원 편입처분과군복무기간 만료처분이 모두 취소되고 새로 현역병 입영통지를 받은 임모(27)씨가서울지방병무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임씨는 대학 재학중 신체검사 결과 현역병 대상으로 ...

    연합뉴스 | 2004.1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