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백두산은 이미 한겨울…눈 덮인 위성사진 공개

... 75.9mm를 기록했다. 기상위성센터 관계자는 "사진에 눈 덮인 백두산과 중심의 천지 형태가 뚜렷하게 관측되고 있다"며 "실측이 아닌 이상 위성사진만으로 정확한 적설량을 추정할 순 없지만 많은 눈이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통상 백두산의 첫눈은 9월 초순께 관측되며 주변의 저지대보다 기온이 15~18도 가량 낮아 겨우내 쌓인 눈이 이듬해 초여름이 돼서야 모두 녹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kong79@yna.co.kr

연합뉴스 | 2010.11.23 00:00

백두산, 눈덮인 위성사진 공개돼

... 75.9mm를 기록했다. 기상위성센터 관계자는 "사진에 눈 덮인 백두산과 중심의 천지 형태가 뚜렷하게 관측되고 있다"며 "실측이 아닌 이상 위성사진만으로 정확한 적설량을 추정할 순 없지만 많은 눈이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통상 백두산의 첫눈은 9월 초순께 관측되며 주변의 저지대보다 기온이 15~18도 가량 낮아 겨우내 쌓인 눈이 이듬해 초여름이 돼서야 모두 녹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11.23 00:00 | show

[따뜻한 겨울나기-위스키·막걸리] 장먹기는 가을같이·술먹기는 겨울같이…제철만난 생막걸리

... 말한 게 아니다. 각 음식의 제조 온도와 그에 맞는 계절을 얘기한 것이다. 서늘한 데서 발효시키는 장처럼 막걸리를 겨울철에 빚으면 저온 숙성이 이뤄져 맛과 향이 좋아지는 것을 알았던 것.여름에 빚으면 4~5일 만에 숙성되는 막걸리가 기온이 내려가면 숙성기간이 6~7일로 길어진다. 온도차에 따른 것이다. 이렇게 저온 숙성된 막걸리는 과일향을 내는 에스테르 성분이 풍부해져 다채로운 맛과 향을 갖게 된다. ◆생막걸리의 제철,겨울 막걸리는 추위와 어울리는 음식이다. 날씨가 ...

한국경제 | 2010.11.23 00:00 | 김현석

비내리는 소설..강원산간엔 우박

... 지방에는 우박이 떨어지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전에 비가 그친 후에는 북서쪽에서 발달한 대륙성 고기압이 다가와 쌀쌀해질 것으로 보이며, 강한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도 낮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와 동해 앞바다에서 1~3m로 점차 높아지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도 1.5~4m로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

한국경제TV | 2010.11.22 00:00

[특파원칼럼] 중국의 여전한 '네탓' 타령

... 준용했다면,작년 초 4조위안의 경기부양 자금을 비롯해 지난달 말까지 2년이 안되는 기간에 약 20조위안이 풀려나간 중국식 양적 완화의 부작용을 고려했어야 했다. 하지만 중국 인민은행은 인플레에 대한 우려가 계속 제기됐음에도 이상기온으로 인한 식료품값이 오르고 있을 뿐이라며 느긋해 하면서 '완만한 통화확대' 정책을 지속해 물가 폭등을 초래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6000억달러의 양적 완화에 들어가기로 하자 이로 인한 유동성이 마구잡이로 유입돼서 중국 물가가 ...

한국경제 | 2010.11.22 00:00 | 최승욱

나홀로 가구 증가로 소형 난방용품 '불티'

...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물가협회는 최근 "대형마트의 난방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1인용 또는 소형 난방제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50% 이상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소형 난방용품 중 특히 책상에 놓고 사용하는 소형 히터와 온풍기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동신전열의 탁삭용 전기온풍기는 대당 25만~30만 원에, 예네의 천장형 전기온풍난방기는 대당 34만 원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11.22 00:00 | jiyun

23일 날씨 : 아침 중부 영하권

전국이 맑겠다. 동해안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낮에 한두 차례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 영하 6도~영상 7도, 낮 최고기온 9~17도.

한국경제 | 2010.11.22 00:00 | 사회부

美기상청 "2010년은 기록상 가장 따뜻한 해"

2010년이 역사상 가장 따뜻한 해가 될 것 같다고 미국의 해양대기청(NOAA)이 밝혔다. NOAA는 올해 1월에서 10월까지 지구의 평균 온도가, 자신들이 기상기록을 시작한 1880년 이래 지상과 해수면 온도를 합해 최고치였던 1998년 같은 14.73℃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NOAA는 태평양에서의 라니냐 현상이 지구촌 해양 기온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워싱턴 dpa=연합뉴스) catsea@yna.co.kr

연합뉴스 | 2010.11.22 00:00

화요일 아침 중부 영하권…서울 -1도

화요일인 23일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을 전망이다. 동해안 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낮에 한두 차례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일시적으로 춥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상승해 평년기온을 웃돌 것으로 관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1도, 수원 -3도, 춘천 -4도, 대전 -2도, 광주ㆍ대구 1도 등 -6∼6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

연합뉴스 | 2010.11.22 00:00

小雪에 전국 약한 비… 바람 불고 추워질 듯

... 이날 전국이 흐린 가운데 새벽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다가 오전에 서쪽부터 개겠다고 예보했다.이번 비는 강수량이 5㎜ 안팎으로 적고 내리는 시간도 짧지만 중부 지방에 천둥,번개가 치고 강원 산간에는 우박이 떨어질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5~11도로 평년보다 포근하겠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전국 기온이 주말에 비해 2~6도씩 내려가 추워지겠다.특히 대부분 지방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를 더 떨어뜨릴 전망이다.낮 ...

한국경제 | 2010.1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