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리포트]한국 자본시장 빅뱅 선도

... 한덕수 부총리는 법규와 업무영역, 금융상품 등 자본시장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규제완화를 약속했습니다. "금융시장이 실물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한국의 자본시장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투명한 시장으로 만들어갈 것입니다" 금융업의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획기적인 금융상품이 원활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즉 자본시장 통합법을 제정하겠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외국자본이라는 이유만으로 불이익을 주거나 국내자본과 차별 대우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5.11.04 00:00

"삼성증권 실적개선 선순환 구조 진입"..한화

... 진입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6만2000원. 2분기(7~9월)에 이어 3분기 영업이익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영업수익 증대와 비용 절감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위탁매매 시장 점유율이 9월까지 8%로 확대돼 주식시장 호조의 수혜가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되며 금융상품 판매 등 각 사업 부문에서도 우수한 영업력이 확인되고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11.04 00:00 | serew

韓부총리 "외국자본 차별 절대없을 것"

...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토지규제 등 투자를 저해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 정비하고 전략적 투자분야에 대한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 부총리는 이와 함께 "혁심적 금융상품이 원활하게 개발.유통될 수 있도록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의 자본시장 통합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시장과 산업의 전영역의 모든 규제를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점검해 경쟁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연합뉴스 | 2005.11.04 00:00

석유선물 상장세미나 개최

... 3일 오후 서울사옥 국제회의장에서 선물학회와 공동으로 '석유제품선물 상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울대 이인호 교수와 안동현 교수가 각각 '석유제품 선물시장 개설 필요성 및 해외시장 현황'과 '선물상품 설계의 방향 및 타 선물상품 사례'에 대해 주제 발표한 뒤 최홍식 금융연구원장의 사회로 정부와 업계, 학계, 언론계 인사들의 토론이 열렸습니다. 거래소와 선물학회는 그동안 국민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간의 위험관리수단을 ...

한국경제TV | 2005.11.04 00:00

한국씨티은행, 노조 태업중 전산사고 발생

노동조합의 태업으로 부분 파행영업을 하고 있는 한국씨티은행에서 전산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3일 오후 7시께부터 2시간여 동안 이 은행의 전산시스템에 오류가 발생, 신용카드 고객에게 잘못된 전자우편(e-mail) ... 보이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의 서울 시내 소재 한 점포 직원은 "노조의 태업이 가계대출과 펀드, 방카슈랑스 등 일부 상품의 신규판매 중단으로 제한돼 있어 업무는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다만 정상영업 가능여부에 대한 고객의 문의전화는 ...

연합뉴스 | 2005.11.04 00:00

거래소 '석유선물 상장 세미나' 개최

... 오후 서울사옥 국제회의장에서 선물학회와 공동으로 '석유제품선물 상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세미나 1부에서는 서울대 이인호 교수와 안동현 교수가 각각 '석유제품 선물시장 개설 필요성 및 해외시장 현황'과 '선물상품 설계의 방향 및 타 선물상품 사례'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2부에서는 최홍식 금융연구원장의 사회로 정부와 업계, 학계, 언론계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토론이 열렸습니다. 거래소와 선물학회는 그동안 국민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휘발유, ...

한국경제TV | 2005.11.04 00:00

시장금리 '들썩'..내 대출금리는

3년만기 국고채 금리가 다시 5%를 넘기는 등 시장금리가 들썩이면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고객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시장금리 연동형 대출 상품이 전체 은행권 대출의 70~80%에 달하고 있어 시장금리 상승폭이 고객에게 그대로 전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 CD금리 예의주시해야 =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소비자로서 시장금리를 살핀다면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3년만기 국고채 금리보다 단기금리 지표인 양도성수익증서(CD) 유통수익률을 주시하는 ...

연합뉴스 | 2005.11.04 00:00

[리포트] 투자자와 기업의 만남

... 상장기업 엑스포 이모저모를 최진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상장기업 엑스포에 참석한 투자자들은 기업의 주력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둘러보며 많은 관심을 표시했습니다. 특히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은 엑스포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숨은 ... 소화해냈습니다. 기업들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여념이 없었습니다. IT와 전기전자, 자동차, 화학, 금융,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자신만의 강점을 뽐냈습니다. 현대차, 포스코, SK텔레콤 등 시가총액 ...

한국경제TV | 2005.11.04 00:00

은행.종금.증권 '한건물에'..우리銀 금융백화점 개점

은행 증권 종금이 하나의 건물에 들어 있는 금융백화점이 명동에 문을 열었다. 우리은행은 3일 서울 중구 명동 옛 상업은행 자리에 금융권 최초의 복합금융 점포인 '우리금융프라자'를 개점했다. 우리금융프라자는 예금 대출 신용카드 외환 등 은행상품은 물론 주식 채권 등 증권,보험,어음할인 등 종금사 업무 등 모든 금융상품과 서비스가 한 건물 안에서 취급되는 금융백화점 개념으로 설계됐다. 층별로 △1층은 자동화기기를 갖추고 예·적금 업무 등을 볼 수 ...

한국경제 | 2005.11.03 00:00 | 유병연

우리은행, 복합금융프라자 개점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명동에 복합금융점포인 '우리금융프라자'를 개점했습니다. 오늘 개점식에는 황영기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석 강 신세게 대표이사와 이석범 한익스프레스 회장, 박종수 우리투자증권 사장, 염수정 서울교구 명동성당 대주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개점한 금융프라자는 총 6층 건물로 은행과 증권, 보험과 종금 등 모드 금융상품을 한 건물에서 판매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1층과 2층은 개인과 중소기업을 담당하고, 3층과 4층은 ...

한국경제TV | 2005.11.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