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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년회후 귀가하던 장학사 차에 치여 사망

      ... 저질렀으며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상상하기조차 힘든 잔인한 범죄를 자행했는데도 후회나 반성의 빛을 보이지 않고 있어 원심대로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손피고인등은 지난 87년 11월9일 하오9시께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산63 야산중턱에서 데이트중이던 정모군(18)과 모양(20)에 접근,정군을 몽둥이로 때려 숨지게 하고 양을 차례로 강간하는등 같은달 7일부터 보름여동안 10여차례의 강도살인/강도 강간등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 기소됐었다.

      한국경제 | 1989.12.29 00:00

    • 백수보험 사기판매 속속 드러나..제일생명에 손해배상금지급판정

      ... 판매한 것으로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25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보험분쟁조정위원회는 백수보험 가입자인 정모씨(55.여.인천)가 제일생명을 상대로 낸 분쟁조정신청과 관련, "제일 생명은 계약자 정씨에게 확정배당금 이외에 ... 3,619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라"고 판정했다. *** 만기도래하자 지급액 깎아 *** 정씨는 지난 81년 보험모집인 모씨의 권유로 금리연동부 저축성상품인 백수보험에 가입, 지난 7월 보험금 지급개시일이 도래하자 모집인이 제시 했던 ...

      한국경제 | 1989.12.25 00:00

    • 호텔오락실 임차미끼 1,000여만원 가로채

      ... 주공아파트 1210-208)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월 19일 서울 종로구 관수동 모 합동법률 사무 소에서 우연히 소개받은 최모씨(56.호텔 오락실 경영/서울 마포구 성산동) 에서 "D그룹 모회장의 부인 정모씨의 소유로돼있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 H호텔 지하오락실을 회장을 잘아는 사람을 통해 정씨와 오락실 임대차 계약을 받아주겠다"고 속여 오락실 임차 보증금 2억5,000만원에 월세 200 만원의 임차 이행각서를 작성하고 ...

      한국경제 | 1989.11.28 00:00

    • 영화배우 전세영 뺑소니운전 구속

      ... 25일 영화배우 전세영씨(24.서울관악구신길4동 501의108)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전씨는 지난 9월10일 하오9시10분께 서울 서초구 도곡동 국민은행 양재지점앞길에서 자신의 서울3모 4383 로얄프린스 승용차를 몰고가다 앞을 지나던 80cc오토바이를 들어받아 운전자 정모군(17)에게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히고 정군의 뒤에타고 있던 모양(19)에게 전치3주의 입힌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한국경제 | 1989.11.26 00:00

    • 과소비풍조 확산 전국이 "흥청망청"..지방에 향락/사치업소급증

      ... 추수현장에 배달 하고 있다. *** 추수현장에 짜장면 - 커피 배달도 *** 화성군 태안읍 S다방 종업원 모양(23)은 하루평균 90잔에서 110잔의 커피 를 농사현장에 배달하고 있다고 밝히고 최근에는 새참으로 중국집의 ... 선물구입비등으로 500여만원을 사용했다"고 말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 여름에도 4박5일동안 동남아를 다녀온 정모씨(43.부산시 남구 광안2동)는 "답답한 직장생활에서 벗어나 해외의 경관을 즐기며 쌓인 피로를 푸는데 200만-300만원의 ...

      한국경제 | 1989.10.12 00:00

    • 무허건물 아파트입주권 나온다 속여 팔아

      서울태릉경찰서는 22일 아파트입주권이 나온다고 속여 무허가건물을 지어 팔아 넘긴 찬효씨(36.서울 중랑구 면목1동 236의6)와 씨의 부인 최영래 씨(30)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씨 부부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군포시 산본2동 416의16 시유지 10평에 방3칸, 무억3칸의 무허가건물을 지은뒤 지난 5월23일 정모씨 (34.여.군포시 금정1동)에게 "등록되지 않은 무허가건물이라도 사람이 거주 하고 있으면 아파트입주권이 나온다"고 속여 ...

      한국경제 | 1989.09.22 00:00

    • 서경원의원 간첩사건 수사결과...(2)

      ...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만나자"는 지시를 받았음. 86.4.6 성락영과 프랑크푸르트공항에서 접선, 성이 사전준비한 "철수 명의의 북한공무여권"을 이용, 유고 베오그라드공항에 도착, 북한공작지도원 "40대 정모", "50대 이모"의 ... 북한대사관에 도착, 1박하였음. 북한대사관에서 서경원은 평양에서 직접 파견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간부인 "60대 모"로부터 "허담 비서동지께서 직접 오려고 했으나 사정상 오지 못해 미안하다. 조국통일을 위해 고생하는 서회장께 ...

      한국경제 | 1989.07.17 00:00

    • 접선때마다 약정한 음어 사용...서의원, 북한측 지령따라

      ...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안기부에 따르면 서의원은 85년4월 재독북한공작원 성낙영(33)을 통해 또 다른 공작원 정모(40대)와 임모(40대), 이모(50대)등 3명을 소개받고 이들로부터 자금지원약속과 함께 1단계 공작금조로 미화 ... ''정신부''라는 음어를 사용토록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어 작년8월 서의원의 밀입북을 안내한 공작지도원 모(60대)등 2명으로부터 "이제는 평양과 직접 연결되어 있으니 앞으로는 서독의 성낙영과는 일체 연락을 끊고 덴마크 ...

      한국경제 | 1989.07.17 00:00

    • 서경원의원 간첩사건 수사결과...(5)...안 기 부

      ** 연락 및 접선 음어조직 ** 서경원의 북한 체류기간중 그를 안내한 바 있는 공작지도원 "60대 모", "40대 모"는 "이제는 평양과 직접 연결되어 있으므로 앞으로는 서독의 성낙영과는 일체 연락을 끊고 덴마크 코펜하겐의 ... 연락하라"고 지시한 다음, 85.4이후 사용해온 "위장약(자금), 위장약1알 (1,000달러), 정신부(북한공작지도원 정모)등의 음어를 폐기하고 새로운 "연락및 접선음어조직"을 약정하였음. 통신연락은 "덴마크 코펜하겐 소재 북한대사관 ...

      한국경제 | 1989.07.17 00:00

    • >>> 서경원의원 공작금 수수내역..모두 7,873만5,410원 상당 <<<

      ...------------------------------------------------- 85.4 짤스부르크 정모-성낙영 5,000달러 미국달러 85.4 벨지움공항 " 5,000달러 " 85.9.4 대전 성낙영-한마리아 2,400마르크 ... 85.12.4 대전 " 1,100마르크 " 86.1.8 대전 " 1,300마르크 " 86.3 프랑크푸르트 정모-성낙영 5,000달러 미국달러 86.4 유고 모-성낙영 10,000달러 " 87.1.27 대전 성낙영-한마리아 ...

      한국경제 | 1989.07.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