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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에 희망 심는 `청소년봉사대'

... 함께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고교생과 대학생 19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티모르에서 자원봉사를 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동티모르의 수도 딜리에서 차로 5시간 거리인 파투마카에서 조별로 건물페인트칠, 전기시설 설치, 마을 나무심기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영화관람 등 문화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주최측에서 부담한 경비 9천달러(한화 약 1천50만원 상당)를 제외하고 1인당 160만원을 자비로 부담했다. 이 가운데 식비 20만원은 ...

연합뉴스 | 2004.02.06 00:00

빚더미에도 고급차 몰며 "사기행각"

... 이천중앙병원을 설립하기로 했지만 돈을 제 때 마련하지 못해 몇 달만에 계약이 해지됐고 2003년에는 이씨 명의로 병원을 설립하기 위해 건축허가신청을 냈지만 최근 반려됐다. 이런 와중에 민씨는 서울 서초동에 마련한 빌라를 첨단 보안장치, 나무로 두른실내벽, 대리석재 등으로 호화스럽게 치장하고 명함까지 만들어 채 짓지도 않은 `이천중앙병원 원장' 행세를 해왔다. 할부로 구입했다 압류당한 BMW 승용차를 몰래 몰고 다녔다는 것도 이때부터다.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문제를 ...

연합뉴스 | 2004.02.06 00:00

탈출 일본산 원숭이 해남서 발견

... 야산에서 발견됐다. 이 원숭이는 야생에 완전히 적응, 새끼까지 낳아 원숭이 가족을 형성한 것으로 추정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다. 6일 해남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폭설이 내리면서 먹잇감을 찾지 못한 이 원숭이가 등산로 주변에 나타나 나무 사이를 헤집고 뛰어다니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 원숭이는 3년전 영암군 학산면 한 놀이시설 우리를 탈출해 7㎞가량 떨어진 이 산으로 들어 온 것으로 놀이시설 관계자들은 보고있다. 원숭이를 처음 발견한 정명관(55.해남군 마산면)씨는 ...

연합뉴스 | 2004.02.06 00:00

곳곳서 대보름 행사

... 국악공연 등 망월제를 갖는다. 광주에서는 지난 4일부터 남구 칠석동 고싸움놀이 전수관에서 고싸움놀이를 갖고 있으며 이날 첨단공원 및 응암공원 일대에서 대보름 민속축제, 국립광주박물관뜰에서 전통놀이 문화한마당 행사, 문흥1동 느티나무 공원에서 문산당산제 행사도 각각 열렸다. 경남 창원시청 앞 로터리식 잔디광장에서는 오후 4시에 잔디를 태워 볼거리를 연출하며 마산에서는 진동민속문화보존회 주최로 진동 동촌 냇가에서 큰 줄다리기와비녀쇠 시가행진.민요만담.당산제 등과 ...

연합뉴스 | 2004.02.05 00:00

총선환경연대 등, 공천 부적격자 선정

총선환경연대와 총선여성연대가 공천부적격자 명단을 발표하는 등 부문별 시민.사회단체들도 17대 총선에서 본격적으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총선환경연대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발족식을 갖고전국 규모로 낙천.낙선운동을 펼치는 `2004 총선시민연대'와 별도로 자체 기준으로별개의 공천 부적격자 명단을 선정해 공개한다. 이 자리에는 지난해 8월 이미 발족한 총선여성연대도 함께 참석해 공천부적격자명단을 선정해 함께 발표한다. ...

연합뉴스 | 2004.02.04 00:00

총선환경연대등 낙천리스트 발표

총선환경연대와 총선여성연대가 공천부적격자 명단을 발표하는 등 부문별 시민.사회단체들도 17대 총선에서 본격적으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총선환경연대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발족식을 갖고전국 규모로 낙천.낙선운동을 펼치는 `2004 총선시민연대'와 별도로 자체 기준으로별개의 공천 부적격자 명단을 선정해 공개했다. 총선환경연대는 선언문에서 "생명경시정치가 종식돼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있는 정치가 시작돼야 한다"며 ...

연합뉴스 | 2004.02.04 00:00

[`민경찬 펀드' 모집처는 `강남 사무실']

... 사무실 창문에는 최근 며칠 전부터 갑자기 수직 블라인드가 내려져밖에서 안을 들여다 볼 수 없도록 막았고, 사무실 안에 2~3명의 직원이 있었지만 밖에서 벨을 누르면 응답하지 않았다. 옆 건물의 한 입주자는 "201호의 내부는 나무로 벽을 두르는 등 실내장식이 고급스러웠으며 벤처나 컨설팅 기업의 분위기가 났다"며 "그동안 개방이 됐다가 최근갑자기 블라인드를 친 것이 의아스럽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2.04 00:00

밸런타인데이 `고가 선물' 눈총

... `리샤(Richart)' 전문매장을 공식 개장하고 고가의 초콜릿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매장에서 판매될 초콜릿중 최고급 제품인 `벌 우드 초콜릿 볼트(Burl Wood Chocolate Vault)'는 온도계와 습도계가 부착된 나무상자에 초콜릿을 넣어 만든 것으로 가격이 80만원에 달한다. 또 이탈리아 초콜릿브랜드인 페레로 로쉐는 8~15일 `페레로 로쉐 로맨틱 프로포즈' 이벤트를 갖고 5천만원 상당의 외제 승용차 SAAB(9-3 컨버터블)와 40만원짜리다이아몬드 ...

연합뉴스 | 2004.02.04 00:00

밸런타인데이 '고가 선물' 눈총

... 수입전문업체인 HBC코오롱은 이날 강남구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에프랑스 유명 초콜릿 브랜드인 `리샤(Richart)' 전문매장을 공식 개장하고 고가의 초콜릿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매장에서 판매될 초콜릿중 최고급 제품인 `벌 우드 초콜릿 볼트(Burl Wood Chocolate Vault)'는 온도계와 습도계가 부착된 나무상자에 초콜릿을 넣어 만든 것으로 가격이 80만원에 달한다. (서울=연합뉴스) 현영복기자 youngbok@yna.co.kr

연합뉴스 | 2004.02.04 00:00

일제 징용 유골 705위, 올 하반기 인도

... 유골이 섞여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유골은 일본의 지사키(地岐)공업이 자사 공장 등에서 일하다 숨진 징용 한국인 등 101명의 유골을 패전후 니시혼간지에 맡겨 보관해오다 1997년 10월 사찰측에요청, 이를 나무상자 1개에 담아 합장(合葬)하면서 한국인 63명, 북한 출신 11명,중국인 6명의 유골이 섞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 일본 홋카이도 니시혼간지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학자와 재일본 대한민국민단(민단), 조선총연합회(총련) 관계자 ...

연합뉴스 | 2004.02.03 00:00